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회 변증자료를 나누기 위한 게시판입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사회 개혁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태도

첨부 1
 
아래 자료의 출처는 https://shepherdingwords.com 입니다.
 
 
사회 개혁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태도
 
 
1950년 중국에서의 엄청난 사회 격변기에, 워치만 니는 초신자들을 위한 일련의 메시지에서, “오늘날 세상은 온갖 종류의 문제가 가득하다. 어떻게 이런 문제들이 해결될 것인가? 이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가?”(초신자 공과 메시지, 3권 [이하, 메시지(3)], 영문판 914쪽)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질문들과 그에 대한 니 형제님의 답변은 그때처럼 세상이 다루기 힘든 문제들로 둘러싸인 오늘날의 믿는 이들에게도 타당합니다.
 
이전의 일에서 니 형제님은 세상의 모든 문제에 대해 말하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 모든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예비하셨음을 알아야 한다. 그분은 또한 그 해답을 이루실 시간표도 정해 놓으셨다.”(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믿음, 381쪽)라고 했습니다. 이 해답은 그리스도의 첫 번째와 두 번째 오심을 토대로 두 단계로 실행됩니다. 첫 단계에서 그리스도는 육체 되심을 통해 오셔서 하나님-사람으로서 사는 본을 세우셨고, 구속을 이루셨으며, 부활하시어 생명 주는 영이 되셨습니다(마 1:23; 벧전 2:21; 엡 1:7; 고전 15:45하). 지금 그분은 사람들을 구원으로 이끄는 일을 하고 계시고(마 1:21), 그들이 거듭날 때 영접했던 신성한 생명 안에서 자라게 하시며(벧전 2:2), 그들이 하나님의 집과 그분의 왕국으로 건축되게 하십니다(딤전 3:15; 엡 2:21-22; 골 1:13; 계 12:10). 따라서 니 형제님은 이렇게 지적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처음 오셨을 때 우리를 개별적으로 구원하셨다. 그분은 세상이나 세상의 제도를 처리하지 않았다. 그분은 사회 문제에 손대지 않았다. 그분의 첫 번째 오심은 물질적인 것들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다”(위의 책, 381쪽).
 
이것은 주님께서 악한 인간 사회 조직과 제도에 무관심하셨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분은 자신의 왕국을 세우시려고 다시 오실 때 인간 사회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 것입니다(계 11:15).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일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해 완성될 것입니다. 따라서 니 형제님은 “주님이 다시 오실 때 모든 사회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그분께서 다시 오실 때, 모든 사회 병폐가 제거될 것이다.”(메시지(3), 914쪽)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어서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모든 사회 조직과 제도를 바꾸실 것이다.”(917)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그리스도께서 이 시대에 하고 계시는 일은 믿는 이들을 온전케 하여 그분과 함께 다스리도록 하시는 것인데, 곧 사람이 하나님을 반역해서 생겨난 모든 문제를 해결하도록 이 땅에 그분의 왕국을 세우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이 현시대에 고통 받는 이들을 돌보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지방 교회들과 그 안의 믿는 이들도 마태복음 6장 3절과 4절에 있는 주님의 말씀의 원칙 때문에, 비록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수많은 구호 활동과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는 일에 적극 참여해 왔습니다. 그러나 일부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의 강조점을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는 것에서 자신들이 추구하는 사회 정의로 대체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현재의 악한 시대에 속하고 교회 안에서는 설 자리가 없는 비성경적인 도덕 표준들을 수용할 것을 지지하고 옹호했습니다. 복음을 개인적인 복음과 사회적인 복음으로 나누는 잘못된 이분법은 그리스도의 첫 번째 오심과 두 번째 오심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니 형제님의 고령 훈련 때, 중국에서 적어도 그리스도인이라 자칭하는 많은 이들이 사회 활동에 빠지게 되었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비판했습니다. 그러한 비판에 대해 니 형제님은 다음과 같이 답변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주님이 다시 오셔서 완성하시고자 하는 일에 대해 분명치 않기 때문에 기독교에 대하여 오해를 갖고 있었다. 그들은 그리스도인들은 다만 개인적인 복음을 전할 뿐 사회적인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사실상 우리는 개인적인 복음을 믿고 또한 사회적인 복음도 믿는다. 주님이 두 번째 오실 때, 곧 사회적인 복음을 전하게 된다(워치만 니 전집, 제60권: 고령 훈련 기록(2), 269-270쪽).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의 태도와 실행은 어떠해야 합니까? 니 형제님은 성도들에게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되 사회적 행동을 수반하는 운동에는 휩쓸리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이러한 운동들은 그 방향이 무엇이든 사람들을 하나님의 목적에서 멀어지게 하는 파도와 같습니다. 그러한 것들에 참여하게 되면 하늘에 속한 부름에 대한 교회의 증거를 훼손하게 합니다(히 3:1, 메시지(3), 영문판 pp. 916-917을 보라). 이것은 주 예수님과 신약 사도들, 특히 바울의 본과 일치합니다. 주 예수님은 로마 제국의 부패한 사회제도를 개혁하려고 하지 않으셨고 사도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도 바울에 대해 니 형제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한 번도 사회 질서를 바꾸려고 한 적이 없었다. 그는 단지 사람의 영적인 필요들을 해결하고 교회의 영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왔다.”(pp. 179-180) 그래서 바울은 빌립보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되라고 분부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을 나무랄 데 없고 순결하게 하여, 어그러지고 비뚤어진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들이 되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세대 가운데서 세상의 발광체들로 빛나서”(빌 2:15).
 
