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들의 누림글 모음 장소 ^^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나도 첫 열매가 되고 싶습니다

첨부 1

 

61282.jpg

 

 

세상은 갈수록 타락할 것이고
기독교는 갈수록 부패할 것이며
심지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도 갈수록 하락할지 모릅니다.
우리가 위대하게 여기는 사도 바울, 사도 요한, 사도 베드로가 생존해 있을 때에도
교회는 하락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는 반드시 한 무리의 보존된 이기는 성도들이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생명 주는 영으로 오셨던 주님이
이제는 일곱 배로 강화된 영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이 한 무리의 이기는 자들에 의해 하나님의 경륜은 완결될 것이며
대적은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주의 회복 안의 일반적인 평범한 많은 성도들 중
하나가 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깨어서 이기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이기는 이들 중에 한 무리는 이미 성숙되어 고인이 된 사내아이들일 것이며
한 무리는 살아서 휴거되어 신랑을 맞이하는 첫 열매들일 것입니다.
사내아이는 사탄과의 전쟁을 위하여 예비될 것이며
첫 열매들은 전쟁이 아닌 하나님의 만족을 위하여 휴거될 것입니다.
 

무르익은 곡식들의 첫 소출, 첫 열매인 이기는 자들은
하나님의 만족을 위하여 보존된 자들이며
어린양께서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따르던 자들일 것이고
그들의 입에는 거짓이 전혀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일 것입니다.
그들은 바로 지금도 주님과 친근한 교통 안에 있고 처녀로서 보존되어 있기 때문에
주님의 임재는 그들에게 일상적인 체험일 것이므로
그들에게 있어 휴거는 갑작스런 일이 아닐 것입니다.
 

휴거된 첫 열매 형제 자매들에게 "휴거된 느낌이 어떠시냐?"고 묻는다면
그들은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우린 땅에 사는 동안에도 이러한 임재 안에 있었기 때문에
지금 이곳에 있는 것에 대해 특별한 느낌이 없습니다.
우린, 오랫동안 이러한 분위기 안에 있었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만족시킬 수 있는 한,
내가 땅에 있든지 하늘에 있든지 별 차이가 없습니다."
 

이렇게 우리 모두 말할 수 있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주님을 사랑하는 데에 시간을 보내기를 배우고 싶습니다.
단지 죄없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고
단지 주님을 위해 열심내는 것만으로도 충분치 않습니다.
단지 성경공부를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치 않습니다.
우리 모두는 주님과의 사랑에 빠져야 합니다(fall in Love).
 

자매들이 자기 남편을 사랑함으로 친정집으로 가는 대신
자기 남편과 함께 있길 원하는 것처럼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어떤 일을 하지 않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우리가 단순히 어떤 두려움 때문에 어떤 일을 하거나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가장 낮은 수준에 있는 것입니다.
우린 두려워서가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어떤 일을 하지 않는
가장 높은 차원에 있어야만 합니다.
 

주 예수님이 언제 다시 오실지 모르지만
나도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살아서 주님을 만나러 휴거되는
하나님의 만족을 위한 첫열매가 되고 싶습니다.
Lord, I do love you more and more everyday...........


 

