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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토론은 성경 전반을 다 다루면서 진행할 수는 없습니다.

주어진 쟁점에 최대한 초점을 맞추어야 논점이 명확하게 드러나고

지켜보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만 한 내용을 생산해 낼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진달래님이 위트니스 리의 회복역 성경 각주내용을

가져와서 질문한 것에 대한 저의 답변에, 진달래님이 다시 꼬리글을

달아서 이의를 제기하신 것입니다.


 

1. 진달래님이 원래 문제제기 하신 내용

 

(진달래)"요한복음 14장 2절 회복역 각주

처음에 그리스도의 몸은 단지 그분의 개인적인 몸이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몸은 그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증가하여 그분의 단체적인 몸이 되었는데"

 

2. 진달래님의 꼬리글 내용에 대한 김 바울의 재반박

 

위 내용에서 위트니스 리는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라는 시간적인

제한을 둔 후 "..증가하여 그분의 단체적인 몸이 되었는데'"라고

했습니다.

 

저 역시 이에 대한 근거로 에베소서1장 23절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분의 충만이다'라는 본문을 제시

해 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본문 자체가 말하는 바임으로, 본문 문맥을 살펴서

그 의미를 따지는 것이 상식입니다. 이제 에베소서 1장 23절 이전의

문맥을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에베소서 1:23 이전에 20-21절은 '하나님께서....그리스도를 살리시고

하늘들의 영역 안에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히셔서..모든 이름 위에

뛰어 나게 하셨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일이 언제 일어났을까요? 예수님의 죽음, 부활, 승천은

구약이 아니라 신약 그것도 사복음서 이후에 일어난 일입니다.

 

22절도 "하나님은 만물을 그리스도의 발아래 복종시키시고,

그리스도를 만물 위에 머리가 되게 하시어 교회에게 주셨다'라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가 언제 교회의 머리가 되셨는지를 참으로 안다면

그 분이 머리이신 교회가 언제 출현했는지를 자연스럽게 알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최소한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이전에 존재했던(?) 교회를

말함이 아님은 상식적으로 금방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진달래님은 이 '교회'를 너무 펼쳐서 생각하시면서

이의를 제기하고 계십니다. 이런 부분들이 바로 요7:39가 말하는

영이 언제 '계시게 되었는가'하는 것과 맞물려 있는 진리인데

이 부분이 불명확함으로 신 구약의 선을 넘나드는 오류에

빠지는 것입니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어서 많은 밀알을 맺은 사건(요12:24)이

언제 일어났는지, 또 그 생겨난 "많은 열매들"은 하나의 밀알의 증가가

아니라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이러한 당연한 진리에 대해서 이의와 토를 다는 이유는 여러가지

일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골로새서 1장에서 사도

바울이 말하는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비밀' 즉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 (영광의 소망)"에 대한 조명이 닫혀있는

것입니다.

 

저 하늘 보좌 우편에 계신 그리스도만 알고, 거듭난 몸의 지체들인

우리 안에서 생명으로 내주하시는 그리스도의 방면을 알지 못하면

자꾸 이런 대립이 반복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3. 진달래님의 꼬리글들에 대한 김바울의 개별적 반론

                                                    

(진달래) 결국은 그리스도의 몸이 증가한게 교회다 라는 이론이죠.

여기서 문제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언제부터 있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증가' 이론에 따르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개인적인 몸 이전에는 없었다는 주장이 됩니다.
그리스도의 몸은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기에 영원성이 있습니다.
교회의 영원성 그리스도의 영원성을 믿으신다면 교회가 주님의 몸과 동일시 된다고 믿으신다면
영원성의 범주에 교회도 들어 있어야 하고 이러한 영원성에는 동일성도 존재 해야 합니다.
스데반이 말한 구약의 광야교회도 교회이고 초대교회도 지금 우리가 속한 교회도 같은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증가 라니요?

 

(김바울) 위와 같은 언급은 토론 범위를 벗어난 문제제기입니다.

본인의 말이 일반적으로는 일리가 있을지 모르나, 지금은 교회에 대한 일반론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특정 본문에 대한 각주를 가져와 지적하신 것임으로

그 본문의 전후 문맥을 살펴서 그 범위 안에서 따져볼 문제입니다.

 

제가 위에서 그렇게 반론을 제기했습니다.

 

 

 
진달래, 14.08.05. 09:48

변형이나 증가나 결국 하나님과 하나님께 속한 것들의 영원성을 부인하는 이론이 됩니다.

모든 이단들의 공통적 특징중에 하나가 영원을 시간으로 바꿔 말한 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변형이든 증가든 특정 시간에 변하거나 달라진다는 이론이 됩니다.

