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539)

  • 진리의 언덕 | 나는 첫열매인가?
    계시록 14장을 보면 사람에 대한 세 부류의 최종 수확 장면이 나옵니다. 첫열매(4절), 땅의 곡식(15절), 땅의 포도송이(18절)가 그것입니다. 첫열매와 땅의 곡식 수확 사이에 대환란을 가리키는 천사가 전하는 영원한 복음과 짐승의 수로 표를 받는 것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비록 구원받은 자라고 하여...
    새예루살렘 | 2024-05-21 03:56 | 조회 수 10
  • 진리의 언덕 | 천국은 아무나 가나.
    천국(the kingdom of heavens) 들어가는 문제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교회 다니다 보면 언젠가는(죽거나 또는 휴거시) 천국 가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를 하는 것이 그 한 예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와 다르게 말합니다. 성경은 그저 예배당만 왔다갔다 하거나 심지어 거듭난 자체만으...
    새예루살렘 | 2024-05-21 03:55 | 조회 수 9
  • 진리의 언덕 | 그리스도 중심의 신앙과 생활
    삼위 하나님은 성경에서 두 방면으로 묘사되곤 합니다. 본체론적인 삼위일체 방면과 경륜적인 삼위일체 방면이 그것입니다. 두 방면 모두 성경말씀이고, 우리의 믿음의 대상임은 물론입니다. 1. 저 하늘에 계신 성부 하나님이 어느날 성자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이시되 죄만 없으시지 ...
    새예루살렘 | 2024-05-21 03:52 | 조회 수 10
  • 진리의 언덕 | 성부, 성자는 우리 안에 안 계신가?
    성부, 성자는 우리 안에 안 계신가? - 문제제기의 배경 삼위일체는 우리의 신앙생활과는 직접 관련이 없는 조금은 골치 아픈 신학적 난제 정도로만 여겨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부, 성자, 성령 중 누가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가? 라고 질문을 던져 본다면 생각이 달라질 것입니다. 그것은 "내게 사는 ...
    새예루살렘 | 2024-05-17 02:23 | 조회 수 26
  • 진리의 언덕 | 영들의 아버지
    영들의 아버지 성경은 평이한 용어로 심오한 사상을 전달하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우리는 간혹 어떤 용어를 알므로 같은 용어가 쓰인 성경의 의미도 안다고 착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한 달 전인가 성경을 읽다가 ‘영들의 아버지’(the Father of ...
    새예루살렘 | 2024-05-16 02:12 | 조회 수 29
  • 진리의 언덕 | 하나님, 우리를 왜 불러내셨나?(2)
    하나님, 우리를 왜 불러내셨나?(2) 많은 분들이 ‘소명 받았다’ 또는 ‘콜링이 있었다’는 말을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주님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 드리는 것을 가리킨다고 생각합니다. ‘부름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355)라는 찬송 가...
    새예루살렘 | 2024-05-16 02:08 | 조회 수 26
  • 진리의 언덕 | 처신을 잘 하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60 년대... 나라도 못살고 저희 시골집도 못 살았을 때 이야기입니다. 시골 촌 사람이 생전 처음으로 여름 방학 때 서울에서 부자로 사시는 가까운 친척집엘 방문했습니다. 고래등같은 기와 집들이 빼곡히 들어찬 동네인데 우람한 대문을 열고 들어가니 눈 앞에 펼쳐지는 ㅁ 자로 된 한옥 집 내부가 우...
    새예루살렘 | 2024-05-16 02:04 | 조회 수 120
  • 진리의 언덕 |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어제 저녁과 오늘 새벽에 다니엘서와 주석들을 읽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알듯이 다니엘서는 계시록과 더불어 이 땅에 대한 하나님의 통치와 이 세상의 종말에 대한 상세한 언급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요점들이 만져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지나간 역사를 통해서 배우되, 특별히 <실패한 사례들>...
    새예루살렘 | 2024-05-14 03:53 | 조회 수 30
  • 진리의 언덕 | 여보게, 자네도 주의 길을 가려는가?
    1. 어디선가 이와 유사한 제목의 책이 나왔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선배 목사님이 앞으로 신학을 하려는 청년들에게 사랑어린 조언을 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누가 '주의 길을 간다' 고 할 때의 의미는 [신학교] 졸업 후 세속적인 직장을 갖지 않고 소위 ...
    새예루살렘 | 2024-05-11 02:54 | 조회 수 15
  • 진리의 언덕 | 불편한 진실-누구의 아들인가?
    훌륭한 아버지를 둔 아들은 아버지가 자랑거리일 것입니다. 그러나 게중엔 어찌하다보니 부끄러운 아버지를 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는 마귀를 아버지로 둔 소위 ‘마귀의 자녀들’이 있습니다. 보통은 마귀의 자녀 그러면, 검은 망또를 걸치고 음침한 곳에서 검은예식을 하...
    새예루살렘 | 2024-05-10 01:50 | 조회 수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