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들의 누림글 모음 장소 ^^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누가 교회를 다스리는가?

첨부 1

 

314027.jpg

 

 

교회는 성령이 인도하고 다스려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육체와 자아가 처리 되지 못한 사람들에 의하여
교회를 자아와 육체가 다스릴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교회를 섬기는 사람들은 하나가 되어 주님 앞에 함께 나아가
큰일 작은일에 대하여 주님께 묻고 주님의 음성을 함께 듣고
그 음성에 따라 교회를 인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교회를 섬기는 사람들이 봉사에서 하나가 되지 못함으로
그들의 천연적인 옛사람의 능력과 지혜를 사용하여 교회를 인도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교회를 사탄이 인도하고 다스리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육체를 상징하는 사울이 이스라엘을 다스릴 때
이스라엘 나라의 상황은 너무나 가련하였고
하나님의 임재와 축복이 조금도 없었습니다.
군사들은 그들의 대적을 향해 칼을 드는 것이 아니라
다윗을 향하여 칼을 들고 다윗을 죽이려고 쫓아 다녔습니다.
다윗은 그리스도의 예표입니다.


그러나 다윗이 이스라엘을 다스릴 때
이스라엘 전체가 하나님의 축복 안에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대적들은 이스라엘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금과 은을 바치므로 하나님의 성전의 건축에 협력하였습니다.


구약의 이스라엘은 이시대 교회의 예표입니다.
교회 안에 축복이 없습니까?
그렇다면 우리들은 누가 교회를 다스리는지를
주님 앞에 나아가 물어야 합니다.
성령이 교회를 다스린다면 교회 안에 축복이 없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기도의 망대를 높이 세우고 기도로 아말렉을 이겨야 합니다.
출애굽기 17장에서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하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겼습니다.


교회 마다 한 무리의 기도하는 무리가 나타나서
교회 안에서 육체와 자아가 세력을 얻지 못하도록 묶어야 합니다.
음부의 문을 굳게 닫아야 합니다.


한무리의 형제들이 자신의 유익을 위한 숨겨진 모든 의도를 다 버리고
자신의 선호와 자신의 목적과 자신을 위한 모든 추구들을 내려놓고
심지어 주님이 주신 부담이라는 이유로 붙잡고 있는 자신의 일들까지도 다 내려놓고
함께 주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므로 갈아지고 부셔져서
한 떡이 되어야 교회에 길이 있습니다.


이들이 한 떡이 되어 주님 앞에 나아가 기도할 때
이스라엘은 다윗이 다스릴 수가 있게 될 것이며
대적은 두려워 떨 것입니다.


다윗이 이스라엘을 다스려야만
성전 건축을 위한 재료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 시온에 성전이 건축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동심합의가
신약의 모든 축복을 여는 만능열쇠라는 말의 의미입니다.


한 떡덩어리가 되어 기도하는 한 무리를 통하여
성령이 교회를 다스리도록 길을 열어 드려야만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가 산출되고
주님은 왕국과 함께 다시 오실 수 있습니다.


이 시대의 사역을 통하여 주님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각 지방마다 기도하는 한무리가 필요하다고.......


기도가 길입니다.
그리고 이 길의 목적지는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이 실재가 건축된 간증이며
건축된 하나님의 간증의 완결은
새 예루살렘입니다.


주여! 당신의 회복 안에 기도의 부담을 부어주사
각지에서 기도하는 한 무리의 성도들을 일으키소서! 아멘!

 

 

