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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현대종교》 편집인 이영호 목사에게 드리는 공개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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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현대종교》 편집인 이영호 목사에게 드리는 공개 질의

 


1. 문제의 발단과 우리의 입장


2000년 7월호부터 2004년 9월호까지 월간 《현대종교》 편집장 이영호 목사는 신화(神化)와 관련된 진리에 대해 위트니스 리와 지방 교회를 비판하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방 교회 인도자들은 지금까지 이영호 목사가 왜곡해서 쓴 글에 대해 예의 주시하면서 여러차례 그가 쓴 글 중에 잘못된 부분을 성경의 원칙에 따라 지적하면서 정정하거나 사과할 것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영호 목사는 자신의 명백한 실수로 밝혀진 내용 조차도 사과하거나 철회하기는 커녕 동일한 주장을 되풀이 할 뿐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선량한 독자들에게 위트니스 리와 지방 교회에 대해서 나쁜 인상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전 세계 한국어를 사용하는 지방 교회 성도들을 대표하여 우리는 이영호 목사의 이런 무분별하고 터무니없는 글을 좌시할 수 없어 공개적인 질의를 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이영호 목사가 왜곡하고 있는 내용이 무엇인지 간략하게 지적할 것이며 그에게 공개적인 질의를 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객관적인 판단을 하도록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신화(deification, 神化)에 관한 진리는 한국 교계에는 생소할 수도 있으나, 아타나시우스(Athanasius)를 비롯한 초대교회 정통 교부들이 이미 언급한 것이고, 동방정교회 등에서는 구원론과 관련한 핵심적인 진리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화’에 대한 우리의 공식적인 입장은 LSM에서 발간하는 신학 잡지인 ‘Affirmation & Critique' 홈페이지 http://www.affcrit.com/pdfs/2002/02/02_02_a1.pdf(영문)에 실려 있습니다. 신화에 관한 진리에 대해 억지가 아니고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비판이나 토론 제의에 대해서 우리는 언제든 환영합니다.

 


2. 신화 진리에 대한 이영호 목사의 왜곡된 주장들


이영호목사는 월간 ⟪현대종교⟫ 2000년 7월호부터 2004년 9월호까지, 총8회에 걸쳐 위트니스 리의 ‘신화’관련 진리를 비판하면서, 다음과 같은 심각한 오류를 범했습니다.


“....이것은 신일합일을 위한 성령의 거룩한 분배라는 위트니스 리의 핵심사항인데, 바로 이것은 위트니스 리가 1937년부터 1940년까지 운남성 곤명시의 목회에서 접촉한 것으로 보이는 바이오족의 신일합일을 위한 본주 숭배사상 등을 10년 동안 기독교 사상과 접목해서 연구해 1950년부터 자신을 가지고 문제의 신일합일을 위한 거룩한 분배사상을 설파한 것으로 결론지을 수 있다.”(이영호 목사 주장)


그러나 이영호 목사가 위트니스 리와 바이오 족의 접촉을 가설로하여 임의로 꾸며 낸 위와같은 주장은, 운남성에서 3년간 목회를 한 사람이 ‘위트니스 리’가 아닌 ‘위광희’였던 바, 연구 대상이 된 책을 이영호 목사가 오독(誤讀) 하였을 뿐 아니라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어설프게 꾸며낸 시나리오로 명백히 밝혀진 이상, 모두 철회 되어야 마땅합니다.


이외에도 이영호 목사는 우리와는 전혀 상관도 없는 ‘뉴 에이지’, ‘몰몬교’, ‘통일교’, ‘전도관’, ‘박영호’ 등을 우리와 억지로 연결시켜 지방 교회 성도들에게 엄청난 명예훼손과 정신적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이미 글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이영호 목사는 거기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영호 목사의 왜곡된 주장에 대해서 인터넷 상에서 반론을 제기해 왔습니다.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forthetruth.or.kr/booklets14.htm)

 


3. 이영호목사에게 드리는 공개 질의


1. 이미 명백한 거짓으로 드러난, “위트니스 리가 중국 운남성에서 사역할 때 바이오족에게 신인합일 사상을 배워 ‘신화’ 진리를 가르친다”는 주장을 공개적으로 사과할 용의가 있는지?


2. 위 거짓 주장은 현재도 기독넷(http://kidok.net/hyundai_religion_forum/, 21세기와 바른 영성, 10번 글)에도 올려져 있는 바, 즉각 삭제하고 철회할 용의는 있는지?


3. ‘성육신에 관하여(54:3)’에서 “하나님이 사람 되심은 사람이 하나님이 되기 위함이다”라고 말한 정통교부 ‘아타나시우스’도 이단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


4. ‘신화(deification)'를 구원론의 핵심적인 진리로 가르치고 있는 ‘동방정교회도 이단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


5. 이상의 질문에 대해 정직하고 분명한 답을 요청하면서 이영호 목사가 답변을 거부할 경우 우리는 우리의 방식대로 조치를 취할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신실한 성경교사들인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의 저서들을 전적으로 출판하는 Living Stream Ministry(LSM, 한국복음서원)는 미국 복음주의 출판사협의회(ECPA)에서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정회원(http://www.ecpa.org 참조)으로서, 국제적인 신뢰를 받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한국어를 사용하는 전세계 지방 교회들

미국연락처: 미국 714-821-5965
email:
indwelling@hanmail.net


한국연락처: 1544-6302
email:
dcpkorea@dcp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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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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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예루살렘 2016.11.22. 03:35
참고로 위 공개질의는 2004년 9월에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월간 현대종교가 최근인 2016년 11월호에 위에서 문제가 된 내용들을 재차 기사화 함으로 위 자료가 이곳에 올려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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