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한 눈에 보기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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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은 신구약 성경의 결론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큰 틀을 바로 이해해야 맥을 바로 잡고
일부 몇 구절들에서 빗나가도 크게 속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은 계 1:10, 4:2, 17:3, 21:10에 근거하여
다음 네 단어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1) 교회들(1-3장)
2) 세상의 운명(4-16장)
3) 큰 성 베벨론(17-20장)
4) 새 예루살렘(21-22장)
위 네 단어에 대해 조금 설명을 덧붙이자면,
하나님은 영원 전에 그분의 각종 지혜를 나타낼 수 있는 교회를 얻기를 계획하셨습니다(엡 3:9-11).
새 예루살렘이 그 교회의 최종 완성입니다.
그런데 사탄의 배역과 사람의 타락으로 사탄이 왕으로 다스리는 '세상'이 출현했고,
그 세상이 발전한 것이 바로 '큰 성 바벨론'입니다.
성경은 영원할 것 같았던 바벨론은 한 순간에 멸망할 것을 말씀합니다
그러나 새 예루살렘(하나님의 거처이자 어린양의 신부인)은 영원토록 남을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계시록을 읽을 때 장차 사라지고 말 세상과 바벨론에 속한 것에만
관심을 가짐으로 초점에서 빗나가고, 심지어 신0지같은 이단에게 미혹을 당합니다.
계시록을 보는 큰 틀에 대한 관점이 없기 때문입니다.
새 예루살렘을 바로 해석하는 길은
1) 그 기둥이 이기는자라는 인격체라는 사실
2) 인격체인 어린양의 신부라는 사실을 굳게 붙잡는 것입니다.
위 1), 2)의 대전제를 손상시키는 해석은
빗나간 관점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