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회 신문자료를 나누기 위한 게시판입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 개국 온라인 세미나 개최

첨부 2

 

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 개국 온라인 세미나 개최

한국교회 연구 오류 바로 잡는 것 전무 지적

 

 

thumb-9447b497.jpg

 

심우영 소장 실제적인 사례발표

"美 CRI 대표 행크는 6년간 연구 끝 오류 인정하고 재평가 했다"

한국교회는 이단 사이비 연구에 대한 오류에 대해 바로 잡는 사례가 전무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와 함께 사교 집단에서 나온 사람들을 위한 체계적인 신앙 회복’ 시스템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내용은 23일 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소장 심우영 목사) TV 개국 온라인 세미나에서 제기됐다.

신앙 회복’, “우리가 틀렸다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방역 지침을 준수해 발제들만 참여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로 진행했다.

심우영 소장은 코로나 사태 후 사교 집단의 경우 가상공간을 통한 활동을 통해 미혹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이들에 대해 집중 해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심 소장은 또 한국교회 이단 사이비 연구가들에 대한 부분도 심도 있게 분석하고 다룰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심 소장은 특히 연구가들이 자신들의 잣대로 연구를 하고 오류를 범해도 바로잡지 않고 있는 것이 한국교회 현실이다며 오류가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바로잡아 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심 소장은 이번 세미나는 이단 사이비 연구 실상과 신앙 회복 그리고 실제로 연구를 통해 자신들의 연구에 대한 오류를 인정하고 바로 잡은 사례를 중심으로 마련했다며 한국교회도 이러한 자세가 요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교회 이단 사이비 연구 실상이란 제하의 발제를 한 윤덕남 목사(전 한기총 사무총장)는 교단들의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서 공통으로 문제가 되는 교회들에 관한 연구를 통해 발표하고 그것을 결의하고 있다며 연합기관의 경우 최근 들어 교단들의 의견을 존중해 판단 보다는 교단별 연구 결과만을 발표하는 형국이다고 말했다.

윤 목사는 또 이러한 부분들이 대부분 전문가보다는 비전문가들이 나서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라며 이로 인해 사적 잣대를 통해 판단하고 연구에 대한 오류가 발생해도 바로잡으려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윤 목사는 특히 연구에 대한 잣대 기준은 각 교단 신학 사상에 비추어 대부분 연구하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장로 교단들의 경우 장로교 입장에서 연구를 하기 때문에 알미니안 교단들의 경우 종종 표적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덧붙였다.

윤 목사는 그들의 신학 사상 입장에서 그들의 잣대를 대고 연구 결과를 말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나 여기에 따른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며 함께 연합운동을 하면서 신학 사상에 대한 연구기준은 철저하게 다른 입장을 고수하고 결론을 내렸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윤 목사는 결론을 내리는 것은 과감하게 집단화 움직임을 통해 결론을 내리면서 잘못된 연구 혹은 오류의 경우 전혀 하려 들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교단 간 신학 사상에 대한 인정이 필요하며 그것을 바탕으로 연구 결과를 해당 교단에서 우선적으로 결론을 내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 했다.

이어 이광원 전 한장총 이대위 전문위원은 한국교회 신앙 회복 연구가 필요하다는 발제를 통해신앙 회복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교회-교단-연합기관들이 기성교회 성도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사적 집단에 빠져 있다가 나온 사람들과 구분을 통해 회복 되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통해 개인이 아닌 교단 혹은 연합기관 등에서 체계적으로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심우영 소장은 주요 사례 발표를 통해 美 이단사이비 전문연구기관인 CRI 기독교연구소는 자신들이 지방교회 연구를 한 것이 오류가 있었다는 것을 크리스찬 리서치 저널을 통해 공식으로 발표한 바 있다며 이들은 전문 신학자들을 동원해 6년간 연구 끝에 자신들의 연구에 오류가 있었다고 발표했다고 말했다.

심 소장은 당시 발표한 우리가 틀렸었다란 크리스찬 리서치 저널에 발표된 행크 해네그래프의 글을 소개했다.

심 소장은 이들은 객관적인 연구를 위해 미국 뿐 아니라 중국대만한국영국 등에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며 당시 행크 해네그래프는 우리에게 있어 내가 틀렸었다라는 말보다 더 하기 힘든 말을 없을 것이다이 같은 이유는 진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라는 격언을 실천하는 사역으로서 기꺼이 이러한 말을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고 말했다고 했다.