글쓴이 : graceouk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 여름 날의 풍경
    여름 날의 풍경 박근수 힘차게 날던 물잠자리 손에 여름이 꼬옥 잡혀 헛간 지게 작대기 위에서 잠들 때, 싸리 담장 위로 서슬 퍼렇게 내달리던 오이도 잠시 쉬며 얼굴에 톡톡 여드름을 세운다 ...
  • 그리스도를 잃는자 와 그리스도를 얻는자!
    내가 주님을 믿은 후 그분을 연구하고 배우고 따르며 인생의 스승으로 여기고 살려할 때 난 그리스도를 잃고 있었습니다. 그분이 너무 좋아 그분과 같이 살며 구제하며 봉사하며 무척이나 바쁠 ...
  • 사랑과 슬픔의 정서
    슬픔만큼 정직한 것이 이 세상에 없으며 눈물만큼 맑은 것이 이 세상에 없고 외로움만큼 순수한 것이 이 세상에 없습니다. 사람들은 즐거움과 기쁨을 좇아 날마다 그 같이 바쁘지만 거기엔 정직...
  • 하나님의 달리기
    <하나님의 달리기> 그는 화실에 있었다. “있었잖아?” 없으면 어떡하나 걱정하며 왔는데도 그를 보자 화가 났다. 나는 그의 화실을 둘러보았다. 오랜 동안 작업을 하지 않은 게 분명...
  • 말세에... "무정하며"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리라...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무정하며"(without natural affection)(딤후 3:1-3). 아주 오랫동안, 자신이 그런 대로 정...
  • 교회생활과 직장생활
    '하나님 사람이 매일 아프기나 하구...'라는 생각을 하다가도 생각을 돌이켜 주님을 찬양하고 그분이 이루신 사실을 선포함으 로 환경이 어떠하든 초월의 기쁨을 누린다는 어떤 자매님...
  • 숨어 계시는 하나님
    숨어 계시는 하나님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사45:15). 몇 해 전에 이사야서를 읽다가 ‘하나님이 숨어 계신다&rsq...
  • 감정
    • 유진
    • 조회 수 19142
    • 14.12.23.13:44
    가장 거친 것이 감정이지만 가장 고울 수도 있는 것이 감정입니다. 하나의 환경을 거칠 때마다 우리의 감정은 그만큼 고와지고 지체의 신음소리와 아픔에 그만큼 민감하게 됩니다. 그럴 때 남이...
  • 혹여, 두렵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어느 날인가는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려 할 때였습니다. 사람들이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자를 날마다 성전 문 앞에 데려다 놓았는데, 그 이유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해서...
  • 마지막 부흥
    역사상 아마 가장 큰 부흥은... 1세기의 초대교회의 부흥과 1904년 웨일즈에서의 한 광부로 시작된 부흥과 이어진 1907년의 평양 대부흥일 것입니다.. 공통점은 매우 뜨거운 부흥이었지만 모두...
  • 흑백 논리
    흑백 논리라는 것이 있습니다. 보통은 안 좋은 의미로 쓰일 때가 많은 표현입니다. 예를 들어 자기 편 아니면 무조건 적으로 간주하는 경우가 그것입니다. 그러나 이쪽 저쪽도 아니고 중립인 사...
  • 나는 안다. 너는 모른다.
    1. 계시록에서 주님께서 일곱 교회들에게 말씀하실 때는 유독 '안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고 계시네요. 2. 에베소 교회에게 '내가... 알고, ... 아노라'(2:2)고 하셨을 뿐 아니라, 서머나 교회에...
  • 그렇게 잘나가던 청년 사울이...
    "자네 요즘 사울 소식들었나?" "감옥에서 아마 죽었을걸~" "그전에 다메섹에서 예수를 만나 눈이 멀었다는 가가(그사람이) 바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태어나 가말리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
  • 나도 나를 판단하지 않기를 배움
    저는 이른 아침에 조깅을 하면서 묵상하는 것이 참 좋습니다. 요즘은 아침에 밖에 나가면 찬바람에 옷깃을 한번 여미고 모자도 푹 눌러 써야하는 날씨이지만, 조금만 움직이면 이내 추위는 아무...
  • 풀죽 쑤는 날일수록
    물벼락을 몇번 맞으면 풀기 있는 빳빳한 광목 천조각도 본래의 상태인 부드러운 면이 되더라구요. 풀기가 있을때는 겉옷감이 되고, 풀기가 없으면 버려지는게 아니라 속옷감이 되는겁니다.^^ 우...
  • 그 방 마저도..
    • 유진
    • 조회 수 18954
    • 14.11.25.13:11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작은 것 나의 장점이라고 생각했던 오랜 습관 주님은 그것 마저도 가져가길 원하시네 주님만이 모든 것이 되시도록 내게 자랑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을지라도 주님...
  • 본질에 대한 분명한 인식이 없다면..
    처음에는 작았던 것이 점점 커지면서 결국 본질을 가리거나 대체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어떤 비본질적인 것이 크게 자리잡는다면 우리는 즉각 그것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그것을 받지 않을 것입...
  • 다른 이들을 따르는 방법으로 생활했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어떤 사람들에게서 자신을 제켜놓는 일을 당하기도 하고, 때로는 목양하는 사람들로부터도 다른 지체와 비교를 당하는 괴로움을 맛보기도 하지요. 그러므로 니 형제님은 열매를 ...
  • 두 가지 비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바울로서는 밤송이만큼이나 껄끄러운 것이겠지만, 또한 그로서는 피해갈 수 없는 주제이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디모데나 다른 동역자들이 대신해 줄 수 있을 만한 것도 아니었고 반드시 바울 ...
  • 이제는 믿음의 사람이고 싶습니다.
    단정적으로 말해 사람은 믿음이 없는 존재인 것 같습니다. 타자에 대해 그리고 자신에 대해. 한번 의심이 속에서 뭉글뭉글 피어오르기 시작한 경험이 있다면... 그런 의심의 상상이 어디까지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