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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신앙의 기초가 아니라 전부입니다?

 

OO 01:39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신앙의 기초가 아니라 전부입니다.

"나는 죄인이다. 그런데 예수님의 피가 나를 구원했다. 그러므로 이제 나는 선을 행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 그러므로 행하여야 한다"는 생각은 영으로 시작했다 육으로 마치는 것입니다.

 

 

보혈은 기초입니다. 그 기초 위에 부활하신 그리스도 자신을 생명으로 영접하고(거듭남), 그 내주하시는 그리스도를 삶 속에서 사는 것이 성경적이고 균형잡힌 신앙생활입니다.

 

피는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를 이어가게 하는 조건을 충족시키나, 참된 코이노니아는 피가 아니라 생명(요일1:1-2가 묘사한)입니다. 이 둘을 혼동하거나 생명방면을 무시하면 신앙생활에 치우침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생명이란 요11:25에 근거하여 주님 자신을 가리키는 것이구요.

 

피는 인격이 아니지만, 생명은 인격입니다.

 

 

┗ OO 07:12

낫싱님 도데체 지금 무슨 말씀을 하십니까? 님은 지금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폄하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인해 사망에서 생명을 얻었고 영생을 얻었다는 말씀이 뚜렷한데 님은 자꾸 이를 부정하고 폄하하고 이것에다 무엇을 더 더하여야 한다 하니.....어디서 들은 그 생뚱맞은 '혼의 구원'이라는 것을 이루기위해 예수님의 십자가까지 이리 부정 폄하하여야만 하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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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처럼 두 견해―특히 밑줄친 부분―가 대립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관련된 성경 말씀은 아래와 같은 것들입니다.

 

-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

 

- 롬5:10 곧 우리가 원수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 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much more) 그의 생명 안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라

 

- 요일 5: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 요11: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피건대, 위 구절들은 '피'냐 아니면 '피와 생명'이냐의 문제에서 당연히 후자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즉 예수님의 피가 고귀하지만 피가 신앙의 전부는 아니며, 그 피를 근거로 더 나아가 생명을 얻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영어 원문에 보면 롬5:10은 피로 인한 구속(화목)을 말한 후 'much more'(더욱)라는 말을 한후, 이어 생명 안에서 구원받을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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