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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근본적인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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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근본적인 문제는 자신이 어떠한 존재이고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를 모르는 것입니다.


만일 사람이 자신의 참된 상황과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인지를 알고
그리스도를 안다면
모든 문제가 사라질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죄인중의 괴수인 것을 알았고,
자신이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자인 것도 알았고
자신이 그렇게 소중히 여기던 모든 것들이
다 배설물 같은 무용한 것인 줄도 알았습니다.


또한 바울은 디모데 후서에서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라고 하였습니다.


바울은 빌립보서에서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어떠함과 자신이
갖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았고,
또한 주님이 자신에게 얼마나 필요하고
가치 있고 귀하고 탁월한 분인지를 알았습니다.


주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을 모르고 주님을 모르므로
자신의 참 필요인 주님을 찾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빛 가운데 잠시 있은 후
우리가 깨닫게 되는 것은
우리 자신의 가련하고 무익함이며,
그리스도의 탁월함입니다.


우리가 교만한 것은
자신을 모르고 주님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교회 안에서 다른이들을 판단하는 것은
자신을 모르고 주님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느슨하고 주님께 절대적이지 않은 것도
자신을 모르고 주님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자신을 참되게 알고
주님을 더 깊이 안다면
주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며
감사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빛 가운데 나아가서
“주여! 저의 눈을 열어주시고 빛을 비춰주사
제 자신에 대하여, 주님에 대하여
바울이 알았던 정도로 알게 하여 주소서!“
라고 부르짖을 필요가 있습니다.

 

 

글쓴이 : 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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