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현대종교의 “지방교회, 캠퍼스 포교 정황 포착”이라는 기사에 대한 강력한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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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인: 지방교회 측 진리변증위원회 2025.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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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월간 현대종교의 “지방교회, 캠퍼스 포교 정황 포착”이라는 기사에 대한 강력한 항의
안녕하십니까? 우리는 성경의 진리를 확증하고 빗나간 부분들을 변증함에 있어서 한국어권의 전 세계 지방 교회들을 대표합니다. 이 항의서한은 월간현대종교 오기선 기자님이 최근에 위 제목으로 쓰신 기사 내용(2025년 3월 7일 자)에 관한 것입니다.
먼저 “새 학기를 맞아 전국 대학에서 이단들이 포교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에 대비시키려는 이 기사의 취지에는 저희도 적극 공감합니다. 현대종교 측이 자체 웹사이트 로고 설명처럼, 대학 새내기들이 “올바른 신앙과 건강한 삶을” 갖게 하려는 선한 의도가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 점에서는 생명을 담은 “건강한 가르침”(healthy teaching)(딤후 4:3)으로 양육을 받아, 생명이 자람으로써, 주님의 몸인 교회를 건축하려는 저희의 신앙 목표와 맥락이 같습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귀 측이 저희를 기존의 이단들인 신천지, JMS, 하나님의 교회, 여호와의 증인 등과 똑같은 부류로 취급하시는 것에는 강력히 이의를 제기합니다. 저희는 이 항목을 포함하여 오 기자께서 문제 삼으신 1) <회복역 성경> 사용, 2) 양태론적인 삼위일체론, 3) 배타적인 교회론, 4) 예장 통합과 고신 교단의 이단 결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반론 혹은 해명하고자 합니다.
첫째, 지방교회 측은 한국에서만 이단 시비가 있을 뿐입니다.
여호와의 증인, 통일교, 신천지, JMS 등은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비성경적인 이단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단지 교리 해석의 차이만이 아니라 통상적인 관점에서도 이단이기에, 전 세계 교회들 중 어느 한 곳도 이들을 정통이라고 선언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들은 사회적, 윤리적으로도 많은 문제를 일으켜 세속 언론에도 오르내리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와 달리, 지방교회 측은 오직 한국에서, 그것도 장로교단(통합, 고신)에서만 이단 결의가 있었습니다(https://www.localchurch.kr/paper/9854). 그러나 이러한 이단 규정은 뒤에서 보겠지만 심각한 결함이 있어서 원천 무효입니다(단지 전 세계 장로교인의 50% 정도가 한국에 있어서 장로교 교리를 절대시 하는 분위기에서 파생된 것입니다(https://cemk.org/13235)).
또한 지방교회 측은 아래에서 보듯이, 위 단체들과 달리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정통 복음주의 진영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졌고, 특히 핵심 진리들에 대한 신학 논문 발표 등을 통해 다른 배경의 그리스도인들과 활발히 교류 중에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일도 없습니다.
1) 미국의 ‘크리스천 리서치 인스티튜트’(CRI)와 풀러 신학교가 지방교회 측을 정통이라고 선언함
위 단체들은 이러한 선언으로 얻을 이득이 없고, 오히려 불이익을 당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엇보다 진리가 우선이라는 신념 때문에, 지방교회 측이 오해받고 있는 부분에 대해 오랜 기간 심도 있는 재 연구 후에 아래와 같이 선언한 것입니다.
CRI: https://www.localchurch.kr/truth/50931(“우리가 틀렸었다” 결론)
풀러 신학교: https://www.localchurch.kr/truth/50923(풀러 신학 대학 성명서 전문)
2) 지방교회 출신 PhD 신학자들이 ‘미국복음주의신학자협의회’(ETS)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음.
토론토 대학(위클리프 칼리지), 풀러 신학교, 탈봇 신학교 등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은 지방교회 측 형제들이 위 ETS 학회에서 ‘신화’(Deification) 관련 논문들을 꾸준히 발표해 왔습니다. 미국 인터바시티출판사(IVP)는 6명의 지방교회 측 신학자와 타 교단 정통 신학자들의 관련 논문을 모아서 <Transformed into the Same Image>라는 단행본을 발간했고, 최근의 ETS 학회에서 이 책자 내용으로 포럼도 개최했습니다(https://www.ivpress.com/transformed-into-the-same-image). 만일 한국 장로교단의 주장대로 저희가 진짜 이단이라면, ETS 가입 자체가 거부되었을 것입니다.
