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은 거저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어떤 사람의 신분은 자신이 획득한 것이 아니고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입니다.
이를테면 왕정제도같은 것이죠.

한때 우리나라에서도 왕정제도를 부활하자는 말이 있었는데
그들의 꼼수가 무엇이던 간에 얼토당토도 아닌 말도 안되는 것이며
절대로 수락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의 모든 비리와 부정부패는
대기업의 경영권이 그 자녀에게 대물림되는 걸 허용하는 법제도에 있는데에
더 하여 왕정제도라뇨…

소위 개신교의 대형교회마저
목산지 회장인지 재물을 수용할 수 있는
경영권을 대물림하는 것으로써
영적 타락의 정점을 찍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경륜의 한 분깃점에서 중요한 역할 즉 두루마리를 펼만한 자격을
하나님으로부터 거저로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성육신과 하나님 사람의 생활과 십자가에서의 죽임당함 등의 과정을 거침으로
유다 지파의 사자요 다윗의 뿌리요
또한 죽임당한 어린양으로서

하나님의 경륜을 수행하여
시대를 전환하는 인을 떼기에 합당한 자임을
인정을 받았습니다.

글쓴이 : morning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