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들의 누림글 모음 장소 ^^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건축된 교회의 네가지 상태

첨부 1

 

sakura-vishnya-vetka-cvetenie-3074.jpg

 

 

건축된 교회, 건축된 소그룹, 건축된 두 세명의 지체들과 상태는
어떠한 모습이 참 모습일까요?
어제 자매집회를 누리면서 빛 비춤이 많았습니다.
계시록 21-22장 가운데 이러한 구절들이 흩어져 있는 것을 조각모음할 때,
더욱 분명해지는 것이 있고, 제 마음 안에 요약되었습니다.


건축된 교회의 상태 첫번째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습니다.
새 예루살렘의 성에는 성전이 없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주 하나님이 성전이시기 때문이지요.
"성 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양이 그 성전이심이라"(계21:22)
하나님과 어린양이 성의 중심(성전)이라는 의미는 그 성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하다는 뜻이라는 것이 참 새로웠습니다.


우리 가운데 건축된 참 모습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가가 관건입니다.
이것을 말해야 하나, 저것을 선택해야 하나, 공원에서 복음을 전해야 하나
캠퍼스에서 복음을 전파해야 하나...옳은 것이던 그른 것이던
사실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의 결정은 주님의 임재가 있는가? 이것이 모든 문제의 기준입니다.
일이 옳아도 우리의 태도와 의도와 상태를 비출 때 성령의 임재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건축된 상태는 바로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두번째 건축된 교회 안에는 하나님의 보좌, 곧 하나님의 다스림이 있습니다.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22:3)
사람의 주장, 사람의 다스림으로 제재하는 것이 아니라
설득하거나 웅변하지 않고, 섬기는 영으로 부드럽고 따뜻하게 말했는데도
거기에는 굴복되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곳
거기에는 건축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세번째는 하나님의 생명의 흐름과 공급입니다.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22:1-2)


건축된 교회에는 생명의 흐름과 공급이 있습니다.
어떤 지체의 체험된 그리스도의 한 마디가 살게하는 살아있는 떡이
될 수 있고, 자신에서 주님을 바라보게 하는 한 구절의 말씀의 선포가
생수의 공급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 새벽에 형제님 출근하는데 식탁을 차려놓고
내 의무는 다 했다 라고 생각하고 새벽집회에 갔을때, 주님은 책망하심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그 순간 주님께 돌이켰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이 아니라면
무엇이 유익이 있겠는지요. 영을 따라 살기 원합니다." 아멘~


"주님은 오늘 아침에 네 자신을 바라보지 말라,
너의 결심은 끝도 없이 실패할 것이다. 매 순간 나를 바라보라.
너의 마음에 있는 것을 계속 내게 말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멘~


"주님은 나와 함께 계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게 하십니다.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할 때
주님은 나를 혼자 두지 않으십니다.
나는 성령과 항상 함께 사는 삶이 되기를 사모합니다." 아멘~


"주여 나의 생활속에서 주님과 함께 사는 것을 더 가르치소서!" 아멘~


네번째는 하나님의 빛입니다.
새 예루살렘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양이 그 등이 되시기 때문지요.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계21:23)


천연적인 빛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타남이시지요.
지체들의 기도에서, 찬송에서, 교통에서 하나님 자신의 빛비춤이 있는 것은
조화되고 건축된 곳에서입니다.
개인적인 문제들을 아무리 해결하려고 애를 써도 되지 않는 것이
교회집회 가운데 앉아 있으면서 해결된 많은 경험이 있습니다.


건축된 교회의 표현이 새 예루살렘의 위 네 구절의 말씀을 같이 놓고
살펴볼 때에 제 안에 참으로 공급이 되었습니다.
주님의 임재가 있고, 주님의 보좌가 있고, 생명의 흐름과 공급이 있고
빛이 있는 곳!! 바로 건축된 교회, 건축된 지체들 안에서의 상태입니다.


주님의 보혈을 의지하고,, 어제 하루 동안 움직임을 돌이켜봅니다.
아침에 일찍 운동하면서 주님을 묵상 후에, 세 사람과 각각 아침부흥
말씀먹기를 하고, 오전에 자매집회를 누리고, 학교에 계신 자매님들
두 곳에 심방을 갔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소그룹 집회를 누렸습니다.


