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교회를 다스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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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성령이 인도하고 다스려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육체와 자아가 처리 되지 못한 사람들에 의하여
교회를 자아와 육체가 다스릴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교회를 섬기는 사람들은 하나가 되어 주님 앞에 함께 나아가
큰일 작은일에 대하여 주님께 묻고 주님의 음성을 함께 듣고
그 음성에 따라 교회를 인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교회를 섬기는 사람들이 봉사에서 하나가 되지 못함으로
그들의 천연적인 옛사람의 능력과 지혜를 사용하여 교회를 인도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교회를 사탄이 인도하고 다스리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육체를 상징하는 사울이 이스라엘을 다스릴 때
이스라엘 나라의 상황은 너무나 가련하였고
하나님의 임재와 축복이 조금도 없었습니다.
군사들은 그들의 대적을 향해 칼을 드는 것이 아니라
다윗을 향하여 칼을 들고 다윗을 죽이려고 쫓아 다녔습니다.
다윗은 그리스도의 예표입니다.
그러나 다윗이 이스라엘을 다스릴 때
이스라엘 전체가 하나님의 축복 안에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대적들은 이스라엘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금과 은을 바치므로 하나님의 성전의 건축에 협력하였습니다.
구약의 이스라엘은 이시대 교회의 예표입니다.
교회 안에 축복이 없습니까?
그렇다면 우리들은 누가 교회를 다스리는지를
주님 앞에 나아가 물어야 합니다.
성령이 교회를 다스린다면 교회 안에 축복이 없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기도의 망대를 높이 세우고 기도로 아말렉을 이겨야 합니다.
출애굽기 17장에서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하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겼습니다.
교회 마다 한 무리의 기도하는 무리가 나타나서
교회 안에서 육체와 자아가 세력을 얻지 못하도록 묶어야 합니다.
음부의 문을 굳게 닫아야 합니다.
한무리의 형제들이 자신의 유익을 위한 숨겨진 모든 의도를 다 버리고
자신의 선호와 자신의 목적과 자신을 위한 모든 추구들을 내려놓고
심지어 주님이 주신 부담이라는 이유로 붙잡고 있는 자신의 일들까지도 다 내려놓고
함께 주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므로 갈아지고 부셔져서
한 떡이 되어야 교회에 길이 있습니다.
이들이 한 떡이 되어 주님 앞에 나아가 기도할 때
이스라엘은 다윗이 다스릴 수가 있게 될 것이며
대적은 두려워 떨 것입니다.
다윗이 이스라엘을 다스려야만
성전 건축을 위한 재료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 시온에 성전이 건축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동심합의가
신약의 모든 축복을 여는 만능열쇠라는 말의 의미입니다.
한 떡덩어리가 되어 기도하는 한 무리를 통하여
성령이 교회를 다스리도록 길을 열어 드려야만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가 산출되고
주님은 왕국과 함께 다시 오실 수 있습니다.
이 시대의 사역을 통하여 주님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각 지방마다 기도하는 한무리가 필요하다고.......
기도가 길입니다.
그리고 이 길의 목적지는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이 실재가 건축된 간증이며
건축된 하나님의 간증의 완결은
새 예루살렘입니다.
주여! 당신의 회복 안에 기도의 부담을 부어주사
각지에서 기도하는 한 무리의 성도들을 일으키소서! 아멘!
글쓴이 : 두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