이는 거룩한 신성의 한 부분인 영원성을 부인하는 결과를 초래하여 모든 이단들의 길로 좇아감이 됩니다.
증가 이론은 그럴듯 해보이지만 영원전에 우리를 택하셨을때 이미 그리스도의 품속에 있던(아담의 갈비뼈에 하와가 있었던 것처럼) 교회의 영원성을 부인하는 결과를 초래 합니다.

제가 걱정 스러워 하고 우려하는 것이 이러한 논리전개의 헛점이 모두 '그영' 으로     

 

 

(김바울)

'변형'은 하나님의 신성이 아니라 성육신 때 입으신 '인성'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씀을 드렸다고 기억합니다. 그리고 '변형'이라는 말도 예수님의 사람의

속성이 바뀌는 문제가 아니라. '죽을 수 있는 사람'에서 '죽지 않는 사람'으로

높여진 것을 가리킨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말을 부정하고 계속 비판한다는 것은 진달래님 역시 통합교단처럼

<예수님이 지금도 다시 죽으실 수 있는 인간이시다>라는 이단논리를

붙잡은 것이 됨으로, 매우 위험하고 비성경적인 주장에 불과합니다(계1:18 참조) 

 

이단이 이단을 비판하는 비극이 다시 반복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진달래, 14.08.05. 11:19
진달래, 하나님을 묘사하고 정의 하려는 시도에서 시작되고 그 결과적 파생물이 그리스도의 변형이나 교회의 변화등의 영적이지 않은(영의 영원한 속성을 부인) 이론을 파생하여 영원한 신성을 부인하는 결과가 되어버리기 때문 입니다. 우리가 진정 마지막 아담이신 그리스도의 신부인 하와(교회)가 맞다면 영원전부터 우리는 그리스도의 품속에 있었어야 하고 이것은 증가 이론으로는 설명이 안됩니다. 회복역 각주는 시간을 말하고 있고 저는 영원을 말하고 있습니다.

                         

 

(김바울)  회복역 각주는 성경 본문의 문맥의 흐름 안에서 쓰여진 것이고

진달래님은 일반론을 적으신 것입니다. 신부인 교회는 예표(하와)와 실제로

성취되는 과정(교회) 과 완성(새예루살렘)의 구분이 있거늘

예표가 실재고 또한 예표가 완성이다 라는 식으로 뒤 섞어 놓으면

시간의 개념이 무시되어 큰 오해를 낳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성경 해석법은 시재를 엄격하게 구분한 헬라어 문법도 무시되고

하나님의 관점에서 이미 성취된 것(계시록은 동사는 다 과거시재임)을

자기에게도 다 이루어진 것처럼 착각할 수도 있으니 매우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죄의 해결 문제에 있어서 구원파가 빠진 오류가 바로 그런 것입니다.)

 

 

 

 

김바울77 14.08.07. 08:34
진리 토론은 성경 전반을 다 다루면서 진행할 수는 없습니다.

주어진 쟁점에 최대한 초점을 맞추어야 논점이 명확하게 드러나고

지켜보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만 한 내용을 생산해 낼수 있습니다
 
minimal 14.08.08. 00:36
될 수 있으면 성경 전반을 다 다루어서 전체적인 흐름에서 맥을 잡고
성경안에 기록되어 있는 용어를 차용해서
보시는 분들로 하여금 서적보다는 성경에 더 관심을 갖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맞겠죠?
듣도 보도 못한 생소하고 미끄덩한 단어가 오히려 쟁점의 촛점과 논점을 흐려서 독자들을 식상하게 합니다.
참 구원파와 지방교회는 별반 다를 것이 없는 지적 구원을 추구하는 영지주의 이단입니다.
 
김바울77 14.08.08. 01:48
minimal 미니멀님의 말도 일리는 있습니다.
그러나 특정 진리적인 문제를 제한된 공간에서 토론할 때는
논점을 확대하거나 너무 펼쳐 놓으면 산만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김바울77 14.08.08. 01:49
김바울77 미니멀님은 그리스도 자신의 충만인 그분의 몸인 교회가 언제부터 생겨났다고 보시는지요?
에베소서1:23이 말하는 그 몸인 교회 말입니다.
 
김바울77 14.08.08. 01:50
김바울77 충만은 에베소서 1:23, 증가(increase)는 골로새서 2:19..다 성경 용어입니다.
내가 생소하면 모두가 생소한 것은 아니지요.
 
minimal 14.08.09. 01:07
김바울77 답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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