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들의 누림글 모음 장소 ^^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밤 사경에 역풍을 맞는 믿는이들

첨부 1

 

oil-painting-sailboat-sea.jpg

 

 

주님의 두번째 오심의 징조에는 아래 네가지가 있습니다.


1) 이스라엘의 재건
2) 왕국복음이 온땅에 전파되고 성숙한 이기는 이들의 휴거
3) 대환란
4) 불법의 비밀의 활동과 적그리스도가 절정에 이름


지금은 불법의 일들, 어둠의 일들의 역사는 밤사경에 가깝습니다.
막 6장에 주님께서 오천명을 먹이시고 주님은 산(승천)으로 올라가시고
제자들은 바다 저편(왕국 도착까지)으로 항해하며 나아갈 때 바람과 파도를 맞습니다.
마지막 단계의 여행에서 힘겹게 노를 저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의 현재 처한 세상입니다.
더우기 제 자신이 처한 현재 상황이기도 합니다..


역풍이 있고, 어려움이 있고, 공격이 있습니다.
계 18장의 물질적인 바벨론은 더욱 우리 혼을 사고 팔고 고용하고 매매합니다.
우리의 혼은 주님을 담고, 변화되어 하나님의 거처가 되는 운명을 가졌는데
사탄은 온갖 바람과 어려움과 질병 혼의 고통들을 주어 우리가 왕국으로
항해하는 것을 포기하게 만들려합니다.
밤 사경입니다. 가장 어두울 때... 오, 어둠이 깊을수록 아침이 가까웠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말라기에 숨은 계시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였나이까 하는도다/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우리가 언제 제단에 더러운 음식을 두었나이까...(말 1:2, 6-7)"


제사장들, 백성들은 교만하여 하나님께 대항하며 자기들이 옳다고
자기 기만, 망상의 어둠 가운데 빠져 있는 것을 보게합니다.


스스로 속이는 것이 망상입니다. 그들의 말은 하나님을 강하게 대적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틀렸고 스스로 옳다고 여기는 자기가 만든 빛을 따라 확신합니다.
사실 다 제 모습이었습니다. 때때로 저는 주님, 이 빛가운데 저는 너무나도 부끄럽습니다.
주님께는 대적하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이시대에 주님은 단제적인 몸-그리스도로도
표현되십니다(고전 12:12).
지체들에 대한 모든 갈등이 사실 제사장들이 하나님과 다투는 것과 얼마나 다르겠는지요...
수도없는 자기 기만, 망상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치료하는 의의 해이신 그리스도를 체험할 필요가 있습니다.


치료하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전달자요, 언약의 천사이십니다.
주님 자신이 전달자이실 뿐만 아니라 메시지 그 자체입니다.
말씀 안에서 그가 오시면 우리는 우리의 천연적인 옛인성이 떨어져나가고 사랑과 온유가 있게되더군요.
그가 오시면 우리의 실패와 교만과 속임과 거짓말과 도둑질들로 인한 사망의 요소들을
불과 표백하는 잿물과 같이 정련하고 깨끗케하심을 체험하게 됩니다(말 3:1-3).


우리는 마지막 불법이 성한 밤 사경같은 이 시대에 살면서
이러한 치료의 하나님을 체험하며 힘써 앞으로 노를 저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살 때 우리는 의의 해로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시는
두번째 오심의 그날을 맛볼 것입니다.

 

 

