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을 위하여 모리아로 이끄소서

시온을 위하여 모리아로 이끄소서

예루살렘 안의 가장 뛰어난 봉우리,

빼어난 봉우리

그 이름은 시온

그로 인해 예루살렘

그 이름이 아름다우리

이 뛰어난 봉우리에게

또 하나의 이름이 있으니

그 이름은 모리아...

브엘세바의 우물을 마시고

에셀나무를 심어 산출한 이삭을

아브라함이 드렸던 산이었나니

그 곳 모리아에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보았고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보았으며,

그 곳 모리아에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갈망과 마음을 보았고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갈망과 마음을 보았으며,

그러한 갈망이

그러한 마음이

서로 마주친 순간

모리아는 시온으로 바뀌어졌나니

그러므로 주여! 이제 아노니

예루살렘 안의 뛰어난 봉우리,

빼어난 봉우리 시온을 위하여

반드시 모리아로 올라가야 함을

당신이 나에게 주신 성공, 성취

아름다움, 모든 것을 드려야 함을

그렇게 드리길 원하옵나니

주여! 브엘세바의 누림을

증가시켜 주소서

엘오람 당신의 이름을 불러

에셀나무가 되게 하소서

내안에 당신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내안에서 자라소서

그리하여 내손을 잡아

모리아로 이끄소서

그곳에서 당신을 보고

당신이 나를 보시길

그곳에서 당신을 알고

당신이 나를 아시길

그럼으로써 결국 예루살렘의

뛰어나고 아름다운 봉우리

시온이 되게 하소서

 
글쓴이 : Ruth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