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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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이 되고 얼마 되지 않은 때
빛비춤과 관련하여 책을 읽다가 밝아져서
평생 기억하고 싶었던 글이 있었습니다..
빛비춤을 얻는 조건 다섯가지였는 데
그 중 하나가 "멈추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만사형통하게 하기보다는
우리의 길을 계속 막아서시는 것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왜 그렇게 일마다 사고가 나게 하시고
방해자가 나타나게 하셔서 무너뜨리고
또 쌓으면 또 무너뜨리는 지..알 수가 없습니다..
어쩜 그렇게
세상사람들은 다 잘가는 일반적인 일까지도
우리에게는 기기묘묘하게 방해자들을 배치시키고
다 된일도 무너뜨리시는 지 알 수가 없을 때가 많습니다..
이 아침
주님께 나와서 묻습니다..
주여 어떻게 기도하여야 합니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잠시 멈추고 나와 이야기 좀 할 수 없겠니
네가 가는 길이 크게 틀리지는 않은 것일지 몰라도
나와 교통이 부족하다고 느끼지 않니...
주님은 우리로 멈추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기도하지 않고
주님의 눈언저리를 바라보는 데는
그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지만..
나는 많은 때 그 시간을 드리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멈추는 것이
빛비춤을 받는 것임을
보게 하는 아침을 주심에 감사가 넘칩니다..
라반을 시켜 여러번 약속을 변개케 하시는 주님
요셉을 감옥에 2년을 더 머물게 하고 멈추신 주님이
지금도 우리를 멈추게 하고 계심을 봅니다..
멈춤으로
빛비춤 가운데 있게 하기 위하여
아멘
글쓴이 : in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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