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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님보다 남편을 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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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이 제게 한 말입니다.

남편이

아내가 교회 열심인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신(아내)이 주님을 믿는 것이라고요.

 

그래 제가 말해 드렸습니다.

자매님,

걱정마세요.

자매님께서는

남편보다 주님을

더 사랑하시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더 힘주어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은

 

그 때가 되면 ! ! !

 

남편을 덜 사랑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보다 더 남편을 사랑하게 되실 것이라고,,,

주께서 남편을 사랑하게 밀어내심으로

남편 꼴 보기 싫을 상황에서조차도

이상하게 남편을 사랑하게 되실 거라고,,,

 

&&&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이런 방식,

하나님이 존재 안에 증가되심으로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줄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손상되지 않고,

신성하고 거룩한 사랑을 소유하게 되어,

그런 사랑으로

서로 함께 늙어 가는

아니,

겉사람은 늙지만,

속사람은 점점 새로와지는

그런 부부요.

 

주님을 믿게 되어

주님을 사랑하게 된 사람은

누구나 이렇게 될 가망성이 있습니다.

 

 

글쓴이 : 신부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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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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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2013.10.15. 15:53
아멘, 주님을 사랑할 수록 다른 사람을 더 사랑하게 되는 이 과정을 인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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