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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재평가 된 지방교회」 -초기 평가를 재평가함


[신간] 「재평가 된 지방교회」 -초기 평가를 재평가함


지방교회

▲「재평가 된 지방교회」(DCP Korea 출판사).


지방 교회는 최근 「재평가 된 지방교회」(DCP Korea 출판사)를 펴냈다.

이 책은 ‘지방교회(Local Church)’가 한국에서 어떻게 억울하게 이단으로 정죄되었는지 그 원인과 과정을 설명하였고, 이어서 C 목사와의 진리토론, 미국에서 지방교회들을 재평가한 책들, 그리고 관련 참고자료를 소개하고 있다.

 

지방교회 운동에 대해 미국에서 처음으로 비판을 제기하여 이단 논쟁의 단초를 제공했던 미국의 크리스천 리서치 인스티튜트(이하 CRI)가 “우리가 틀렸었다(We Were Wrong)”(2010년)라는 결론을 내린 내용과, 세계적 권위의 신학 명문 풀러신학대학이 “지방교회가 역사적이고 성경적인 그리스도인의 신앙을 대표하고 있다”고 발표한 성명서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머리말에서는 “이단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서 성경 말씀과 건전한 신학이 기준이 되어야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 방면에 전문가로 자처하는 이단감별사들이 임의대로 이단을 결정하는 일들이 자행돼 왔다”며 “일단 이단감별사들의 표적이 되어 교계 신문에 오르면, 실제 이단성 여부와는 관계없이 변명할 기회도 주지 않고 인격적인 살해를 당하게 되는 것이 한국의 현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와는 달리 미국의 저명한 이단 변증 기관인 CRI는 지방교회에 대해 6년간 연구하여 100쪽 분량의 보고서를 CRI 저널에 발표했다”며 “그들은 할 수 있는 모든 방면을 다 조사했으며, 각 나라에 있는 지방교회들을 직접 방문하여 사람들을 만났다. 엄청난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여 연구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이익이나 기존의 전통이나 사적인 판단에 따라 평가하지 않고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과 건전한 신학에 기초하여 조사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지방교회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하나님의 말씀과 양심 안에서 공정하게 평가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문의: 02-908-3412

 

크리스천투데이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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