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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첫 열매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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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갈수록 타락할 것이고
기독교는 갈수록 부패할 것이며
심지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도 갈수록 하락할지 모릅니다.
우리가 위대하게 여기는 사도 바울, 사도 요한, 사도 베드로가 생존해 있을 때에도
교회는 하락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는 반드시 한 무리의 보존된 이기는 성도들이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생명 주는 영으로 오셨던 주님이
이제는 일곱 배로 강화된 영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이 한 무리의 이기는 자들에 의해 하나님의 경륜은 완결될 것이며
대적은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주의 회복 안의 일반적인 평범한 많은 성도들 중
하나가 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깨어서 이기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이기는 이들 중에 한 무리는 이미 성숙되어 고인이 된 사내아이들일 것이며
한 무리는 살아서 휴거되어 신랑을 맞이하는 첫 열매들일 것입니다.
사내아이는 사탄과의 전쟁을 위하여 예비될 것이며
첫 열매들은 전쟁이 아닌 하나님의 만족을 위하여 휴거될 것입니다.
 

무르익은 곡식들의 첫 소출, 첫 열매인 이기는 자들은
하나님의 만족을 위하여 보존된 자들이며
어린양께서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따르던 자들일 것이고
그들의 입에는 거짓이 전혀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일 것입니다.
그들은 바로 지금도 주님과 친근한 교통 안에 있고 처녀로서 보존되어 있기 때문에
주님의 임재는 그들에게 일상적인 체험일 것이므로
그들에게 있어 휴거는 갑작스런 일이 아닐 것입니다.
 

휴거된 첫 열매 형제 자매들에게 "휴거된 느낌이 어떠시냐?"고 묻는다면
그들은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우린 땅에 사는 동안에도 이러한 임재 안에 있었기 때문에
지금 이곳에 있는 것에 대해 특별한 느낌이 없습니다.
우린, 오랫동안 이러한 분위기 안에 있었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만족시킬 수 있는 한,
내가 땅에 있든지 하늘에 있든지 별 차이가 없습니다."
 

이렇게 우리 모두 말할 수 있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주님을 사랑하는 데에 시간을 보내기를 배우고 싶습니다.
단지 죄없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고
단지 주님을 위해 열심내는 것만으로도 충분치 않습니다.
단지 성경공부를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치 않습니다.
우리 모두는 주님과의 사랑에 빠져야 합니다(fall in Love).
 

자매들이 자기 남편을 사랑함으로 친정집으로 가는 대신
자기 남편과 함께 있길 원하는 것처럼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어떤 일을 하지 않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우리가 단순히 어떤 두려움 때문에 어떤 일을 하거나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가장 낮은 수준에 있는 것입니다.
우린 두려워서가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어떤 일을 하지 않는
가장 높은 차원에 있어야만 합니다.
 

주 예수님이 언제 다시 오실지 모르지만
나도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살아서 주님을 만나러 휴거되는
하나님의 만족을 위한 첫열매가 되고 싶습니다.
Lord, I do love you more and more everyday...........


 

글쓴이 : grace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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