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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계에 닫힌 핵심진리 - 『골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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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피조물이신가?

 

며칠 전에 제목이 눈에 들어와 Wolfhart Pannenbergrk가 쓴 "Jesus-God and Man"이란 책을 샀습니다. 교회역사상 예수님에 대한 논의는 많은 유형의 이단들의 정체를 폭로시켰고 그분이 '완전한 하나님, 온전한 사람'(the complete God, the perfect Man) 즉 God-Man이시라는 결론으로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그런데 정통 교부인 아타나시우스에 의해 정죄된 아리우스나 여호와의 증인들은 지금도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것을 절대로 믿지 않습니다. '신성' 부인 이단들입니다. 반대로 예수님이 사람이신 것을 부정하면 '인성'부인 이단이 됩니다. 문제는 예수님이 사람이심을 인정하되 그 '사람 예수님'이 '피조물'이신 것은 부인하는 분들을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예수님은 신성 인성이 구별되나 분리되지 않고 기묘하게 조화되신 '하나님- 사람' 즉 '창조주이시면서 피조물(골 1:15)이십니다. 따라서 그분의 피조물 방면을 부정하는 것은 그분의 완전한 사람되심을 부정하는 결과를 가져옴으로 결국 예수님의 '완전한 인성'을 부인하는 이단이 되는 것입 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참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참 사람이시며 피조물이심'을 밝히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균형 잡힌 진리의 한 방면을 부인하면 잘못된 가르침에 떨어지고 맙니다(더 자세한 것은 위트니스 리의 '신약의 결론-그리스도' 한국복음서원, 66-71쪽 참조할 수 있습니다).

 

1. 예수님은 사람이신 면에서 피조물이십니다.

 

골 1:15은 '그(예수님)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시니라'(the first-born of every creature)라고 말합니다. 히 2:14도 '자녀들이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예수님)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시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리우스는 골 1:15를 근거로 예수님이 '피조물'이심을 강조하면서 또 다른 방면인 창조주 또는 하나님이심을 부정하여 문제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분은 피조물이되 또한 창조주시지요.

 

2. 예수님은 참 사람이십니다.

 

요 19:5는 '예수께서 가시면류관을 쓰시고 자색 옷을 입고 나오시니 빌라도가...'이 사람을 보라'고 말합니다. 딤전 2:5도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시니라'( ...the man Christ Jesus)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우리와 똑같이 사람의 영(눅 23:46, 요 11;3), 사람의 혼(요 12:27), 사람의 몸(요 20:27, 눅 24:39)을 가지신 '참 사람'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처럼 안 먹으면 배고프시고, 피곤을 느끼시고, 근심하시며, 노하시고, 통곡하시고, 목도 말라하시는 분이십니다. 한 마디로 죄만 없으시지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십니다(마 4:2, 요 4:6, 막 3:5, 요 11:35, 12:27, 19:28, 히 5:7, 2:17).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사람이시긴 한데 피조물은 아니라는 말은 언뜻 들으면 예수님을 높이는 말 같으나 그분의 참 사람되심을 부인하는 이단사상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사람이 피조물이라는 것은 상식에 속한 말이기 때문입니다. 타락 전의 죄 없던 아담이 역시 피조물인 것은 생각해 보면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피조물들인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서 영광과 존귀로 관 쓰심으로 우리의 본과 구원의 대장이 되셨습니다(히 2:7). 따라서 예수님의 피조물 되심을 부정하면 구원론에도 심각한 왜곡이 있게 되어 있습니다(히 2장, 롬 8장 참조).

 

그리스도의 몸의 한 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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