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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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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방이 하나 생겼습니다..


아침마다 이 방에서
주님께 기도하는 시간은
사실은 CEO이신 주님께
보고하러 들어가는 시간입니다..


사실 사업한다고 벌려 놓고서
그리고 말로는 주님이 CEO라고 하면서
제대로 보고한 일이 많지 않았습니다.


많은 크고 작은 일들을 결정할 때
주님께 가져가서 묻지 않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만
문제 해결을 부탁하거나
좀 더 진보하면
주님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하곤 해 왔습니다.


최근들어
사업에 많은 어려움이 닥치면서
정말 주님이 CEO임을 보았습니다.
아무런 길도 없는 데
주님께 기도하면
마지막 순간 길을 열어서
생존의 문제를
겨우 해결하여 주십니다.
반복되면서 느끼는 것은
주님께서 "다시는
그렇게 하지 마라"는 경고입니다.
"모든 일을 결정하기 전에
결재를 득하고
과정 중에도 일일이 교통하며
사람을 만날 때나 글을 쓸 때나
네가 하지 말고 나에게 맡겨라.."


그래서 아침마다 CEO이신 주님께
결재맡으러 들어갑니다..
오늘도 크고 작은 어려움을 보고드리고
해결방안을 지시받았습니다..
"사람을 대할 때 영 안에서 대하고
그리고 십자가에서 내려오지 말도록"
지시받았습니다..
그 다음은 CEO께서 모든
책임을 지신다고 하셨습니다.


어찌나 홀가분한지..
우리의 CEO는 정말이지
능력있는 분이십니다..


아멘

 

 

글쓴이 : in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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