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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과 실상

  • 유진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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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생활에서 우리는 어쩌면
많은 허상들을 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그것을 실상이라고 생각하지만
주님이 보시기에는..


지체의 상태 조차도 허상일지 모릅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에는 거짓이 될 수 있는


교회의 상태 조차도 허상일지 모릅니다
주님의 긍휼이 있는 만큼 전진하고 있기에..


우리는 허상을 보고 판단하고 낙심할 수 있지만
어느 날 주님이 보시는 대로 어떤 광경을 본다면..


우리에게 많은 의견들이 있는 이유는
많은 허상들로 인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의 눈에 안약이 발리워져
주님이 보시는 대로 실상을 보게 된다면


우리는 어쩌면 균형 잡히게 될 것이고
지체들의 상태를 알지만, 교회의 현재의 상태를 알지만
그들을 주님이 사랑하시는 것처럼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실상을 보았기에..


이 실상을 보게 될 때
라오디게아(많은 사람의 의견들)에서 빌라델비아(형제 사랑)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실상을 보기까지
어떠한 과정들이 필요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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