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회 신문자료를 나누기 위한 게시판입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최삼경 목사 삼신론 이단사상 논란 더욱 가중될 듯

첨부 1

최삼경 목사 삼신론 이단사상 논란 더욱 가중될 듯

최병규 목사 옹호 컬럼에 지방교회 반발.."그는 삼신론자"

 

이단감별사 최삼경 목사(빛과소금교회)의 삼신론 논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최삼경 목사와 함께 이단감별사 '4인방' 중 하나로 활동하고 있는 최병규 목사(예장고신)는 한 교계 인터넷 언론에 "최삼경 목사는 삼신론자가 아니다"라는 컬럼을 기고하고 그의 삼신론 의혹을 해명하겠다고 나섰지만, 정작 아무런 증거도 제시하지 못해 빈축을 샀다. 반면 과거 최삼경 목사가 삼신론자라는 사실을 밝혀낸 지방교회 측에서 최병규 목사 글에 대한 반박성 글을 "최삼경 목사의 삼신론 이단성 비판"이란 제목으로 교계 언론에 전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병규 목사가 최삼경 목사를 옹호하는 글을 낸 것은 최근 최삼경 목사가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삼신론과 동정녀 탄생을 부정하는 월경잉태 이단사상 등으로 곤경에 처해 있기 때문. 그러나 최병규 목사는 최삼경 목사에 대한 신앙적이고 신학적인 변론보다는 '삼신론 논란은 이단들의 공격'이라고 치부하고, '최삼경 목사는 법정 투쟁에서 진 적이 없다'는 식으로 최삼경 목사를 옹호하기에 바빴다.

 

특히 최병규 목사는 컬럼을 통해 몇몇 장로교단에서 최삼경 목사의 삼신론 이단사상이 별 문제 없음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오히려 교계 안팎에서는 이 문제가 뜨거운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심지어 최삼경 목사가 소속된 예장통합의 전 이대위원장 김창영 목사는 최근 "아직까지도 우리 총회는 최삼경 목사의 삼신론 사상에 대하여 해지결정을 한 사실이 없다"고 말하고, "최삼경 목사에 대한 적절한 조취를 취해 달라"는 진정서를 자신의 교단에 제출하기도 했다. 결국 최삼경 목사가 정통신앙과 신학으로 돌아왔는지에 대한 공개적인 검증 없이는 사태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삼경 목사의 삼신론 논란은 과거 최 목사가 이단으로 정죄한 지방교회와의 지상논쟁에서 촉발됐다. 최 목사는 90년대 말 그가 현재 상임이사로 있는 '교회와신앙'에 지방교회와 12차례 이상 신학적인 논쟁을 펼쳤고, 그 과정 가운데 삼신론자임이 들통났다. 그는 삼신론 논란이 거세지자 일방적으로 지상논쟁을 접었지만, 결국 논란은 소속교단(예장통합) 및 출신 신학교 교단(예장합동)과 타 교단까지 번져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방교회 측은 글을 통해 "최삼경 목사는 역사적인 교회 공의회가 이미 삼신론으로 정죄한 내용과 정확히 똑같은 삼위일체론을 가진 삼신론 이단일 뿐 아니라 '성령론' '구원론'에서 소속교단과도 다른 교리를 주장하는 심각한 이단사상 소유자"라고 주장했다. 또 "최삼경 목사가 참되게 회개하고 정통 삼위일체를 믿는 사람으로 인정받기 원한다면, 자신의 '세 영들의 하나님' 이단 사상을 한국교회들 앞에 공개적으로 철회하고, 더 이상 '세 영들의 하나님'이라는 이단 사상으로 남을 함부로 이단시 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을 것임을 약속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신학적인 이단감별사로 알려진 최병규 목사는 최삼경 목사를 옹호하는 글에서 정작 신학적인 내용보다는 "지금은 각 교파와 교단 이단대책위원회들이 한기총 이대위와 한장총 이대위를 중심으로 더욱 결집해야 할 때"라고 외치며 교권을 선동하고, 자신들에 대한 비판에 대해 겸허히 수용하지 않고 오히려 비판을 비방하며 자신들 이단감별사를 도와달라는 주장을 펼쳤다.

 