3) 영국 옥스퍼드 대학 출판사의 신학 저널에 ‘위트니스 리 삼위일체론’ 소개 논문이 게재됨.
PhD 학위가 있는 저희 측의 형제들이 공동 저술한, 위트니스 리의 삼위일체론 소개 논문이, 영국의 저명한 학술지인 <The Journal of Theological Studies>(옥스퍼드 대학 출판사) 2025년 봄 호에 공식 게재되었습니다. 만일 오 기자님의 주장처럼, 위트니스 리의 삼위일체론이 양태론이라면 까다롭기로 유명한 권위 있는 신학 저널이 위와 같은 결정을 결코 내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위 두 사례는 전 세계의 권위 있는 정통 신학자들의 시각에서도, 위트니스 리의 신화 교리와 삼위일체론이 수용 가능했음을 단적으로 보여 줍니다. 따라서 저희는 현대종교 측을 포함한 한국 교계도 이런 최근의 세계 신학계의 흐름을 반영하여, 위트니스 리의 신화와 양태론 관련 시비를 이제는 말끔히 불식시킬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둘째, <회복역 성경>은 히브리어와 헬라어 원문에 충실하게 번역된 성경입니다.
대부분은 <개역 성경>만을 유일한 성경으로 알아 왔습니다. 그러나 그 후 <개정개역판>이 나왔고, 앞으로 2035년까지 또 재개정하겠다고 합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CrIlruaYovI). 한편 <회복역 성경>은 원문을 직역했고, 존대어를 사용했으며, 최대한 쉽게 읽히는 국어 표현을 반영하는 등 <개정개역판>이 보완하려는 요소들을 이미 반영시킨 번역본입니다. 더 자세한 특징은 ‘회복역 관련 질문 답변’ 자료(https://www.localchurch.kr/church/2326)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회복역 성경>의 두드러진 특징은 성경의 난제를 포함한 중요 진리 항목들에 대해 15,000 개의 각주를 제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 예로, 성경은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셨다.’(요 3:16)고 하고, 또 다른 곳에서는 우리에게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요일 2:15)고 합니다. 이에 대해 관련 각주는 전자는 “세상 체계의 구성원들이 된 타락한 인류(죄인들)”를, 후자는 “하나님을 반대하는 세상 체계”를 가리킨다고 명쾌하게 의문을 해소시켜 주고 있습니다(요일 2:15, 각주 1).
그렇다면 이러한 귀한 자료를 무료로 나눠주는 것을 지금처럼 경계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적극 권장해야 할 사안이 아닐까요? 만일 성경 번역 자체가 우려되면, 회복역과 ‘16개 한글 역본 비교’ 어플(https://nocr.net/bible/index.php/Ps/1/1-2) 등을 대조해 보고, 가장 원문에 충실한 번역을 취하면 될 것입니다(참고로 영어 성경도 Bible Hub 앱을 통해 같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셋째, 지방교회 측이 양태론을 믿는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이미 수도 없이 반박한 항목입니다(https://www.localchurch.kr/defense/24641). 양태론은 아버지가 아들이 된 후에 아버지는 안 계시고, 또 아들이 성령이 된 후에는 아들도 안 계시고 오직 성령님만 계신다는 비성경적인 주장입니다. 지방교회 측은 요한복음 14장 11절의 말씀에 따라 삼위가 영원토록 서로 안에 거주하심을 굳게 믿기에, 이러한 양태론 자체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오해가 나오게 된 배경은, 통합 교단 최삼경 목사님이 성부, 성자, 성령은 ‘세 위격, 세 영들’이신데, 지방교회 측은 ‘세 위격, 한 영’을 주장하니 양태론이라고 비판한 데서 기인한 것입니다. 그러나 전자는 한기총 등에서 삼신론 이단으로 규정된 사상이고, 후자가 정통 삼위일체론입니다. 오 기자님은 둘 중 어느 쪽을 지지하시는지요?
