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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측의 진리변증 -생명나무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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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측 진리변증-생명나무는 무엇인가?

 


‘생명나무’(the tree of life)라는 말은 성경의 처음 책인 창세기와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에서 언급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생명나무는 과연 무엇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아래에서 보듯이 지방교회 측 회복역 성경 각주와 개혁 신학자들은 모두 <생명 나무는 그리스도를 상징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1. 회복역 성경


“…이기는 이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를 주어 먹게 할 것이다(계 2:7).”


“… 성경에서 생명나무는 항상 그리스도를 의미하는데, 이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모든 풍성의 체현이신(골2:9)분으로서 우리의 양식(창2:9, 3;22, 24, 계22:2, 14, 19)이 되신다. 여기서 생명나무는 십자가에 못박히시고(한 토막의 목재인 나무로 암시되어 있음-벧전 2:24) 부활하신(하나님의 생명으로 암시되어 있음-요11:25)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그리스도는 오늘날 교회 안에 계시며, 교회는 새 예루살렘으로 완결될 것이다. 이 새 예루살렘에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영원토록 하나님께서 구속하신 모든 백성을 양육하기 위한 생명나무가 되실 것이다(계22:2, 14). 하나님께서 원래 의도하신 것은 사람이 생명나무를 먹는 것이었다(창2:9, 16)…” (회복역, 계2:7, 각주 6)


2. 개혁 신학자들 견해


"낙원의 생명나무는 어거스틴이나 칼빈이 말했듯이 그리스도의 모형이요, 성례전이다(각주 296).”(유해무, 개혁 교의학,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2000, 244쪽).


“각주 296) "생명나무는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인 그리스도의 모형이었다. 그 나무는 다름이 아니라 그를 모형으로 묘사하는 생명의 상징이었다"(J. Calvin, Genesis I. ET. J. King, 117(2:9)). 그는 계속해서 요한복음 1장의 말씀과 생명의 관계를 들어서 주석하고 있다. 또 그는 성례(sacramentum)의 첫 예로 불멸의 보증이었던 생명나무를 언급한다(IV.14.18). 이는 개혁파 주석에 정설로 자리잡았다. Heppe/ Bizer, 236-238 “(위 책, 244쪽).


3. 창조된 사람을 생명나무 앞에 두신 목적


여호와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후 낙원 안의 생명나무 앞에 두신 것은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그것은 피조된 사람이 생명나무이신 그리스도를 먹음(존재 안에 받아 들임)으로 그분을 살고 표현하기를 원하셨음을 암시합니다. 이러한 사상은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요6:57)라고 하신 예수님이 친히 하신 말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명나무를 먹는 것, 곧 우리의 생명 공급이신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은 우리의 신앙 생활 즉 교회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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