하나하나 주님의 새롭게하신 역사를 간증할 수 있습니다.
항상 곁에 지체가 있고, 조화된 동역이 있는 곳에는
하나님의 건축이 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글쓴이 : Hannah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 낡음은..
    • 유진
    • 조회 수 10312
    • 15.10.22.19:49
    주님의 길은 너무도 새로워서 사람들이 따라가지 못합니다. 어느 시점까지 주님을 따라갔던 사람들도 의아해 할 정도로 주님의 길은 때로 낯설고 새롭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가장 반대하는 사...
  • 남아 있는 열매를 맺음의 비결과 교회 건축의 상관성
    * 아랫글은 책에서 본 이상만이 아니라, 체험성 짙은 방식으로 전개해 본, "남아 있는 열매를 맺음의 비결과 교회 건축의 상관성"에 대한 글로서, 수년간 제가 써 보기를 갈망했던 것인데, 제 ...
  • 남은 길을 갈 때 가장 필요한 덕목은...
    제가 무슨 글을 쓸 때마다 카페 얘기를 하는 것은 그것이 제 얘기이기 때문에 빗대어하기가 수훨한? 이유뿐입니다....... ............... 처음으로 세상밖으로 나와 크던 작던 어떤 일을 벌인...
  •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문제
    사회 생활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지나치다 보면, 본의아니게 실재보다 더 잘 보이려는 유혹에 빠지기 쉽습니다. 많은 경우 그런 위선이 우리의 삶...
  • 내 마음은 깨었는데..
    • 유진
    • 조회 수 14806
    • 13.10.28.12:40
    "내 몸은 잘지라도 내 마음은 깨었는데.."(아5:2) 겉사람이 잘 때에 속사람이 깨어 나게 됩니다. 겉사람으로만 살았던 사람이 이제 속 사람의 반응을 갖습니다. 우리가 통과하는 모든 십자가는 ...
  • 내 마음의 깊은 구덩이
    우리는 가끔씩 마음 속의 깊은 곳으로 혼자 들어가곤 합니다. 그러한 깊은 곳에 들어 갈 때면 어둠뿐인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또 어둠 속에서의 절망과 슬픔, 하락의 느낌은 너무도 커서 누...
  • 내 사랑 나의 하나님
    • 유진
    • 조회 수 7295
    • 16.09.05.15:16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세상에는 우리의 마음을 매혹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 시편 기자는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밖에...
  • 내 생이 끝나는 그날.......
    9살 처음 엄마의 손에 이끌려 따라간 집회소 아버지의 핍박에 눈물로 밤새 기도하시던 엄마 끝내 헤어져 사실 수밖에 없었지만 그때부터 시작된 외로움과 그리움을 그리고 원망을 미움을.... 그...
  • 내 손 안에 쥐고 있는 것.......
    내 손 안에 있는 것... 꼬~ㄱ 쥐고 놓고 싶지 않은 것... 최소한 지금은 잃고 싶지 않은 것... 내 눈 앞에 놓여진 너무도 높은 산... 그러나 올라야하고 그리고 오르고 싶은 산... 내 손 안에 ...
  • 내 수건 제하여
    • 유진
    • 조회 수 4391
    • 17.06.07.14:06
    생명의 성장은 빛의 문제이며 빛비춤이 있을 때 그만큼 성장하게 됩니다. 창세기에서 빛이 있었고 그 후에 생명이 산출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러한 빛비춤에 있어서 넷째 날은 하나의 전환이...
  • 내 안에 주 계시하길
    • 유진
    • 조회 수 6972
    • 16.09.28.16:38
    많은 수고와 봉사가 있지만 우리의 마음이 오히려 메마를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여전히 우리의 포도원을 주의해야 하지만 우리가 생명과 본성에서 그분과 똑같은 술람미가 되기까지 아가서에 ...
  • 내 의지 능력 약하고
    • 유진
    • 조회 수 6730
    • 16.10.10.18:34
    원하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어쩌면 주님의 원하심은 우리 생각과는 다른데 있을지도 모릅니다. 나의 계획이 실패하고 나의 갈망이 이뤄지지 않을 때 나의 원함이 아닌 그분의 원함이 무엇...
  • 내 친구 Sean ....
    Sean(샨)이라는 이름은 미국에서 흔한 이름이다. 한 무리의 군중 사이에 무작위로 돌을 던진다면, 샨이라는 사람을 맞출 확률이 어느 정도 있을 것이다. 내가 아는 텍사스 대학의 샨은 두 사람...
  •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 유진
    • 조회 수 15284
    • 14.07.09.10:30
    자신을 비워 낮은 위치로 내려 갔더니 그것이 표준이 되어 그 위치에 머물러 있기 쉽고 지체들을 격려하여 하나의 움직임을 산출하고자 하였더니 이제는 종교적이기 쉽습니다. 이미 고정된 어떤...
  • 내가 더 이상 살 수 없어..
    • 유진
    • 조회 수 15686
    • 13.12.28.11:00
    아직 꺾어지지 않은 사람은 여전히 내가 있고.. 그리스도를 살 뿐입니다. 그러나.. 이제 꺾어진 사람은.. 내가 더 이상 살 수 없어.. 그분으로 삽니다.
  • 내모습
    지나가다 한번 밟아 줍니다. 마음밭이 너그럽습니다. 가까이 와서 꼬챙이로 찌릅니다 누군지 고개들어 한번 쳐다만 봅니다. 잡초가 있나 호미로 파헤칩니다. 마음밭은 단순함과 잠잠함을 잃어 ...
  • 내성적인 성격
    사람의 기질은 사회생활을 할 때 많은 함수관계가 있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워낙 성격이 내성적이고 말이 없었습니다. 어릴 적에 어른들에게서 성격이 더풀 더풀해야지 그렇게 꽁한 샌님처럼...
  • 내적 동기를 다루는 말씀의 공급
    우리가 생명 안에서 조금씩 자라면서 깊이 고려하는 한가지는 그리스도를 아는 것과 사는 것의 차이에서 오는 갈등일 것입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저는 주님에 관한 어떤 신언, 어떤 목양의 ...
  • 내적인 실패는..
    • 유진
    • 조회 수 15170
    • 14.01.24.09:23
    한 지체가 무엇을 할 부담이 있지만 그것이 합당한지에 대한 약간의 인간적인 고려를 하는 동안, 집회의 침묵을 참을 수 없는 한 지체가 "집회를 살리기 위해" 무언가를 하려고 할 수도 있습니...
  • 내적인 체험을 강조하는 이유...
    주일날... 형제님들이 주로 진리에 관한 교통을 한다면 자매님들은 주로 체험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하는 편이긴 합니다만.. 한 자매님의 교통에 초반부터 아주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