참고로 저명한 칼빈 신학자인 로레인 뵈트너는 “예를 들어 주기도문에서의 사례처럼 ‘아버지’라는 말이 우리의 기도에서 사용될 때, 삼위일체의 제1 격만 배타적으로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한 하나님으로서의 삼위를 지칭한다. 삼일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시다(When the word “Father”is used in our prayers, as for example in the Lord’s prayer, it does not refer exclusively to the first person of the Trinity, but to the three Persons as one God. The Triune God is our Father.)라고 했습니다. 참으로 균형 잡힌 신앙고백입니다.
이것은 삼위께서 존재에 있어서 서로 안에 계심으로 구별은 되나 분리되실 수 없음을 안다면, 당연한 말입니다. 즉 삼위의 어느 한 위격은 삼위 전체이십니다. 이것이 정통 삼위일체론입니다.
그러나 최 목사님을 포함한 대부분의 장로교인 분들은 소위 주기도문의 성부를, 아들과 성령은 제외된 제1 격 하나님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 교계에서 지방교회 측을 향한 양태론 오해는 이러한 ‘성부가 배타적으로 제1 격 하나님이시라는 잘못된 관점’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제대로 풀리게 될 것입니다. 즉 지방교회에 대한 오해는 저희가 틀려서가 아니라 비판하는 측의 시각 조정이 필요한 문제입니다.
넷째, ‘기성교회에 대하여 비판적이며 배타적인 구원관(?)을 가지고 있다’는 말에 대하여
1) 사실 거슬러 올라가 보면, 현재 정통을 주장하는 개신교는 그 당시의 ‘기성교회’였던 로마 천주교를 비판하면서 생겨났습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기성교회에 대한 비판’ 자체보다는 그 비판 내용이 타당한지를 살펴보는 것이 순서입니다.
예를 들어, 지방교회 측이 기성교회를 바빌론, 음녀라고 했다는 비판도 칼빈 등의 개신교 신학자들이 먼저 로마 천주교를 그렇게 비판한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로마 천주교만 아니라 개신교 심지어 지방교회 측 조차도 ‘고운 가루에 기름’만 있어야 할 순수한 교회(레 2:4, 골 3:11)에 이물질인 ‘누룩’을 섞는다면, 주님 보시기엔 그들이 바로 바빌론이요 음녀일 것입니다.
2) 또한 지방교회 측이 ‘배타적인 교회론’을 가졌다는 말도 정동섭 교수가 <그것이 궁금하다>라는 자신의 책에서 ‘(지방교회는) 자기들만 교회라고 한다.’, ‘자신들에게 와야만 구원이 있다고 한다.’는 전혀 근거 없는 거짓말을 퍼뜨린 것에서 나왔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은 아래와 같이 소위 ‘지방교회의 정의’를 서로가 다르게 생각한 데서 비롯된 것입니다.
즉 저희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고전 1:2)처럼, 신약에서 지방 교회(local church)는 ‘그 지방(city) 안에 거주하는 거듭난 모든 믿는 이들이 포함된 교회’의 의미로 사용하지만, 반대자들은 지방 교회를 오직 ‘워치만니와 위트니스 리를 따르는 사람들 만’이라고 오해한 것입니다.
다섯째, 예장 통합과 고신 교단이 지방교회 측을 이단으로 결의했다는 말에 대하여
두 교단이 지방교회 측을 이단으로 규정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유력한 신학자들이 참여하여 긴 시간을 연구하여 이단을 규정하는 최근의 실행과 달리, 그 당시에는 일선 목회를 하는 최삼경 목사(통합)와 전용복 목사(고신)의 부실한 개인 연구물을 가져다가 교단 명의로 이단을 규정하다 보니, ‘세 하나님들 사상’처럼 치명적인 하자가 있는 이단 결의가 되고 말았습니다.
- 통합 교단의 지방교회 측 이단 결의 실상: 서울 소재 통합 교단 소속 모 교회의 일부 성도가 소위 지방교회 측으로 수평 이동하자, 해당 교단은 이단상담소장이었던 최삼경 목사의 연구 보고서를 근거로, 지방교회 측을 이단으로 결의했습니다(1992년, 제77차 총회).
