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이 제해지지 않고는..

주님의 오심이 더딘 이유는...
그리스도의 몸이 건축되지 않았기 때문이며
그리스도의 몸이 건축되지 않는 이유는
자신이 받고 통과해야할 모든 공과를
다른 이들에게 대입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수건이 시야를 여전히
가려놓았기 때문입니다.

각자가 그리스도를 머리 삼고
다른 이들을 밟지 않고 각자가 받은 은사대로
몸안에서 기능을 발휘한다면
각자가 정상적인 교회 생활을 한다면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다른이에게는 사랑안에서 관대하다면
몸은 자연스럽게 건축될것이지만
이것을 거꾸로 행하면 몸안에는
혼돈과 고통이 있을것입니다.

아직은 각자가 받은 은사가 무엇인지 각자가 어느 위치에
있는 지체인지를 아직은 분별할 역량이 부족하기에
여전히 지금은 어둠이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모든 서신에서 모든 문장마다...
사랑을 따라 사랑 안에서 행하라고 하였습니다.

글쓴이 : 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