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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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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만 35세가 안된 젊은이로서,
저에게 조금 외람된 감상이 있습니다.


그것은 연장한 형제자매님들로부터
이런 교통을 많이 듣고 싶다는 것입니다.


“형제가 지금 직장생활을 하고 있지만
거기에다가 당신의 혼을 팔면 안됩니다.
당신은 주님께 속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자매가 하는 공부는 자매의
좋은 장래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주님을 위한 것입니다.”


“형제는 당신의 직업적 장래에 대해 자신을 위한
티끌만한 기대와 소망도 없어야 합니다.”


“당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든 주님이
오늘 그만 내려놓고 러시아로 떠나라고 말씀하시면
즉시 그렇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만 큰 집회의 메시지로만이 아니라,
개인적인 교통에서, 소그룹에서,
애찬을 나누며, 연장한 형제자매님들로부터,


수십 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신선하고
낡아지지 않은 그들의 헌신을 누리며,
그들의 깨어진 옥합으로부터 나오는 달콤한 향기를 누리며,
이러한 말씀들을 즐겁게 듣고 싶습니다.


추구하는 젊은이들이 다만,

“어서 좋은 직장 잡아야지…”
“직장에서 형제의 능력을 발휘하려면...”


이런 말을 듣기 원한다고 믿지 않습니다.


우리의 헌신이 낡아지지 않도록,
그분의 회복 안에 셀 수도 없이
수많은 옥합들을 깨뜨린 향기가
오늘도 내일도 가득하고 또 가득하도록


“오늘 당신을 돌아보라”가 아니라,


“오늘 당신을 돌아보지 말고 주님과
그분의 회복을 위해서 모두 허비하라”는
말씀을 듣고 또 듣고 싶습니다.

 

 

글쓴이 : 안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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