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이대위, 이인규 권사 외부 강의 때 강의안 사전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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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이대위, 이인규 권사 외부 강의 때 강의안 사전 검증
이인규 권사 |
이인규 권사는 평신도 이단연구가로서 누구보다 활발하게 이단대처 사역을 펼쳤던 사람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침례교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을 옹호하다가 모든 것을 잃었다. 정이철 목사와 이인규 권사는 한때 정보를 공유하기도 하는 등의 협력하는 관계를 가졌으나 김성로 부활복음으로 인해 심각한 갈등과 대결의 관계로 치달았다. 정이철 목사는 처음부터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을 성경의 복음을 파괴하는 거짓 복음이라고 단호하게 주장하였고, 반대로 이인규 권사는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에 신학적 이단성이 없다고 옹호하였기 때문이다.
이인규 권사가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에 관하여 정이철 목사와 다른 신학적 견해를 가졌다는 것이 심각한 문제는 아니었다. 문제는 이인규 권사는 자신이 옹호하는 김성로 씨를 보호하려고 부활복음의 이단성을 지적하는 정이철 목사를 매장하기 위해 정이철 목사에게 어이없는 역 이단시비를 거는 치명적인 악행을 저질렀다.
이인규 권사는 자신보다 나이가 어리고 평소에 순한 양처럼 곱게 행동하는 정이철 목사를 만만히 여겼던 것 같다. 정이철 목사를 쉽게 생각하고 정이철 목사에게 김성로 부활복음에 대한 기사를 내리라고 요구하였고, 자신의 뜻에 순응하지 않으면 자신의 싸이트를 통해 매장시키겠다고 대뜸 으름장을 놓았다. 당시 이인규 권사가 정이철 목사에게 보낸 편지는 다음과 같다.
"마지막 경고입니다(제목). 덧글에 비판성 덧글을 하나 올렸으며 이것은 점잖은 시작이 될 것입니다. 춘천 한마음교회에 대한 글을 홈페이지에서 지우지 않으면 정이철 목사에 대한 노골적인 공격을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카페는 하루에 8000명에서 10,000명이 들어오는 대형카페이며, 예레미야연구소 카페, 기이협 홈페이지와 인터넷신문의 컬럼에도 정이철 목사를 비난하는 글을 올리겠습니다. 정이철목사가 이단연구에서 아예 발을 디디지 못하게 만들겠습니다 ...(중략) 당장 지울 것을 경고합니다."(이인규 권사)
이인규 권사로부터 이러한 메일을 받은 후 정이철 목사가 춘천 한마음 교회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의 이단성에 대한 기사를 내리지 않고 오히려 지속적으로 김성로의 부활복음의 문제점들을 설명하는 기사를 올리자, 이인규 씨는 곧 바로 자신이 운영하는 두 곳의 싸이트들과 자신과 관련된 여러 인터넷 싸이트에 정이철 목사를 인신공격하는 다음과 같은 글들을 게시하였다.
"정이철 목사는 이단연구를 중지하기 바란다"(이인규 권사)
"정이철 목사가 이단연구를 그만 두어야 하는 이유"(이인규 권사)
"정이철 목사, 노우호와도 손을 잡다"(이인규 권사)
"정이철 목사와 몇 사람의 한마음교회 비판에 대한 반박"(이인규 권사)
위 글들을 통해 이인규 권사는 정이철 목사의 교회가 매우 작고, 정이철 목사가 자신에게서 배워서 신사도 운동에 대한 글을 썼고, 그리고 정이철 목사는 싱가폴의 ‘로렌스 콩’과 ‘콩’이라는 인물을 구분하지도 못하고 ... 등의 엉뚱한 이야기를 하면서 정이철 목사에게 인격적으로 심각한 결함이 있다는 암시적인 주장을 펼치기 시작했다.
그 외에도 최근 진용식 목사의 말꼬리를 잡아서 이단시비를 걸고 있는 것과 비슷한 일들은 정이철 목사를 상대로 많이 행했으나, 그 어느 것 하나도 신학적으로 타당한 내용이 되지를 못하였다. 지금 인터넷 상에 떠돌고 있는 정이철 목사에 대한 엉뚱한 이단시비 거리들 대부분이 그 당시 이인규 권사와 또 다른 부활복음 옹호자 김한길 목사, 그리고 그 주변의 사람들이 만들어 낸 것이다.