심 소장은 이에 대한 확인을 위해 CRI 대표 행크 해네그래프를 이번 세미나 강사로 초청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오지 못하고 대신 영상으로 자신의 입장을 전해 왔다고 소개했다.

 

thumb-9447b4971.jpg


행크는 영상을 통해 세미나에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제 한 후 “CRI 대표이고 미 전역에 방송되는 바이블 엔서맨과 행크 연출이라는 팟캐스트 운영자이기도 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행크는 또 제가 15년 전 CRI 대표로 있을 때 지방교회 동역자들을 만난 적이 있다며 크리스천 리서치 저널 편집장인 엘리엇 밀러에게 이들에 대한 기본 연구를 하게 했고이단 변증계의 거물인 파산티노에게 엘리엇을 돕도록 한 바 있다고 밝혔다.

행크는 이어 우리는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대만과 인도네시아와 한국을 포함한 동서양에서 실제적인 연구를 진행했다며 수백 권의 책과 논문교회 문서음성자료영상 자료에 대해 면밀하게 연구했는데 그 결과는 우리가 틀렸었다라는 세 단어로 요약되었다고 덧붙였다.

행크는 어떤 사람의 성향과 관계없이 진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왜곡을 정당화할 이유가 없었다며 이 시대는 가짜뉴스와 선정적인 왜곡이 있고 의도적으로 진리를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행크는 저의 결론은 신학적 관점은 물론 사회학적 관점에서도 문제가 없다는 것이 지금도 변함없는 생각이다며 저는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이렇게 만나게 하실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지만 그분의 섭리 안에서 이뤄진 만남은 삶에 변화를 가져 왔다고 덧붙였다.

심우영 소장은 끝으로 매주 한국교회 주요 이슈와 사교 집단의 행태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적해 한국교회에 알리겠다고 밝혀 주목되고 있다.

 

 

 

