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이든 영광스러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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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 형제님이 있었습니다.
형제님의 성품은 아주 불같은 분이었는데...
아마 아내된 자매님은
양같이 온순할 것을 바래셨는가 봅니다.
그래서
정말 양같이 온유한 자매님과
결혼하게 되었다고 믿었습니다.
할렐루야~~하고 물론 기뻐하였습니다.
그러나 얼마있다 알게 된 것은
이 양같은(양 같을 거 같던)아내도?
화를 낸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 교통을 들었을 당시
저는 결혼전이었는데...
정말........웃음이 나왔습니다.(ㅎㅎㅎㅎ)
그 형제님의 놀라는 표정을 생각하고는..
....
....
그런데 이것이 저의 스토리가 될 줄이야..-,-
..
고백하는 것은
제 자신은..참말로
야곱중의 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그 것을 알게 된 것만도
큰 긍휼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하나님이 허락한 것을
탈취하려고 애쓰는 어리섞음을
계속 범하지 않는다면 더욱 더 큰
긍휼일 것입니다.
더나아가 존재의 어떤 부분이 그분에 의해
만져졌다면...
그래서 더 이상 예전의 야곱이 아니라면
그래서 전적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의뢰함 안에 있다면
또 역시 긍휼일 것입니다.
시작은 우스꽝스러웠으나..
(쌍둥이 형의 발꿈치를 잡으면서
출생하는 이상한 아가를 상상한다면..)
나중은 정말로 멋있는
영광스런 말년이 기다리고 있다면...
(이 땅의 가장 큰 주권자 앞에서 서 있는
이스라엘을 상상한다면...)
어떤 댓가를 치루고 서라도
삶은 살아갈 가치가 있는
놀라운 축복일 것입니다.
글쓴이 : morning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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