이인규 권사의 행동은 정이철 목사를 극도로 자극하였고, 결국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신학적으로 죽어야만 하는 극한의 상황으로 치달았다. 정이철 목사는 큰 마음을 먹고 적극적으로 응수하여 이인규 권사의 신학적 이단성을 설명하는 글들을 올리기 시작했다. 정이철 목사는 이인규 권사의 이단성을 지적하는 글들을 밤 낮을 가리지 않고 작성하여 <바른믿음>에 기고하였다. 현재까지 정이철 목사가 <바른믿음>에 기고한 이인규 권사의 중대한 신학적 결함에 대한 기사를 총 50개이다. 정이철 목사가 이인규 권사의 사상의 문제점으로 지적한 내용은 크게 네 가지였다.
1. 이인규 권사의 지금도 특별계시가 있다는 주장
2. 이인규 권사의 하늘성소에 대한 그릇된 주장
3. 이인규 권사의 십자가 이후의 영원한 속죄에 대한 모호한 이해
4. 이인규 권사의 십자가와 부활에 대한 이원론적인 주장
정이철 목사가 기고한 수많은 기사들 때문에 대부분의 주요 교단들의 이단사역 관계자들이 이인규 권사에 대해 주목하게 되었다. 이인규 권사는 가장 먼저 정이철 목사가 소속한 예장 합동의 서울 남노회의 이인규 권사의 신학조사 긴급헌의안으로 말미암아 합동이대위의 조사를 받게되었다. 이후 예장 고신, 예장 백석의 이대위에서도 이인규 권사에 대한 공식적인 신학조사를 시작하였고, 합동은 2016년 총회에서, 고신과 백석은 2018년 총회에서 이인규 권사에 대해 '교류금지' 또는 '참여자제' 등의 심각한 처분을 내렸다.
이 외에도 이인규 권사는 자신의 친정집과 같은 감리교단의 이대위의 조사를 받는 처지에 놓였다. 이미 다른 주요교단들로부터 교류금지, 참여자제 등의 처분을 받은 상태이므로 감리교단이 이인규 권사에 대하여 어떤 처분을 내릴 것인지는 큰 관심을 끌지 못하였다. 왜냐하면 감리교단이 인정상 자신의 자식과 같은 이인규 권사를 어느 정도 두둔하고 감싸줄 것이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상하였기 때문이다.
2018년 7월 20일, 감리교단 이대위가 이인규 권사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그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으므로 감리교 이대위가 어떤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는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런데 최근 이인규 권사가 진용식 목사에게 이단성이 있다는 논쟁을 주도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일이 또 일어나고 말았다. 이인규 권사가 또 다시 지금도 특별계시가 있다는 이전의 주장을 반복한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해 정이철 목사는 두 번에 걸쳐서 이인규 권사의 특별계시 지속 주장의 부당성을 설명하는 기사를 즉시로 <바른믿음>에 기고했다.
"이인규 권사, 지금도 신유이적으로 그리스도가 자신을 계시한다" (바른믿음/2018.10.19)
"이것이 이인규 권사에 대한 마지막 Q&A이기를 바랍니다" (바른믿음/2018.10.27)
이인규 권사의 특별계시가 지금도 지속된다는 주장은 이인규 권사 자신를 나락으로 떨어지게 만든 가장 심각한 문제였는데, 이인규 권사가 여전히 그 주장을 고집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결국 이 때문에 감리교 이대위에 이인규 권사에 대하여 어떤 조사 결과를 내 놓았는지 여러 관계자들이 알아보게 되었다.
지난 7월 20일에 발표된 감리교 이대위의 이인규 권사 조사보고서의 내용을 정리하여 보았다. 감리교 이대위가 이인규 권사에 대해 조사하고 권고한 내용은 크게 다음의 네 가지였다. 감리교 이대위의 보고서의 소제목들을 그대로 옮기자면 다음과 같다.
