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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것이 오랜 간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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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의 맨 뒤에
개인적으로 얻게 되는 열매가 무엇일까....
사역자에게는
그것은 동역자들이라고 불리우는
사람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활력그룹에서는
모든 것을 함께 교통하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수고하는
동반자들인지 모르겠습니다.


디모데 후서 4장에서
사도 바울은
많은 사람이 자기를 떠나갔으나
또한 남아있는
많은 동역자들의 이름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중 마가라는 이름이 눈에 뜁니다.
사도 바울이 그 당시 동역자인 바나바와
심하게 언쟁하고 서로 엇갈려 가게한
원인을 제공한 장본인!


그후 바나바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나
마가는 다시(어떤  과정을 거쳐)
바울에게 유용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의 문제는 다만
그의 단련받지 못한 약한 의지였을지..........


그러나 어떤 사람의 문제는
다만 유용하고 하지 않고의 문제가 아니라


사도 바울의 사역의 여정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그 시대의 사역자를 떠나고 배반함이
사역을 심히 해하고 대적하는 지경에 이르게 하는
심각한 어떤 약함의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이 형제님과 니 형제님의 관계를 보여주는 일화중
이 형제님이 니 형제님에게
"형제님이 회복을 떠날지라도 저는 회복의 길을 가겠습니다"라고 한
그 고백인지 모르겠습니다.


한면 이 말은
이 형제님이 본 그 이상이 그토록 분명하며
결코 니 형제님이라는 사람을 따름이 아님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 회복의 이상을 분명히 보여준 니 형제님에 대한
넘치는 확신과 신뢰를
표명한 말이 아니었을까요....


니 형제님이
감옥에서 구원을 얻은 형제에게
나가거든 이 형제님을 찾아가라 하면서
이 형제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를 표명한 것은.........어떤  확신인지.


............


하나님에게
그분의 교회가 단지 부르심받은 무리가 아닌
생명과 본성에서 하나님이 되는
그분의 권속이며
그분의 거처인
하나님 사람들의 건축임!이 보여주는 그림처럼...


결국
사역의 결과란
한 무리의 동역자를 얻는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절실한 필요도
단일한 마음과
순수한 동기와
분명한 이상으로.....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한 무리를 얻는 것이며
그안에 함께 건축되어 수고할
동반자를 얻음에 있습니다.

 

 

글쓴이 : morning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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