글쓴이 : Hannah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 다시 또 십자가로...
    오늘 저녁엔 왜 그런지 아무 달라진 것은 없지만 심지어 겉의 상황은 평안하고 안전하며 모든 것이 다 좋아진 것 같지만 깊은 속에선 공허하고 채워 지지 않는 그 무엇이 있어 주님 앞에 나아가...
  • 많은 고난을 통과할 때에
    • 유진
    • 조회 수 4735
    • 2
    • 17.11.21.18:27
    주님은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실까요? 주님은 아브라함에게 “내가 하려고 하는 일을 어찌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는가?”(창 18:17)라고 말씀하셨는데 주님이 우리에게도 동일한 말을 하실 수 있을...
  • 십자가에서 내려오면, '왕'이 아닙니다
    마태복음은 왕이신 구주에 관한 복음입니다. 왕의 조상들과 신분(마1:1-2:23)으로부터 시작하여 왕의 기름 부으심(3:1-4:11), 왕의 사역(4:12-11:30). 왕의 배척받으심(12:1-27:66), 왕의 승리(...
  • 집안에는 여자가 잘 들어와야 한다?
    집안엔 여자가 잘 들어와야 한다고요? 무슨 구석기 시대 고리 타분한 얘기를 하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근데 성경을 보면 어느 정도는 일리가 있음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맨 먼저 나오는 ...
  • 주여 나를 내 자아와 육에서
    • 유진
    • 조회 수 4903
    • 17.09.06.17:11
    몸의 건축을 위해 적절한 기능 발휘에 이르는 것은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엡 4:16). 우리에게 생명의 성장이 부족하다면, 기능 발휘에 있어서 부족함이 있게 되고 은사와 은혜가 있지만 처리가 ...
  • 이상의 결핍
    • 유진
    • 조회 수 4904
    • 17.09.27.16:16
    주님의 긍휼로 쉽게 보았기에 누구나 그렇게 쉽게 보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서 이상을 본 사람들이 많지 않고 아주 희박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모든 사람들을 긍...
  • 주님은 기다리시네
    • 유진
    • 조회 수 4968
    • 17.03.30.16:11
    주님을 만나는 것이 쉬울 때도 있고 쉽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왜 어떤 때는 주님과 교통하는 것이 어렵지 않은 데 왜 어떤 때는 주님과 교통을 하는 것이 무언가 막힌 것 같고 쉽지 않을 때가 ...
  • 주님의 주권
    슬픈 마음 있는 사람을 위로한다고 말하지 마세요.... 다만 주님께 가져가 기도하여 주세요. 이것이 당신께서 하실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슬픈 마음 있는 사람에게 기도 했다고 말하지 마세요....
  • 매력
    ..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요12:32) 죽으면 사람들을 자신에게로 이끈다는 말씀입니다. 참된 매력은 죽는 데 있습니다. 이것은 기독(교)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
  • 가을의 문지방에서
    가을의 문지방에서 너무나 너무나 예쁜 빛깔로 가을이 찾아옵니다. 태양은 올해 봄과 여름 내내 하나님의 피조물들에게 이처럼 신실했나 봅니다. 갖가지의 과일들과 야채들과 식물들, 그리고 모...
  • 혼란과 죽음 위에 뜬 배
    세상을 바다, 교회를 배로 비유한 것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배는 바다인 물 위에 존재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바닷물이 배 안으로 들어오게 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그렇게 되면 배의 기능에...
  • 말씀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와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를 알기를 힘써야 합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읽을 뿐 아니라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알기만 하는 것은 지식을 쌓이게 하여 머리만 커지게 합니다. 양식이 된 말씀이 아니라 ...
  • 그러나 사실...
    한 달 동안 아이들끼리 지냈습니다. 스완 풀루가 극성을 부리고 있고 게다가 이곳은 겨울이니 집을 떠나면서 아이들 건강이 약간 걱정되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제가 없는 동안 딸아이가 독감...
  • 헌신 - 예수의 증거가 됨
    • 유진
    • 조회 수 5076
    • 17.08.14.18:53
    사탄은 우리를 참소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유혹하기 위해 우리를 찾아올 때도 있습니다. 사탄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우리를 유혹하려고 오는 것일까요? 그가 하와를 찾아 왔을 때(창 3:1-7), 어...
  • 그분 밖에서 발견된다면...
    이렇게 살다가 주님이 오신다면 나는 어떤 모습으로 어디에서 발견될지를 생각하니 두려움에 마음이 급해집니다. 바울 형제님은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채로 발견되어지기를 간절히 원했으...
  • 한 알의 밀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아 있지만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그리스도는 한 알의 밀 독생자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많은 아들들을 얻어 맏아들...
  • 인수 위원회
    얼마 전 함평 영광 출신 Y라는 분이 서울 관악구청장에 선출되어 내가 잘 아는 분이 혹시 구청의 경비반장이라도 얻을 수 있을까 기대하며 찾아 갔었는데, 그 쟁쟁한 인수 위원회 사무실에서는 ...
  • 가문 일으키기
    1. 역사가 좀 되다 보면 그 사회나 국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가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케네디 가문'이나 '록펠러 가문'이 그 한 예입니다. 록펠러 가문은 석유를 통해 거대...
  • 앉아도 생각나고, 누워도 생각나는
    대부분의 지나가는 생활이나 일은 한계가 있는 기억력 앞에 희미해져 버립니다. 영원히 기억될 것 같은 일도 슬며시 무효로 돌려놓는 시간의 마취제 앞에서는 무효가 되어버리곤 합니다. 그러나...
  • 세상 세상 세상
    세상은 무엇인가 우리가 받은 교육의 내용도 세상에서 잘 사는 것이요 우리 주변의 인물들의 가치관의 영향도 세상에서 입신양명하는 것이요 그 시대에 우세한 문명과 문화도 안목의 정욕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