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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할 줄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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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어떤 일을 하지 않는 이유는
계산을 할 줄 알기 때문입니다.
어떤 면에서
그것을 꼭 나쁘다곤 할 수 없습니다.
사람은 다들 자기를 보호할 줄 알며
또 사람은 보호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계산할 줄 모르는 사람이 간혹 있습니다.
그들은 안의 느낌에 정직하며
자신의 장래를 그다지 고려하지 않습니다.

만일 이런 두 무리의 사람들이 있을 때
제가 주님의 입장이라면..
후자의 무리들을 통해
더 많은 일을 하실 것 같습니다.
전자의 사람들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주님의 원하시는 말씀들을
많이 희생시킬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후자의 사람들은
그 면에서 주님께
더더욱 많은 기회를 드릴 것 같습니다.
오늘날 계산할 줄 알기 때문에
사람들은 많은 것들을 말하지 않고
많은 것들을 행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누군가를 쓰신다면..
그는 분명 그분의 느낌에 대해
그분의 인도에 대해
계산하지 않는 사람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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