사랑과 공의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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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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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에는 거듭난 사람도 나중에 어떤 죄나 잘못을 범하면 '멸망'받거나
'버림'받을 수 있다는 뉘앙스를 가진 구절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 구체적인 구절들은 경고님이 잘 소개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런 구절들을 거듭난 사람도 진짜 구원이 취소되어
불신자와 같은 운명에 빠질 수 있다는 식으로 이해하는 것은 본문의 문맥이나
하나님의 속성(사랑, 공의)과는 차이가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고전 9:27을 사도 바울이 여차하면 지옥갈까봐 두려워한 말씀으로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신약 서신서들에서 이미 거듭나서 주님의 몸의 지체가 되고
지역교회의 일원이 된 사람들에게 '멸망' 혹은 '버림'받음을 언급한 것은
더욱 생명이 성숙하도록 일시적으로 징계하시는 것으로 이해해야 합니다(히 12:5-13).
그런 의미에서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을 하는 칼빈주의가 놓친 것은
거듭난 사람도 혹독한 고난(혹은 징계)의 과정을 거친다는 사실입니다.
정확한 올곧은 글입니다!
구원이란?
영원한 생명으로 다시남을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