1. 계시에 관한 표현에 관하여
2. 십자가 부활 이원론화에 관하여
3. 하늘성소에 관하여
4. 특별계시의 지속성에 관하여
감리교 이대위의 이인규 권사 조사에 보고서의 소제목들을 보면, 정이철 목사가 어이없는 이단시비를 만드는 이인규 권사를 상대로 비판할 때 거론했던 내용들이 그대로 등장했다고 보여진다. 이인규 권사의 계시신학의 문제점을 최초로 강력하게 제기한 사람은 정이철 목사였다. 그의 십자가와 부활을 이원화시키는 그릇된 이해와 하늘성소에 대한 그릇된 이해를 앞장서서 지적한 사람은 정이철 목사와 <바른믿음>에서 활동하는 이창모 목사였다. 결국 정이철 목사와 이창모 목사 등이 이인규 권사를 상대로 비판했던 문제들이 감리교 이대위에서도 그대로 거론되었다고 볼 수 있다.
감리교 이대위 보고서를 보면 이인규 권사의 계시 사상에 대해 장로교 개혁신학과 조금 다른 내용으로 이인규 권사를 지도하였다. 장로교 개혁신학은 계시가 내포된 환상, 꿈, 음성 등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가르친다. 그러나 감리교에서는 그것들이 계시가 아닌 은사의 차원에서 존재한다고 보고 있다. 감리교 이대위는 환상, 음성, 꿈 등을 계시가 아닌 은사의 차원에서 이해하라고 이인규 권사를 다음과 같이 지도했다.
“이인규 권사가 언급한 계시에 관한 두 가지 분류(일반계시, 특별계시)에 있어 오늘날에도 꿈이나 환상, 음성 등으로 하나님은 계시하신다는 ‘특별 계시’에 관하여 감리교회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감리교회 신학은 일반계시와 특별계시로 표현하지 않지만 대개 일반계시의 범위는 ‘자연적 현상’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특별계시라 말할 수 있는 영역은 성경의 ‘예수 그리스도’를 말한다. 계시의 영역으로 오해된 ‘꿈, 음성, 환상’등은 아닌 은사의 범주 안에서 보아야 하며 이것은 성경에 의해 통제(검증)되어야 하는 것이 감리교회의 입장이다.”(감리교 이대위)
정이철 목사와 대부분의 개혁신학자들은 오늘 날의 꿈, 환상, 음성을 통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한 것들은 이전 특별계시의 시대에 하나님이 사용하신 특별한 수단이었고,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본다. 감리교 이대위의 이인규 권사에 대한 조사 보고서는 꿈, 환상, 음성을 여전히 은사의 차원에서 수용할 수 있다고 하므로서 감리교의 신학과 장로교 개혁신학 사이의 차이점도 보여주었다.
감리교 이대위는 이인규 권사에게 '부활이 구원의 완성'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말도록, 지상의 십자가 제사와 다른 하늘의 별도의 제사를 의미하는 ‘하늘성소’에 대한 주장을 더 반복하지 말도록 지도하였고, 이인규 권사는 따르기로 약속하였다. 이 외에도 감리교 이대위는 이인규 권사가 외부 강의를 할 때 사전에 강의안을 이대위에 보고하고 검증을 받으라고 다음과 같이 권고하였고, 이인규 권사는 따르겠다고 약속하였다.
“본 총회 이대위에서는 최종 조사 검증 이후를 기점으로 감리교회 이인규 권사의 이단대책관련 활동에 있어 모든 일정을 사전보고 받으며 강의록에 관한 사전 검증조사를 실시하기로 하다. 또한 위와 같은 신학적 미비로 인하여 발생된 일련의 시안에 관하여 언론에 공개 발표하므로 직.간접적으로 심려를 끼친 여러 교단 및 기독교 기관에 사과 입장을 하고 추후 감리교회 이대위의 신학적 지도와 권고를 수용할 것임을 알리기로 하다.”(감리교 이대위)
다음은 감리교 이대위의 이인규 권사 보사 보고서 전문이다.
