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림글 모음

지체들의 누림글 모음 장소 ^^

  • 검색
  • 조금씩, 그러나 모든 것으로...
    본래 거칠게 달리는 말(아1:9)이어서 가는 곳마다 거친 말발굽을 남기는 '나'인데, 어찌 도살장에 끌려가면서도, 또한 털깍는 자 앞에서도 잠잠한 어린양이신(사53:7) 그분을 따를 수 있을까 라...
  • 지독한 오해
    노란 은행잎이 바람에 흩날리는 가을 아침 당신이 내게 주신 선물로 눈물이 흐릅니다. 이건 정말 너무합니다, 끝이 없는 고통..언제 끝이 오나요? 라고 어깨를 늘어 뜨리고 항의하던 물음에 대...
  • 당신처럼..
    • 유진
    • 조회 수 14810
    • 13.12.03.14:56
    이전에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많은 것들도 자신에게서 비롯된 것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이전에 달려갈 수 있었던 많은 노정들도 나의 힘이 아니었음을 알았습니다. 심지어 주님께 조금 열어드...
  • 신언함은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기를 보호하고 상처받기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직 자기 안에서의 그리스도의 증가를 사모하는 자가 기꺼이 자신을 제단 위에 올려 놓습니다. 한 노 자매님의 교회 ...
  • 내 생이 끝나는 그날.......
    9살 처음 엄마의 손에 이끌려 따라간 집회소 아버지의 핍박에 눈물로 밤새 기도하시던 엄마 끝내 헤어져 사실 수밖에 없었지만 그때부터 시작된 외로움과 그리움을 그리고 원망을 미움을.... 그...
  •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자는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아뢰며 그 분의 능력을 믿고 의지하는 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 자의 첫 번째 계명은 하...
  • 아....둘째 강, 기혼
    얼마 전에 마이클 잭슨이라는 미국 흑인가수가 얼굴 피부색을 성형수술을 통해서 하얀 피부로 바꿔보려고 하다가 피부가 다 문드러지고 얼굴 한쪽이 무너진 사진모습을 본적이 있습니다. 속에서...
  • 생명이 무엇인지를 묻는다면..
    • 유진
    • 조회 수 14706
    • 13.12.09.10:39
    너무도 굳어져서 이젠 바뀌기 쉽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생명과 무관하게 훈련해 온 오랜 실행들이 생명의 체험을 가로 막는 벽이 되었으니 우리 안의 인격이신 주님을 만지지 못하고 그 느낌과 ...
  • 풀죽 쑤는 날일수록
    물벼락을 몇번 맞으면 풀기 있는 빳빳한 광목 천조각도 본래의 상태인 부드러운 면이 되더라구요. 풀기가 있을때는 겉옷감이 되고, 풀기가 없으면 버려지는게 아니라 속옷감이 되는겁니다.^^ 우...
  • 이기는 자가 될 수 있는 것은..
    • 유진
    • 조회 수 15258
    • 13.12.12.11:15
    이기는 자가 될 수 있는 것은 그 영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것 세미하고 섬세하며 심지어 나의 관점과 전혀 다른.. 그 영은 때로 가장 작은 지체를 통해 말씀하시기에 내게 최고도의 겸손을 요...
  • 바라볼 때마다...
    으악~, 그걸 그렇게 잘라내면 우째요! 잉잉~, 나 모르겠다! 내가 어떻게 기른 것인데! 세상에~, 이 아까운 가지들을 잘라 내다니! 그리고는 하도 속이 상해 울먹이기까지 하였습니다. 왜 그랬냐...
  •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로!
    때로 남자 아이들은 길에서 돌멩이를 보면 발로 차면서 집에까지 갑니다. 집 앞에 와서야 그 돌멩이는 아이의 발길에서 벗어납니다. 사탄은 우리를 계속 차고 다닙니다. 그러나 이 돌이 건축되...
  • 헌신과 마음의 차이..
    • 유진
    • 조회 수 21598
    • 13.12.18.12:23
    꼭 큰 것만이 환경이 아니라 우리 안에 많은 타격을 주고 자아를 많이 끝낼 수 있는 그러한 것이 더욱 가치 있는 환경일 것입니다. 아마도 우연히 맞이한 환경 중에는 이런 요소가 많이 부족하...
  • 변화가 느린 우리 그러나.....
    말씀과 사람이 겉도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아라는 징한 껍질안에 그 영이라는 과즙이 들어갈 수 없기에, 늘 말씀이 겉도는 당신을 보며... 그러나 나는 어떠한가하면서.... 할 말을 잃게 됩...
  • 통장의 잔고
    얼마전 지체의 집에서 애찬을 하고 교통을 하는데 어떤 지체가 자기는 환경이 올 때 자기 통장에 저축되어 있는 말씀을 꺼내 빛 비추어 본다고 했습니다. 한지체가 그럼... 마이너스 통장일 때...
  • 요즘 체험한 그리스도
    요즘 너무 달콤한 주님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제가 주님께 전 존재를 돌이키며 주님께 드린 기도가 있었습니다. "주님, 이제는 실패한 그리스도에 대한 간증이 아닌 승리한 그리스도를 ...
  • 나도 첫 열매가 되고 싶습니다
    세상은 갈수록 타락할 것이고 기독교는 갈수록 부패할 것이며 심지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도 갈수록 하락할지 모릅니다. 우리가 위대하게 여기는 사도 바울, 사도 요한, 사도 베드로가 생존해 ...
  • 여김의 실재는
    • 유진
    • 조회 수 16129
    • 13.12.24.09:42
    여김의 실재는 하나의 이상을 보는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자신이 철저히 부패하여 조금의 개선의 여지도 없는 존재라는 것을.. 그래서 죽기에만 합당한 존재라는 것을 그래서 주님이 그분과 함...
  • 무덤덤한 병
    어제는 평소보다 두어 시간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두어 시간 일찍 잠에서 깨었습니다. 업치락 뒤치락하며 주님을 부르며 주님께 자신의 질병을 진단해 주실 것을 아뢰었습니다. 도대체 무...
  • 아버님을 추억하며..
    시장을 보고 들어와 이렇게 글 올립니다. 차라리 예수를 믿느니 내 주먹을 믿는다!!! 늘 말씀하시던 아버지가.... 주님이 주신 환경 아래 돌아가시기 두달 전 주님을 영접하고 또 주님을 사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