로마의 비인간적인 노예 제도에 대한 바울의 대처는 본받을 점이 있습니다. 그의 서신서들에서 그는 믿는 이들이었던 노예들에게 그들의 주인에게 순종하라고 지속적으로 권유했습니다(엡 6:5-8, 골 3:22, 딤전 6:11, 딛 2:9). 동시에 그는 노예와 주인의 신분이 그리스도 안에서 폐지되었음을 분명히 지적했습니다(갈 3:28, 골 3:11, 몬 16). 바울은 신약의 은혜의 희년을 선포하는 선포자였으며 하나님의 신약 경륜을 가르치는 교사였습니다. 따라서 그는 현존하는 사회 제도를 다루지 않았습니다. 위트니스 리는 디도서 라이프 스타디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만일 바울이 노예 제도의 폐지를 주장했다면 그는 자기 서신을 읽는 사람들에게 한 명의 사회 개혁자로 간주되었을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어떤 종류의 사회 제도 가운데서도 인간 생활을 하며 그리스도의 거룩한 생명을 살아내는 것에 관한 바울의 가르침을 흐리게 했을 것이다. 빛이 방해가 없이 비추는 것을 보장하기 위하여 바울은 사회 제도에 대해 그것을 고치거나 개혁하는 식으로 말하지 않았다. (디도서 라이프 스타디, 메시지 4)
 
물론 바울이나 그가 섬겼던 하나님도 악한 노예 제도를 승인하지 않았습니다. 리 형제님은 다음과 같이 추가로 말했습니다.
 
디도서가 쓰였을 때 많은 노예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믿는 사람들이 되었다. 사회의 법에 따르면, 노예는 권리가 없다. 주인은 노예에게 마치 소나 노새처럼 소인을 찍을 수 있었다. 더욱이 주인이 노예를 죽여도 법에 저촉되지 않았다. 얼마나 끔찍한 제도인가! 참으로 하나님은 그와 같은 사회 제도를 극도로 반대하신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분의 창조 안에 있는 사람의 위치와 완전히 반대되기 때문이다. 바울은 분명히 이 악한 사회 제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을 개혁하는 대신에 그는 노예들에게 그 안에서 잘 처신하며, 주 예수님의 인간성의 표준에 따라 그 안에서 살 것을 명했다. 그처럼 불공평한 사회 제도 가운데서조차 그리스도인들은 최고의 인간성의 표준으로 생활할 수 있었다. 이 어떠한 간증인가!(디도서 라이프 스타디, 메시지 4)
 
바울은 비록 로마의 사회 제도를 개혁하려고 하지는 않았지만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서 모든 사회적, 인종적, 국가적 차별이 폐지되었고, 새사람인 교회 안에는 그것들이 들어설 위치가 없다고 선언했습니다(엡 2:14-16, 골 3:10-11). 이것은 그의 빌레몬서에 예시되어 있는데, 거기서 그는 오네시모의 주인이었던 빌레몬에게 도망갔던 오네시모를 노예가 아니라 형제로 받아줄 것을 강권했습니다(몬 13-16). 이것에 관해 리 형제님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경륜을 실행함에 있어서 모든 사회적인 지위와 종족과 국가 가운데 있는 차이점들이 삼켜져야 하는 것은 필수적인 것이다. ”(빌레몬서 라이프 스타디, 메시지 2)
 
인간 사회의 문제들은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왕국을 세우러 오실 때까지는 결코 해결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책임은 오늘날의 사회 병폐들을 직접 해결하려는, 실패할 수밖에 없는 노력을 할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현재 하시는 일에 전적으로 협조하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 그러한 일은 사람을 얻도록 복음을 전파하여 그리스도를 확산하는 것이고, 생명이 자라서 다른 사람들에게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공급하는 것이며,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 안에서 신성한 생명의 다스림 아래 있도록 십자가에 못 박힌 삶을 삶으로써 주님께서 다시 오셔서 그분의 왕국의 나타남을 가져오시게 하는 것입니다(마 24:14, 벧전 2:2, 딤전 4:6, 갈 2:20, 롬 5:17, 엡 4:15-16, 마 26:31-34). 그럴 때 주님은 모든 인간 문제를 질서 아래 두시고 온 땅을 두루 영원토록 의로 통치하실 것입니다(슥 14:9, 사 32:1, 시 72:1-2, 벧후 3:13).
 

 

공유

facebookx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