감리교 이대위 회의 모습 |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2회 총회 이단대책분과 위원회(이하 ‘총회 이대위’)에서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인 이인규 권사의 이단시비와 관련한 보고 현황에 따라 지난 2018년 1월 5일을 기점으로 ‘총회 이대위 조사위원회’를 구성, 동년 7월 10일에 이르기까지 총 6회에 걸친 회의 및 조사과정을 거쳐 다음과 같이 감리교인 입장과 이인규 권사의 조사 결과를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1.조사대상:
서울남연회 구로지방 신도림제일구역 신도림제일교회 이인규 권사
2.조사위원:
제 32회 총회 신학정책 및 이단대책위원회 이단대책 분과위원회 검증위원(신학자 및 목회자)
3.조사내용:
이인규 권사의 신학검증 및 권고 조치
조사가 진행되기 전 이인규 권사의 당사자의 복음의 이해(속죄론,구속론,부활론)에 관하여 A4 2장의 분량의 ‘신앙고백서’를 작성하여 미리 제출하도록 하되 기타 신앙서적이나 인용구를 배제한 순수 개인고백서를 작성토록 한다.(2018년 01월 05일자)
이에 본 ‘총회 이대위’에서는 감리교회 이인규 권사의 이단시비와 관련, 조사 및 검증에 있어 ‘1항-신학적 검증사안’과 ‘2항-권고 및 조치사안’으로 구분하려 조사 종결됨을 알립니다.
<1항. 신학적 검증사안>
1항의 조사범위는 명확한 신학용어의 사용과 정통교단의 교리에 비추어 보완 및 수정 사안을 검증하여 권고 조치한 것임.
이인규 권사의 이단성 논란에 관해 주된 논쟁이 되는 신학 주제는 ‘십자가와 부활’에 있음을 확인. 이것이 ‘김성로 목사의 부활론’에 준한 것인지에 대하여 먼저 연계성을 검토하고 김성로 목사의 최종 입장 여부도 함께 조사하였다. 그 결과 ‘십자가와 부활’신학에 관하여 최근 공지된 김성로 목사 자신이 밝힌 그릇된 신학에 관한 사과문 및 최근 출간된 그의 저서에서 발표한 그의 최종 입장을 확인하여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2,3번 질의)
1. '계시에 관한 표현’에 관하여
질의 및 입장
이인규 권사가 언급한 계시에 관한 두 가지 분류(일반계시, 특별계시)에 있어 오늘날에도 꿈이나 환상, 음성 등으로 하나님은 계시하신다는 ‘특별 계시’에 관하여 감리교회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감리교회 신학은 일반계시와 특별계시로 표현하지 않지만 대게 일반계시의 범위는 ‘자연적 현상’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특별계시라 말할 수 있는 영역은 성경의 ‘예수 그리스도’를 말한다. 계시의 영역으로 오해된 ‘꿈, 음성, 환상’등은 아닌 은사의 범주 안에서 보아야 하며 이것은 성경에 의해 통제(검증)되어야 하는 것이 감리교회의 입장이다.
결과 : 위와 같은 감리교회의 입장을 이인규 권사가 받아들이며 계시에 관한 표현과 사용에 있어 감리교회 신학을 따르기로 하다.
2. ‘십자가 부활‘ 이원론화에 관하여
질의 및 입장
문제시 되었던 이인규 권사의 ‘십자가와 부활’의 구분과 ‘부활이 구원의 완성’이라는 표현은 십자가의 사건 만으로는 구원이 불완전하다는 해석이 나오게 되므로 이는 오해의 소지가 있으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할 것임을 밝히다. 이에 관하여 감리교의 입장은 ‘1930년 기독교대한감리회 교리적 선언’과 ‘1997년 기독교대한감리회 신앙고백’. 웨슬리 표준설교 중 ‘구원을 얻는 믿음’의 내용을 근간으로 하여 설명하되 구원에 있어 십자가와 부활은 분리 설명이 아닌 십자가 안에서 이미 완성된 것으로 보는 것이 감리교회의 입장임을 알리다.
결과 : 위와 같은 내용을 이인규 권사가 받아들이기로 하다.
3. ‘하늘성소’에 관하여
질의 및 입장
십자가 부활의 주된 문제점이었던 ‘하늘성소’에 관한 이인규 권사의 표현에 있어 감리교회는 ‘감리교회 교리적 선언’과 ‘감리교회 신앙고백’ 가운데 기독론에 관한 것을 근간으로 비추어 십자가와 부활이 이원론화 되지 않음과 최종적으로 십자가를 강조하고 있음으로 지상에서의 십자가 과업 이후 하늘에서의 별도 과업으로 분리되지 않음이 성경에 준한 것이고 이것이 또한 감리교회의 입장임을 밝히다.
