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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경에 역풍을 맞는 믿는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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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l-painting-sailboat-sea.jpg

 

 

주님의 두번째 오심의 징조에는 아래 네가지가 있습니다.


1) 이스라엘의 재건
2) 왕국복음이 온땅에 전파되고 성숙한 이기는 이들의 휴거
3) 대환란
4) 불법의 비밀의 활동과 적그리스도가 절정에 이름


지금은 불법의 일들, 어둠의 일들의 역사는 밤사경에 가깝습니다.
막 6장에 주님께서 오천명을 먹이시고 주님은 산(승천)으로 올라가시고
제자들은 바다 저편(왕국 도착까지)으로 항해하며 나아갈 때 바람과 파도를 맞습니다.
마지막 단계의 여행에서 힘겹게 노를 저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의 현재 처한 세상입니다.
더우기 제 자신이 처한 현재 상황이기도 합니다..


역풍이 있고, 어려움이 있고, 공격이 있습니다.
계 18장의 물질적인 바벨론은 더욱 우리 혼을 사고 팔고 고용하고 매매합니다.
우리의 혼은 주님을 담고, 변화되어 하나님의 거처가 되는 운명을 가졌는데
사탄은 온갖 바람과 어려움과 질병 혼의 고통들을 주어 우리가 왕국으로
항해하는 것을 포기하게 만들려합니다.
밤 사경입니다. 가장 어두울 때... 오, 어둠이 깊을수록 아침이 가까웠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말라기에 숨은 계시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였나이까 하는도다/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우리가 언제 제단에 더러운 음식을 두었나이까...(말 1:2, 6-7)"


제사장들, 백성들은 교만하여 하나님께 대항하며 자기들이 옳다고
자기 기만, 망상의 어둠 가운데 빠져 있는 것을 보게합니다.


스스로 속이는 것이 망상입니다. 그들의 말은 하나님을 강하게 대적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틀렸고 스스로 옳다고 여기는 자기가 만든 빛을 따라 확신합니다.
사실 다 제 모습이었습니다. 때때로 저는 주님, 이 빛가운데 저는 너무나도 부끄럽습니다.
주님께는 대적하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이시대에 주님은 단제적인 몸-그리스도로도
표현되십니다(고전 12:12).
지체들에 대한 모든 갈등이 사실 제사장들이 하나님과 다투는 것과 얼마나 다르겠는지요...
수도없는 자기 기만, 망상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치료하는 의의 해이신 그리스도를 체험할 필요가 있습니다.


치료하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전달자요, 언약의 천사이십니다.
주님 자신이 전달자이실 뿐만 아니라 메시지 그 자체입니다.
말씀 안에서 그가 오시면 우리는 우리의 천연적인 옛인성이 떨어져나가고 사랑과 온유가 있게되더군요.
그가 오시면 우리의 실패와 교만과 속임과 거짓말과 도둑질들로 인한 사망의 요소들을
불과 표백하는 잿물과 같이 정련하고 깨끗케하심을 체험하게 됩니다(말 3:1-3).


우리는 마지막 불법이 성한 밤 사경같은 이 시대에 살면서
이러한 치료의 하나님을 체험하며 힘써 앞으로 노를 저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살 때 우리는 의의 해로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시는
두번째 오심의 그날을 맛볼 것입니다.

 

 

글쓴이 : Hann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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