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계시라면..
- 오직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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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을 할 때
우리는 우리가 체험한 것 이상을 말할 필요가 있지만
그 후에
그 진리에 대한 체험이 면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오히려
그 진리에 대한 체험을 주시도록 주님께 구해야 하며
그럴 때 좋은 신언자가 될 뿐 아니라
그 진리에 대한 체험의 결핍도 없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체험 이상의 것을 말한 것으로 만족하며
어떤 사람은
그 진리에 대한 체험을 주시도록 간구한다는 것입니다.
그 차이는
누군가에게는 그 진리가 단순한 지식이었고
누군가에게는
잊혀지지 않을 계시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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