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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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림글 모음 | 사랑한다는 것은...
- 하나님을 믿는 자는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아뢰며 그 분의 능력을 믿고 의지하는 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 자의 첫 번째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라 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거기에는 많은 문구가 열거될 수 있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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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림글 모음 | 내 생이 끝나는 그날.......
- 9살 처음 엄마의 손에 이끌려 따라간 집회소 아버지의 핍박에 눈물로 밤새 기도하시던 엄마 끝내 헤어져 사실 수밖에 없었지만 그때부터 시작된 외로움과 그리움을 그리고 원망을 미움을.... 그렇게도 주님이 좋으셨는지 전 이해할 수 없었어요 12살에 다시 만난 엄만 나에게 주의 이름을 부르라 하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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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림글 모음 | 신언함은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기를 보호하고 상처받기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직 자기 안에서의 그리스도의 증가를 사모하는 자가 기꺼이 자신을 제단 위에 올려 놓습니다. 한 노 자매님의 교회 안에서의 눈에 띄는 변화는 매우 인상적입니다. 젊은 날에 혼자 되셔서 80세가 넘는 연세까지 많은 환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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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림글 모음 | 당신처럼..
- 이전에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많은 것들도 자신에게서 비롯된 것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이전에 달려갈 수 있었던 많은 노정들도 나의 힘이 아니었음을 알았습니다. 심지어 주님께 조금 열어드릴 수 있었던 것도 사실은 나의 어떠함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다만 실망하고, 절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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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림글 모음 | 지독한 오해
- 노란 은행잎이 바람에 흩날리는 가을 아침 당신이 내게 주신 선물로 눈물이 흐릅니다. 이건 정말 너무합니다, 끝이 없는 고통..언제 끝이 오나요? 라고 어깨를 늘어 뜨리고 항의하던 물음에 대한 당신의 응답은, 그 만큼, 네가 너무하다고 할 만큼, 나는 너를 사랑하고 너가 나에 대한 사랑을 대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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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림글 모음 | 조금씩, 그러나 모든 것으로...
- 본래 거칠게 달리는 말(아1:9)이어서 가는 곳마다 거친 말발굽을 남기는 '나'인데, 어찌 도살장에 끌려가면서도, 또한 털깍는 자 앞에서도 잠잠한 어린양이신(사53:7) 그분을 따를 수 있을까 라는 맘속의 질문은 어떤 돌이킴이 있을 때마다 있습니다. '나'로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그것을 가능으로 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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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림글 모음 | 생명의 봉사를 보았습니다
- 제가 처음 회복에 들어와, 어떤 사람을 만났을 때 내 자신의 상태가 어떠한지 드러난 때가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아마 빛 가운데 계신 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분이 저의 상태를 지적하지는 않았지만, 내 자신이 너무 사치스럽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세상적인 것을 깨달았고, 너무 죽어있으며 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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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림글 모음 | 어느 순간..
- 자신의 타고 난 생명으로 살다가 어느 순간 신성한 생명으로 살게 되는 전환의 시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어떤 계기에서건 한번의 큰 파쇄와 타격을 받는다면 이제는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라는 그 말이 실재가 될 것입니다. 이런 한번의 극적 전환이 있기 전에는 성경 공부를 해도 내가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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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림글 모음 | 알밤
- 생각하는 몸짓 광란의 소용돌이 살을 찌르는 밤톨가시 만지기 어려운 존재 숨겨진 알밤 내 손에 가지려니 광란 속 몸짓 쪼개져야하고 성령의 쪼개는 압력과 피터지게 싸무며 대항하는 결코 포기못하는 혼의 몸부림 내적전쟁 야곱처럼 씨름하는자 육체의 부서짐 앞에 쪼개지는 광끼어린 가시 껍질 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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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림글 모음 | 이제 길을 떠나려는 너에게
- 이제 길을 떠나려는 너를 위해 뭔가 말해주기를 원한다면, 나는 자신을 향해 말하둣 말할 수 밖에 없구나... 네가 새주인에게 가거든 너는 단일해져야 한단다.. 왜냐면 그는 복잡한 것과 혼잡한 것과 섞인 것을 싫어하거든... 그리고 많은 경우에 네 느낌을 말하려 입을 자주 열지말며 차라리 네 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