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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하길 배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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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치는 바다 위...


그것도
배위에서...


어찌 잠을 주무실 수 있으셨을까....


어제밤


쏟아지는 비소리에도
잠을 설쳤는데.... 말입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믿음에 의해서만이...


'아버지는 항상 옳으시다!!!'
'주님은 하나님이시고...
한번도 틀리게 인도하신 적이 없으시다!!!'
라는...


그동안의
인도하심을 되새김에 의해....


지금 이런 모든 환경 가운데...
나를 뒤흔드실지라도...


나를 폭우 속에
가라앉힐 듯....
흔드는 환경을 허락하셨을지라도....


깊은 속에서부터...


매를 때리시는
아버지의 깊은 사랑을 이해하고
감사하고 경배함으로...부터...


우리는 안식을 얻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비록 가끔씩이기는 하지만....


폭풍우치는 환경 속에서도...


주님과 함께...


주님 품 안에서...


주님의 팔을 베고...


함께 잠을 자기도 합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글쓴이 : 깊은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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