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님은 내게 '누구'이신가?-신앙의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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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예루살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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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믿는 주 예수님은 성경에서 다양한 방면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아래 본문들을 자세히 살펴보시면 단어 자체는 낯선 것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단어에 대한 나의 주관적인 체험은 어떠한가를 따져 본다면 어떤 분들에겐 생소한 방면이 많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주 예수님을 창조주와 구속주 정도로 믿는 선에 머물고, 소수가 그분을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리스도시니"(골1:27) 즉 자신의 생명으로 알고 체험하고 있는 것으로 관찰됩니다.
그러나 주 예수님은 그 이외에도 우리의 남편이시요, 형제(맏형님)이시요, 본이시요, 음식이십니다. 이 네 방면에서의 주 예수님을 주관적인 체험으로 아는 것은 우리가 그분과 더 깊고 비밀한 관계를 가질 것을 요구합니다. 성경 66권에서 묘사된 모든 방면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체험하고 누리기 원합니다. 그분이 만유이십니다(골3:11).
1. 창조주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히 1:2)
2. 구속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얻었느니라(엡1:7)
3. 생명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요11:25),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골3:4)
4. 남편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고후11:2)
5. 형제
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하나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히2:11)
이는 그로 많은 형제들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함이라(롬8:29)
6. 본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벧전2:21)
7. 음식
살아계신 아버지게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요6:57).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라 온 세상의 하나님이라 칭함을 받을 것이며(사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