한국교회공보(DSTV) http://www.dstv.kr/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 이단감별사들의 전쟁, 이인규 vs. 진용식
    이단감별사들의 전쟁, 이인규 vs. 진용식 이인규, 조작되었다고 주장, 한국의 이단사는 조작부터 시작 ▲ © 법과 기독교 이단감별사들이 분열하고 있다. 강제개종사업으로 많은 돈을 확보한...
  • 이슈 / 한국교회 이단논쟁 ‘갑’의 횡포에 맞선 ‘을’의 반란
     이슈 / 한국교회 이단논쟁 ‘갑’의 횡포에 맞선 ‘을’의 반란 직업적 이단감별사들의 폐해 더 이상 방치 안돼 이단연구 신학적·신앙적 지식 갖춘 연륜있는 인사들이 나서야 한국교회는 이번 총회...
  • 이단연구판정, 공적 신뢰 있어야
    이단연구판정, 공적 신뢰 있어야 최덕성 박사, "교회가 오류를 범했을 경우 재심제도 등을 거쳐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해야" 크리스찬월드라는 인터넷 신문은 '한국교회 분쟁의 갈등과 치유&...
  • 2015년 한국교회 희망은 있는가? (2) 교단 분열
    둘이 하나로 합치면 셋이 되는 부끄러운 ‘통합’ 한국교회 역사에 늘 함께하는 고질적인 병폐 ‘통합’과 ‘분열’ 장로교가 300개 시대를 넘어섰다. 지난 100...
  • 교회와 신앙 전 편집국장, 기사게재 후 1억 요구
    교회와 신앙 전 편집국장, 기사게재 후 1억 요구 "이단해지 시켜주겠다" 교회와 신앙측 전 편집국장이었던 남광현국장이 이인강측에 기사게제후 로비를 해서 이단해제를 해주겠다며 1억을 요구...
  • 이슈/한국교회의 이단 규정에 대한 교회법적 비판
    이슈/한국교회의 이단 규정에 대한 교회법적 비판 당사자에 ‘고지’와 ‘청문’ 기회 주지않는 일방적 이단 규정은 위법 예장통합측이 가장 대표적 교단… 자기네 교단헌법과 규칙도 무시 1. 절차 ...
  • 감리교 이대위는 이인규 권사를 정확하게 조사해야 한다
    감리교 이대위는 이인규 권사를 정확하게 조사해야 한다 이인규 권사(평신도 이단연구가,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까페 운영자) 나는 평신도 거짓 이단연구가 이인규 권사로부터 당한 일을 생각...
  • 예장통합, 한영훈과 최삼경을 사퇴시키고 연합단체 일원화해야
    예장통합, 한영훈과 최삼경을 사퇴시키고 연합단체 일원화해야 한영훈은 형사처벌자, 최삼경은 이단처벌자 법과 교회 예장통합측 임원회와 교회연합사업위원회에서 한영훈목사를 한국교회연합 ...
  •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 연석회의 개최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 연석회의 개최 무분별한 이단 정죄에 대한 비판 여론 비등 ▲연석회의에서 김정만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한국교회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 연석회의가 9...
  • 이인규의 논리라면 최삼경은 이단
    이인규의 논리라면 최삼경은 이단 그러나 이인규는 최삼경을 옹호...이인규의 정체성 상실 이인규는 2006-05-21 대림교회 신앙나눔터에 "이단식별법"이란 제목으로 쓴 글에 의하면 14항에 이단...
  • 최삼경은 삼신론을 철회하지 않았다
    최삼경은 삼신론을 철회하지 않았다 세 영들의 하나님, 공식적으로 철회한 적 없다 ▲ © 법과 교회 최삼경목사는 한기총에서 삼신론자로 이단으로 정죄되었는데 삼신론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 최삼경 목사와 「교회와 신앙」에 대하여 말씀 드립니다
    최삼경 목사와 <교회와 신앙>에 대하여 말씀 드립니다 정이철 | cantoncrc@gmail.com 최삼경 목사.< 교회와신앙> 이사직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짐 최삼경 목사는 한국교회의 이단연구와 이단대책...
  • 이인규 권사가 4개 교단으로부터 이단성 조사받는 이유 요약
    이인규 권사가 4개 교단으로부터 이단성 조사받는 이유 요약 김성로 목사와 이인규 권사의 이단성을 조사하는 일에 마치 한국 교회 전체가 팔을 걷어부치고 나서는 것 같다. 뉴스앤조이의 2017...
  • 한국교회 이단시비 ‘편협성’ 벗어나야
    한국교회 이단시비 ‘편협성’ 벗어나야 언론협회, 제16회 기독언론포럼 개최 기독교 대표 언론이 함께 모여 한국교회의 건강한 미래를 열어가는 한국기독언론협회(회장 강춘오 목사)...
  • 무너지는 이단감별사들
    황규학 칼럼, 무너지는 이단감별사들 조작으로 시작하였다가 정치로 끝나 ▲ ©법과 기독교 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회장 백남선목사, 상임회장 박형택목사)는 합동이대위(위원장 진용식)가 이...
  • 최삼경목사, 이대위 초기 활동 vs. 후기 활동
    최삼경목사, 이대위 초기 활동 vs. 후기 활동 초기는 타교단 목사 이단정죄, 후기는 본교단 목사 이단정죄 한국기독언론협회(회장 강춘오 목사)는 9일 오후2시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
  • 예장통합, 특별사면 ‘화해’가 ‘혼란’으로
    예장통합, 특별사면 ‘화해’가 ‘혼란’으로 김기동·이명범·변승우·고 박윤식 목사 특별사면 ‘선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통합측(총회장 채영남 목사)의 특별사면을 놓고 교계가 시끄럽다. 통합측...
  • 합동측은 정치부가 이단을 해제하나
    합동측은 정치부가 이단을 해제하나 장자교단이라 자처하는 대교단 합동측이 이상한 결의를 했다. 한기총과 합동측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통합측 소속 최삼경목사에 대한 이단해제를 정치부 보고...
  • 이슈/한기총 이단문제 재검증 결정 어떤 의미 있나?
    이단감별사들과 교권주의자들은 한기총이 재검증 해 그들에게 ‘이단성 없음’을 확인해도 인정하지 않을 것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목사)는 지난 20일 임원회에서 이미 ...
  • 최삼경 목사, 월경론 관련 반박문서도 이단설
    최삼경 목사, 월경론 관련 반박문서도 이단설 “예수는 성령에 의해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고 주장 [2011.12.08 10:43]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삼신론’과 예수님의 마리아 월경잉태론을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