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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7장21절의 해석-발상의 전환이 필요함

 

마태복음 산상수훈을 다 지키면 구원받고 못 지키면 율법을 다 못지키는 것이니 지옥간다는 식의 사고로는 마태복음의 구절들이 말하는 내용에 도달하기 어렵습니다. 참되게 거듭난 사람도 소위 산상수훈 다 못지킵니다. 그러면 구원이 취소되고 지옥갈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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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은 하나님의 왕국 백성의 본성과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 표준에 이른 삶을 산 분은 오직 한분 주 예수 그리스도뿐이십니다. 이 인격을 영접하고 이 인격을 살고 이 인격을 닮아가고 이 인격이 확대(한 알이 많은 밀 알로)되는 것이 하나님의 왕국입니다. 막4:26-29 본문에 이런 사상이 잘 요약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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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7:21의 '아버지의 뜻'은 마태복음 문맥의 연장에서 생각해 볼수도 있고, 창세 전에 하나님께서 세우신 뜻 자체를 생각해 볼수도 있습니다. 율법 조문 지키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 아니라, 장성한 하나님의 자녀들(휘오데시아)을 얻는 것이 아버지의 뜻입니다. 이 뜻에 맞게 살아 추수 때 오기까지 그 열매가 익었으면 추수하여 곳간에 들이는 것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지요. 추수 때까지 익지 않은 곡식, ...추수 때 바로 추수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베어서 불태워버리는 것도 농부의 뜻이 아닙니다. 이것을 상과 징계로 또는 덜 익은 곡식에게 온전히 익을 기회를 주는 것으로 접근하면, 어떤 형태의 징계가 있다고 해도 그것이 생명의 성숙을 위한 것임을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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