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민들레 꽃씨마냥
- 관리자
- 9544
- 0
*작사:morningstar / 작곡:Eugene Lee*
그저 민들레 꽃씨마냥 한 줌 바람마냥
하늘에 속한다는 게 너무 좋은데
입 안에 맴도는 듯이 작은 보리처럼
이리저리 튀면서도 괴롭기만 해
껍질이 벗겨지고 가루가 되어
치대고 뭉쳐지면서 함께 섞이네
나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도 같아
낯설게 보이는 것이 알 수가 없네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