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예루살렘-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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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성경에서 우리가 보혈의 피로 구속 받은 후에
생명 안에서(혹은 생명으로) 유기적으로 구원받는 과정(롬 5:10 하반절 참조)은
1) 사람의 영의 거듭남(요 3:6하),
2) 사람의 혼의 변화(롬 12:2, 고후 3:18, 벧전 1:9 원문 참조)
3) 사람의 몸의 구속(롬 8:23, 빌 3:21)의 과정을 거치는 것을 말씀합니다.
이것은 각각
1) 히브리서 12장 22절(너희가 이른 곳은... 곧 하늘에 속한 예루살렘과)
2) 계시록 3장 12절(이기는 이는... 하나님의 성전(새 예루살렘의 이름을 가진)에 기둥이 됨)
3) 계시록 21장 2, 9-10(어린양의 신부.... 새 예루살렘) 과 일치합니다.
따라서 참되게 거듭난 사람은 그들의 영(human spirit) 안에 하나님의 영이 들어오셔서
한 영으로 연합되셨으므로, 이미 그 연합된 영은 새 예루살렘입니다.
그 안(거듭난 영)에 보좌가 있고, 정금길이 있고, 생명나무와 생명강이 있고,
밤이 없고, 그 외의 새 예루살렘의 모든 실재가 있습니다.
사실은 새 예루살렘에 대한 계시는 우리의 생각으로 분석해서 오는 것이 아니라
이 우리의 거듭난 영 안에 하나님이 계시해 주실 때 알 수 있습니다(엡 1:17).
성경 진리를 아는 길은 머리를 써서 분석하기 이전에
말씀을 읽되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의 긍휼을 입어서
영 안에 빛 비춤 받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