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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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한 자는
자신의 뜻을 내려 놓고
하나님의 뜻을 기꺼이 따르는 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완고히 자신의 뜻을 고집할 때가 많습니다.
이유를 대고
합당해 보이는 변명을 하며
하나님을 자신의 뜻에 맞게 설득하려 합니다.
우리는 본성상 결코 주님께 굴복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근본이
우리 자신을 깊이 사랑하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자애는 본질상 세상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손에 자신을 온전히 맡기지 못하는 불신이며,
결국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신의 뜻'의 참된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자신의 뜻'으로 가득찬 우리들을
그분의 뜻을 사랑할 수 있도록
안팎으로 역사하고 계십니다.
그분 자신을 기업으로 주시기 위하여
그분의 방법으로
우리들의 존재 깊은 곳을 만지며
조금씩 온유한 자들로 만들고 계십니다.
이것이 그분의 사랑법입니다.
글쓴이 :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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