결과 : 위와 같은 내용을 이인규 권사가 받아들이기로 하다.
4. ‘특별계시의 지속성’에 관하여
질의 및 입장
이인규 권사로부터 제출받은 신앙고백서 내용 중 ‘오늘날에도 특별계시가 없다고 말할 수 없다’라는 문장에 관하여 이러한 표현은 특별계시에 관한 암묵적 동의를 말하는 것이므로 표현의 명확한 입장을 기술해야 하는 것과 아울러 감리교회의 특별계시 범주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이고 음성이나 현현에 관한 영역은 계시가 아닌 은사의 범주이거니와 이것 역시 성경의 검증을 받아야 하는 것임을 알리다.
결과 : 위와 같은 내용을 이인규 권사가 받아들이기로 하다.
< 2항. 권고 및 조치사안 >
(2항의 권고범위는 정통교회인 감리교회 소속 교인으로서 본분과 자세를 훼손하지 않을 것과 감리교회 성도로서 이단활동에 있어 감리교회의 정통신학 지도편달을 반드시 받아야 함)
1. 이단연구가로서의 자세에 관하여
본 총회 이대위는 이번 시안에 대해 감리교회 평신도 이단연구가로서 윤리적 문제와 겸손한 자세가 필요하며 신학적 권면에 대해 순응해 주기를 권면하고 또한 감리교회 권사로서 조사에 임한 것이기에 사역하는 과정에서 교리적 수정 보완을 하므로 타교단에서의 교리실책 빌미를 주지 않기를 당부하다.
결과 : 위와 같은 내용을 이인규 권사가 받아들이기로 하다.
2. 감리교 권사로서의 이단활동에 있어 신학검증과정에 관하여
본 위원회의 조사 검증 이후 이인규 권사의 개인적 입장표명에 관하여 기자회견 및 공개발표를 자제하며 신학적 논쟁의 여지가 있는 입장의 필요성 역시 감리교회 이대위를 통한 검증과정을 거쳐야 함을 알리다.
결과 : 위와 같은 내용을 이인규 권사가 받아들이기로 하다.
3. 평이협(평신도 이단대책 협의회) 조직에 관하여
현재 이인규 권사가 활동 중인 평이협 조직에서 신학적 검증 및 보완에 있어 감리교회 이단 전문 목회자 위원을 영입하여 신학적, 교단적 보완이 있기를 권면하다.
결과 : 위와 같은 내용을 이인규 권사가 받아들이기로 하다.
4. 공개 세미나 및 언론 발표에 관하여
본 총회 이대위에서는 최종 조사 검증 이후를 기점으로 감리교회 이인규 권사의 이단대책관련 활동에 있어 모든 일정을 사전보고 받으며 강의록에 관한 사전 검증조사를 실시하기로 하다.
또한 위와 같은 신학적 미비로 인하며 발생된 일련의 시안에 관하여 언론에 공개 발표하므로 직, 간접적으로 심려를 끼친 여러 교단 및 기독교 기관에 사과 입장을 하고 추후 감리교회 이대위의 신학적 지도와 권고를 수용할 것임을 알리기로 하다.
※ 협조 요청
먼저 한국기독교 내에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이인규 권사의 신학적 미비로 인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관하여 심심한 유감을 표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우리 총회 이대위에서는 추후 이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위와 같이 신학검증 및 권고, 지도 및 사전검증 제도를 도입하여 평신도 이단연구가로서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며 지도하기로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에 본 감리교회의 입장 및 조치사안을 참조하여 귀 교단 이단대책 위원회에서 현재 이단 시비로 인하여 교류금지로 결의된 이인규 권사에 대해 재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지난 2018년 6월 천안시에서 개채된 “8개 교단 이단대책위 협력을 위한 결의 내용 및 결의요구사항”에 의거 ‘타교단의 이단 규정 및 결정 사항’에 관하여는 조사 순서에 있어 소속교단의 조사요청이 우선시 되어야 함을 결정하였으므로 추후 본 교단과 관련된 이단시비 사안에 관하여는 먼저 본 교단 이단대책위원회에 조사 의뢰를 요청해주시기 바랍니다.
2018년 7월 18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이단대책분과 위원회
출처 : 바른믿음 http://www.good-faith.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