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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안에서, 그리고 몸 안에서 주님을 따라감..

  • 유진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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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가장 사용하실 수 있는 사람은..

일하지 않을 수 있는 사람..

주님의 전환이 있을 때

기꺼이 전환할 수 있는 사람..

주님의 눈빛만으로도

충분히 그분을 따를 수 있는 사람..

자신 안의 영을 인식할 때

다른 지체들 안의

주님의 인도를 알 수 있습니다.

몸의 인도는

개인의 인도를 배재하지 않으며

오히려 그것을 확증하고

온전케 합니다.

그러나 천연적으로 몸을 인식한다면

그것은 개인의 인도를 배재하는 것으로

오해할 것입니다.

어쩌면 가장 몸의 건축을 반대하는 것이

그것을 지식 안에서만

인식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교통은 의견이 없는 것이 아니라

자신 안의 의견이 배제된 주님의 인도를

몸 안에서 확증하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의견이 없는 만큼

주님의 인도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나누는 것이 교통이고

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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