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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삼경목사 '삼신론 삼위일체' 교단 정통교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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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기사는 '교회연합신문' 제 455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참고가 될 것 같아서 여기 인용해 보겠습니다.

 

통합측 부산 동노회에 이어 진주노회도 총회에 질의

 

예장통합측 총회(총회장 박정식 목사) 임원회는 전 총회 이대위 위원이며 이단사이비 상담소장을 지낸 최삼경목사(빛과 소금교회)의 '삼신론 삼위일체론'에 대해 연구해 달라는 부산 동노회의 요청에 이어, 또 다시 진주노회(노회장 배영국 목사)로부터 '최삼경 목사 삼위일체론의 삼신론에 대한 질의의 건'을 이대위로 넘겨 연구토록 했다.

 

진주노회는 '최삼경 목사가 자신이 발행하는 교회와신앙을 통해 삼위일체를 세영들의 하나님으로 보는 것이 옳다고 하므로, 기독언론지에 비판과 반론 공격에 대한 내용이 보도되고 최삼경 목사 개인을 넘어서서 총회의 위상까지 매도하는 성명서가 계속 게재되고 있다'며 최목사의 삼위일체론에 이단성 여부를 조사 연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목사의 삼위일체가 삼신론이라는 지적을 받게 된데는 자신이 발행인으로 있는 '교회와신앙' 96년 8월호부터 시작된 지방교회와의 이단성 논쟁에서 비롯되었다.

 

최목사는 지방교회의 지도자 위트니스 리가 삼위일체를 '하나님의 세 위격은 세 영들이 아닌 하나의 영이다'라고 한데 대해 이는 양태론적인 삼위일체관이라며 하나님은 '세 영들'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최목사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세 영이라고 하는 이유를 '구약이나 신약이나 아버지 하나님도 '한 영'이시고 성령님도 '한 영'이신데 이 둘이 하나라고 할 수 없다는 것'(교회와신앙 96년 12월호, 136)이고 "한 하나님 속에 두 분 하나님이 들어 있다면 결국 서로 교제하고 대화할 필요가 없다'(교회와신앙 97년 6월호)는 것이다. 그러므로 최목사는 삼위일체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의 '세 영'이라고 보고 있다.

 

기독교신조사는 이 삼위일체에 대해 세 위격이 서로 상호간에 '구별'되나 '분리'되지는 않는다고 정리해 왔다. 예를 들어 아다나시우스 신조(420-450)는 '삼위로서 일체이시고 일체가운데 삼위이신 유일하신 하나님을 믿는다. 이 삼위를 혼동하거나, 한 본질을 분리함 없이-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다 하나이시며, 그의 영광도 같으며, 그의 존엄도 동일하게 영원하십니다' ' 그러나 세 전능자가 아니라, 한 전능자이십니다. 이와같이 성부도 신이시며, 성자도 신이시며, 성령도 신이십니다. 그러나 '세 주가 아니시며, 한 주이십니다.' '삼위의 각 위가 신이시며 주이심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이 세신(즉 영), 세 주가 있다는 것은 정통 그리스도교에 의해 금지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진주노회는 따라서 최목사가 삼위일체를 '세 영'들로 설명하고 있는 것이 과연 자파교단의 교리와 일치하는지 아니면 이단적인 것인지를 밝혀달라고 말하고 있다. 통합측 이대의의 연구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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