글쓴이 : 두기고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이전글 : 분파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 또 하나의 잔디밭에서 본 이상
    또 하나의 이상은 1996년 얼바인에 있는 UCI 대학 캠퍼스에 간 일이 있었는데 넓은 잔디밭을 거닐고 있을 때 주님이 주신 이상입니다. 그 때도 역시 다니엘처럼 순수한 마음 뿐이었습니다.^^ 넓...
  • 똑똑똑... 노크하시는 주님
    오늘날은 진리가 열려 있기 때문에 마음만 있다면 진리를 아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예전에는 하나 하나의 진리가 희귀하였으나 오늘날은 주님의 은혜로 그렇지 않은 상황이 되었습...
  • 뚜껑 열린 항아리
    제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고향은 눈이 와도 엄청 많이 오고 추워도 살이 에이도록 추웠습니다. 그리고 여름에 장마비가 내려도 양동이로 쏟아 붓듯이 내렸습니다.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살던 ...
  • 러브 레터
    • 메이
    • 조회 수 14261
    • 13.10.05.10:01
    주님.. 주님이 제게 허락해 주신 오늘이라는 한 날은 이 땅에서 주님과 함께 하는 여행의 날들중의 한 날이요. 이 날은 당신이 내가 되고, 내가 당신이 되어 영원히 서로를 누리는 영원으로 이...
  • 로마서를 하자고 하네요.
    1. 어제는 목사님 한분이 인근 명동 칼국수집에서 점심으로 콩국수를 사 주셨습니다. 제가 해드린 것도 없는데, 고마워서 점심을 산다는 멘트와 함께... 우린 약 1달 만에 다시 만났고 예전에 ...
  • 로마서에 대한 조감
    1. 사람들은 '논리적'(logical)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의식적이든 무의적이든,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말하고, 논리적으로 글을 쓰고자 합니다. 그런데 정작 '논리적'이란 말이 무...
  • 르호보암의 새끼손가락 크기는..?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이 되어 여로보암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역을 가볍게 해주기를 요청하였을 때 그 소년 대신들이 왕에게 고하여 하는 말 중에 "나의 새끼손가락이 내 부친(솔로몬)...
  • 마가복음
    많은 높은 진리들을 배우고 또 이를 실행하는 길은 영 안에 있기를 훈련하는 것임을 배웠습니다. 사람들을 낳고 목양하고 견고한 지체로 양육하고.. 회복된지 10년 가까이 되어 가면서 주님이 ...
  •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않음
    목양의 원칙에서 사람들을 만날 때 너무 많은 말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이 말씀에서 빛비춤을 받습니다. 상대편의 어떤 것을 고려하지 않고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을 생각함으로 함부로 말을 ...
  • 마음의 문
    지난 주 어느 지방교회 집회에 참석했었습니다 집회중의 풍성을 음식으로 비유하자면 (표현이 적절한지 모르지만) 땀 뻘뻘 흘리고 먹는 얼큰한 매운탕은 아니지만 마치 먹으면 먹을수록 온 존재...
  • 마주 이야기
    잘 아시다시피 베드로는 급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나서기 좋아하는 만큼 그의 코도 여러 번 깨졌습니다(마14:29, 16:22~23, 17:4, 24 등 참조). 아마 그는 주 예수님을 따라 다니는 동...
  • 마주보며 웃습니다
    작년 그리고 그보다 더 전쯤에는.. 일주일에 최소한 라이프 스타디를 한권씩 읽어가며 정리하여(주로 머리속에) 주일이 되고 신언집회 시간이 되면 온통 지식^^을 전람으로 날카로운 입놀림으로...
  • 마지막 부흥
    역사상 아마 가장 큰 부흥은... 1세기의 초대교회의 부흥과 1904년 웨일즈에서의 한 광부로 시작된 부흥과 이어진 1907년의 평양 대부흥일 것입니다.. 공통점은 매우 뜨거운 부흥이었지만 모두...
  • 마지막이 다가오면서 공통적으로 받는 시험이 있다면...
    바울의 마지막 때가 외면적으로 보기에 그다지 고무적이지 않았지만 그는 아주 담대하였고 자신을 위하여 면류관이 예비되었음을 확신할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또한 억류되어 있는 소극적 상황...
  • 만나는 '갈고 찧고 삶아야 했습니다'
    1. 만나는 '단단'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은 두루 다니며 그것을 거두어 맷돌에 갈기도 하며 절구에 찧기도 하고 가마에 삶기도 하였습니다(민11:8). 아마 밀알처럼 딱딱했을 것...
  • 만물의 마지막 때 해야할 것 두가지
    정확한 때는 알 수 없겠지만, 사자 어린양(계5:5-6)이신 주님이 여섯째 인(계6:12)을 떼실 날이 멀지 않음을 느낍니다. 성경은 심판의 날이요, 은혜의 시대를 마감할 날인 '주의 날'(살후2;2-3,...
  • 만인의 종이로소이다.
    만인의 종이로소이다. 살다보면 남에게 무시당해서 마음 상했던 경험이 다 있을 것입니다. 특히 누가 우리의 자존심을 건드릴 때 속이 상합니다. 그때는 이 점에서는 너보다 낫다는 자존감으로 ...
  • 만일 하나님이
    • 유진
    • 조회 수 6937
    • 16.12.16.14:28
    주님의 인도가 우리를 당황스럽게 한 적은 혹시 없으신가요? 주님의 인도하심은 많은 때 우리로 ‘아는 길’을 가게 하지 않고 ‘모르는 길’을 가게 합니다. 체험이 있는 한 형제님은 주님의 인도...
  • 많은 고난을 통과할 때에
    • 유진
    • 조회 수 4716
    • 2
    • 17.11.21.18:27
    주님은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실까요? 주님은 아브라함에게 “내가 하려고 하는 일을 어찌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는가?”(창 18:17)라고 말씀하셨는데 주님이 우리에게도 동일한 말을 하실 수 있을...
  • 많은 사람들이 "나는 시간이 없다"라고 하는데...
    "요즈음 내가 얼마나 바쁜지 성경 볼 시간이 없다" "해야 할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집회에 갈 수 없고, 기도할 시간도 없다" 이러한 얘기는 너무 흔하게 하고 또 자주 듣는다. 그러나 이 말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