그러나 최 목사는 지방교회 측과의 3년 간의 공개토론 결과, 제94회 예장통합 총회(2009)와 한기총(대표회장: 길자연 목사)(2011)에서 삼신론 이단으로 각각 규정되었습니다.
https://www.localchurch.kr/research/40100(통합 측의 최삼경 목사(C목사) 이단 보고서)
https://www.localchurch.kr/paper/4076(최삼경 목사 이단 규정 사실 대법원 확인 기사)
https://www.localchurch.kr/research/40158(한기총의 최삼경 목사 이단 규정)
https://www.localchurch.kr/paper/40230(한기총, 최삼경 목사 이단 최종 확정 기사)
- 고신 교단의 지방교회 측 이단 결의 실상: 부산 고신대 신학과 일부 학생들이 소위 지방교회 측으로 수평 이동하자, 고신 교단은 전용복 목사의 <지방교회는 이단이 아닌가?>(1989)라는 소책자(총 27쪽) 내용을 근거로, 지방교회 측을 성급하게 이단으로 결의했습니다(1991년).
우리가 이에 대해 전용복 목사와 고신 교단에 항의하자, 그 당시 고신 교단 정순행 총회장은 “장로교단 교리를 기준으로 판단했고”, “교단 소속 목회자나 평신도들의 정신이 흐려지거나 마음에 갈등을 갖지 않도록 하기 위한 차원”에서 내려진 조치라는 공문을 보내온 사실이 있습니다(1997.6.23. 총무 문서 97-032호).
https://www.localchurch.kr/defense/815(고신교단 정순행 총회장 해명 공문 포함)
https://www.localchurch.kr/defense/807(고신교단의 비판 항목 별 지방교회 측 반론)
참고로 “과연 이단문제는 교단의 전유물인가?”(https://www.localchurch.kr/paper/20188)라는 한 교계 언론 사설은, 위와 같은 경우 통합 교단과 고신 교단의 이단 결의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조언합니다. 그것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나 신도게요서의 내용처럼 교단조차도 실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국장로교회가 공히 채택하고 있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제32조 제4항은 "사도 시대 이후 모든 공의회와 협의회는 총회 차원이나 개별적 회의에서 항상 과오를 범할 가능성을 지니고 있고, 실제로 많은 회의들에서 실수들이 범해졌다. 그러므로 공의회와 협의회는 신앙과 행위에 대한 절대적 규범의 원천이 될 수 없으며, 신앙과 실제적인 측면에서 도움을 주게 될 뿐이다".
“신도게요서 제31장 제3항도, “사도 시대 이후 모든 지방의회들과 총의회들이 세계적이든지 지방적이든지를 물론하고,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있었고, 또 많은 회의들이 오류를 범하였다. 그러므로 이들 회의들은 신앙과 본분의 규칙으로 삼을 수 없고 이 둘에 도움으로 사용될 뿐이다.”
결론: 지방교회 측은 사도 바울이 전했던 그 복음을 전파하고 있을 뿐입니다.
복음은 불신자에게만 전하는 것이라는 일반적인 관념과 달리, 사도 바울은 “나로서는 로마에 있는 여러분에게도 복음 전할 준비가 되었 있”다고 말합니다(롬 1:15). 즉 그는 로마서의 수신인인 (이미 거듭난)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부름받은 성도들이 된 로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한다는 말입니다.
이러한 바울의 복음은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기존의 칭의 복음만이 아니라 로마서 전체(1-16장)를 “하나님의 복음”으로 전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롬 1:1). 또한 바울의 복음은 구속으로 인한 칭의와 생명의 거듭남 뿐 아니라, (그 생명이 자라서) 맏아들의 형상을 본받는 것(롬 8:28-29)과 한 몸 안에서의 생활(12장)까지를 포함합니다. 따라서 “이미 화목하게 된 우리가 더욱 그분의 생명 안에서 구원받을 것”(much more we shall be saved in His life)(롬 5:10)까지를 전파해야 바울이 전한 복음과 같은 복음입니다(롬 16:25).
그렇다면 지방교회 측의 이러한 (바울의) 복음전파 실행은 오기선 기자님이 거론하신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전북대뿐만 아니라 전국의 대학 캠퍼스에도 확대되는 것이 새내기 대학생들이 “올바른 신앙과 건강한 삶”을 갖게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더구나 이런 완전한 복음의 내용을 담고 있는 <회복역 성경>을 무료 배포하는 것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도움이 될지언정 결코 해를 끼지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처럼 ‘포교’라는 용어를 써서 애써 폄하할 일이 아니라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다른 것이 곧 틀린 것은 아닙니다.
지방교회 측 진리변증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