반면 지방교회 측은 오히려 신학적인 논리로 최삼경 목사를 비판하면서 앞으로도 신앙, 신학적인 논쟁에는 언제든지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 본지는 양측이 지면을 통해 신학적인 논쟁을 원한다면 언제든지 반영해 독자들에게 공정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http://chtimes.co.kr/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 최삼경, 남의 이단정죄가 아니라 자신의 이단성과 거짓을 정죄해야
    최삼경, 남의 이단정죄가 아니라 자신의 이단성과 거짓을 정죄해야 이명범 건, 최삼경건, 이단옹호언론건을 통해 드러난 그의 거짓 행위 법과 교회의 5,000번째 기사는 최삼경에 대한 기사이다....
  • 이슈 / 한국교회 이단논쟁 ‘갑’의 횡포에 맞선 ‘을’의 반란
     이슈 / 한국교회 이단논쟁 ‘갑’의 횡포에 맞선 ‘을’의 반란 직업적 이단감별사들의 폐해 더 이상 방치 안돼 이단연구 신학적·신앙적 지식 갖춘 연륜있는 인사들이 나서야 한국교회는 이번 총회...
  • 이단감별사들, 일부는 비정규신학교와 무신학 출신
    이단감별사들, 일부는 비정규신학교와 무신학 출신 이단감별사중 이단연구 박사학위소지자 하나 없어 법과 교회 (341) ▲ ⓒ 법과 교회 세이연 소속 이단감별사들 9명이 필자를 고발하면서 자신들...
  • 한국 세이연 잠정적 폐쇄
    한국 세이연 잠정적 폐쇄 잠정폐쇄가 아니라 영구폐쇄해야...강사비만 주면 자신들이 이단이라고 명명한 단체에 가서 강의 미주 크리스찬투데이에 의하면 세이연 미주 재무국장 이태경 장로는 &...
  • 최삼경은 삼신론을 철회하지 않았다
    최삼경은 삼신론을 철회하지 않았다 세 영들의 하나님, 공식적으로 철회한 적 없다 ▲ © 법과 교회 최삼경목사는 한기총에서 삼신론자로 이단으로 정죄되었는데 삼신론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 최태영교수, 교회밖보다는 교회안 이단사상이 더 큰 문제
    최태영교수, 교회밖보다는 교회안 이단사상이 더 큰 문제 "한국내 이단은 펠라기우스주의, 로마가톨릭주의, 종교다원주의, 신사도운동 이다" 법과 교회 (386) ▲ © 법과 교회 최태영교수는 ...
  • 한국교회 이단시비 ‘편협성’ 벗어나야
    한국교회 이단시비 ‘편협성’ 벗어나야 언론협회, 제16회 기독언론포럼 개최 기독교 대표 언론이 함께 모여 한국교회의 건강한 미래를 열어가는 한국기독언론협회(회장 강춘오 목사)...
  • 이단연구판정, 공적 신뢰 있어야
    이단연구판정, 공적 신뢰 있어야 최덕성 박사, "교회가 오류를 범했을 경우 재심제도 등을 거쳐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해야" 크리스찬월드라는 인터넷 신문은 '한국교회 분쟁의 갈등과 치유&...
  • 해외합동총회, 박형택 목사·이인규 권사 이단성 조사키로
    해외합동총회, 박형택 목사·이인규 권사 이단성 조사키로 제38회 정기총회 개최, 신임 총회장에 김진철 목사 선출 예장해외합동총회가 지난 10일 대구 인터불고 코엑스 블루벨홀에서 제38회 정...
  • 최삼경목사, 이대위 초기 활동 vs. 후기 활동
    최삼경목사, 이대위 초기 활동 vs. 후기 활동 초기는 타교단 목사 이단정죄, 후기는 본교단 목사 이단정죄 한국기독언론협회(회장 강춘오 목사)는 9일 오후2시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
  • 임준식목사, 비본질적인 것으로 이단해서는 안돼
    임준식목사, 비본질적인 것으로 이단해서는 안돼 최태영교수, 교파의 다양성 인정해야 6. 27일 백주년 기념관에서 한국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회장 임준식목사)는 '교회를 살리는 신학'세미나를 ...
  • 임준식목사, 비본질적인 기준으로 이단정죄해서는 안돼
    임준식목사, 비본질적인 기준으로 이단정죄해서는 안돼 "나와 다르다고 해서 다른 사람을 이단으로 정죄하는 것은 종교적 폭력" 한국기독교이단대책위원회는 8월 1일 오후 2시 목양교회에서 "바...
  • 예장합신 이대위, 독불장군식 행보에 교계 우려
    예장합신 이대위, 독불장군식 행보에 교계 우려 당사자에 대한 면담이나 서면질의 없는 이단성 조사 근래 계속되는 예장합신의 독불장군식 이단연구 행보에 교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
  • 예장통합, 특별사면 ‘화해’가 ‘혼란’으로
    예장통합, 특별사면 ‘화해’가 ‘혼란’으로 김기동·이명범·변승우·고 박윤식 목사 특별사면 ‘선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통합측(총회장 채영남 목사)의 특별사면을 놓고 교계가 시끄럽다. 통합측...
  • 예장통합, 이제는 최삼경과 전쟁이다
    예장통합, 이제는 최삼경과 전쟁이다 조작, 언론, 교권, 교수, 연합단체와 결탁을 한 골리앗 세력과 싸워 이겨야 9. 12 사면선포를 한 채영남 총회장이 이대위, 사면위, 총회임원승인이라는 충...
  • 박해하는 ‘장로교’
    ◇중세 종교개혁 시대에는 장로교도 이단이었다. 프랑스의 칼빈파(위그노)는 이단으로 간주되어 가톨릭의 박해를 받았다. 칼빈파는 교회를 세울 수도 없었고, 무기 소지, 군대 모집, 세금 징수, ...
  • 한국장로교 통합해야 한국교회 산다
    특별기획 / 한국장로교 통합해야 한국교회 산다 300개 넘는 장로교단 이대로는 안된다 교파와 교단 한국 기독교는 미국의 교파주의 교회를 받아들임에 따라 교파의 백화점을 이루고 있다. 거기...
  • “최삼경, 마리아 월경잉태론 주장한 사실 인정”
    “최삼경, 마리아 월경잉태론 주장한 사실 인정” 서울동부지원, 법과교회 황규학 목사에 무죄 판결 최삼경 목사(예장통합 빛과소금교회) 삼신론과 마리아 월경잉태론을 주장해 온 사실이 사법부...
  • 조선시대에도 변론의 기회는 주었다.
    조선시대에도 변론의 기회는 주었다. 통합이대위, 합동 신학교육부, 변론의 기회조차 주지 않는 신마녀사냥 재판 ▲ © 법과 생활 한국장로교단의 이단정죄재판이나 결의는 피고의 소명기회...
  • 이단감별사들의 전쟁, 이인규 vs. 진용식
    이단감별사들의 전쟁, 이인규 vs. 진용식 이인규, 조작되었다고 주장, 한국의 이단사는 조작부터 시작 ▲ © 법과 기독교 이단감별사들이 분열하고 있다. 강제개종사업으로 많은 돈을 확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