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회 변증자료를 나누기 위한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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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이단 25곳, 70분 동안 파헤친다 - 몰몬교부터 신천지까지!> 유튜브 내용에 대한 지방 교회 측의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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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이단 25곳, 70분 동안 파헤친다 - 몰몬교부터 신천지까지!>

유튜브 내용에 대한 지방 교회 측의 반론

 

 

 

 

더라스트” 측은 <기독교 이단 25곳, 70분 동안 파헤친다 - 몰몬교부터 신천지까지!>라는 유튜브를 최근에 인터넷에 올렸습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rRRnLVHA8Tk). 그중에 1:06분부터 1:08분까지 약 2분간 다룬 지방교회 비판 내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다툼이 있어 소개합니다.

 

“지방 교회는 다른 기성 교회와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중 핵심적인 교리들을 살펴볼게요.”

 

변증: 아래 내용은 최삼경 목사님(전 장로교 통합교단 이단 상담소장)의 주장을 반복한 것입니다. 그러나 지방교회 측은 성경과 정통 초대 교부들이 가르친 것을 가르치고 있을 뿐입니다.

 

1. “지방 교회는 하나님과 인간이 합쳐져서 인간도 신적 존재로 변할 수 있다는 이른바 신인합일 주의를 강조해요. 이들은 하나님이 인간 안에 거하셔서 인간과 연합에 가신다는 사상을 펼치죠.”

 

변증: 우리는 신인합일주의를 배척합니다. 대신에 성경대로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을 가르칩니다. 성경은 “주님과 합하는 사람은 한 영입니다”라고 말씀합니다(고전 6:17). 또한 정통 교부인 아타나시우스와 이레니우스는 ‘하나님이 사람 되신 것은 사람이 하나님 되기 위함이다’라고 가르쳤습니다.

 

2. “또 삼위일체론에 대해 전통적 기독교와 달리 한 분 하나님이 여러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양태론을 해석해 논란을 일으켰어요”

 

변증: 양태론 논란은 잘못된 기준 때문에 온 것입니다. 지방교회 측을 양태론이라고 비판했던 최삼경 목사, 이인규 권사가 오히려 공교단에 의해 삼위일체론 이단으로 공식 규정된 사실이 이것을 말해줍니다.

 

3. “지방 교회에서는 예수님이 처음에는 불완전한 인성을 가지셨고 부활을 통해 완전해졌다고 해요. 이 때문에 예수님이 처음부터 완전한 신성과 인성을 갖고 있다는 기독교 전통 교리와 충돌하게 됩니다.”

 

변증: 우리도 예수님이 참 하나님, 참 사람이심을 믿습니다. 다만 “마지막 아담은 생명 주는 영이 되셨다”(고전 15:45)는 성경 말씀을 비판자들이 오해한 것뿐입니다. 참고로 우리는 이 말씀을 예수님의 ‘죽을 수 있는 인성’이 부활 후에는 ‘죽지 않는 인성’이 되셨다고 가르칩니다(계 1:18 참조).

 

4. “이 교회는 인간이 영 혼 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타락은 육체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해요. 즉 영은 타락하지 않았고 육체가 타락하면서 사탄이 인간 안에 들어왔다는 겁니다. 기독교 전통은 인간이 전인적으로 타락했다고 보지만 지방 교회는 이를 육체에 한정하는 것이죠.”

 

변증: 이것은 최삼경 목사의 주장인데, 그분은 우리와 공개 토론 때 이런 자기 주장을 스스로 철회했습니다. 우리도 전인 타락을 굳게 믿습니다. 또한 데살로니가전서 5장 23절에서 바울은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이 온전하게 보존되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장로교단은 이 영혼을 같은 것으로 봅니다.

 

5. “지방 교회는 자신들만이 참된 교회라고 주장하며 다른 기성 교회는 타락한 바벨론이라고 부릅니다.”

 

변증: 오해입니다. 성경에서 지방교회는 예루살렘 교회(행 8:1), 고린도 교회(고전 1:2)처럼 그 지방에 사는 모든 믿는 이들을 다 포함한 개념입니다. 그런데 비판자들은 그것을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를 따르는 이들만이라고 오해하고 비판한 것입니다. 또한 (큰) “바빌론”은 성경에서 쓰인 용어입니다. 따라서 성경이 바빌론에 대해 묘사하는 특징을 가졌다면 그들이 누구이든 주님의 눈에는 바빌론입니다(계 17:1-5).

 

6. “목사나 성직자를 두지 않고 모든 신자가 복음을 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

 

변증: 성경에 따른 것입니다. 사실 종교 개혁가인 루터도 이러한 만인제사장직을 주장했습니다.

 

7. ”예배 방식도 독특해서 오주 예수여를 반복하며 성령충만을 받는다고 해요.”

 

변증: 성경에서 예배 방식은 특별히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또한 성경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라고 말씀합니다(롬 10:13). 더 나아가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교회가 하락할 때는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과 함께 해야 한다고 권했습니다(딤후 2:22).

 

8. ”이러한 이유들로 한국 교회에서는 지방 교회를 이단으로 규정했어요. 그들의 교리가 전통적인 기독교 교리와 너무 다른 점이 많기 때문이죠 오늘은 지방 교회의 주요 교리를 살펴보면서 그 논란의 이유를 알아보았습니다.”

 

변증: 참고로 우리를 최초로 비판했던 미국의 이단 변증 단체인 CRI는 재 연구 끝에 “우리가 틀렸었다”라는 특집 논문으로 사과했습니다. 풀러 신학교도 우리가 정통 믿는 이들이라고 공개 선언했습니다. 현재는 한국의 장로 교단에게만 이단이라는 오해를 받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런 교단 결정에 자료를 제공했던 장본인인 최삼경 목사가 우리와 3년 간의 토론 후에 오히려 한기총과 통합 측에 의해 이단으로 규정되었습니다(https://www.localchurch.kr/paper/40230). 따라서 이 문제는 선입관을 버리고 진지하게 재고할 일이지, 지금처럼 부정확한 내용으로 함부로 다른 믿음의 형제들을 정죄할 일이 아닙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나 더 많은 출처가 궁금하신 분은 지방교회 교회자료(https://www.localchurch.kr) 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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