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트니스 리 형제님의 글을 모아 둔 게시판입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축하의 밤 & 당부

첨부 1

 

축하의 밤 & 당부

 

 

...이제 오늘밤 아주 긴 메시지를 다루어야 한다. 아가서는 8장까지 있다. 나는 8메시지로 이것을 다루었다. 오늘 메시지는 8장이다. 이 장이 말하는 바는 무엇인가? 하늘에 가기를 소망함인가? 아니다. 하늘에 속한 저택을 갖기를 소망함인가? 아니다. 휴거되기를 소망함이다. 나는 그분과 참으로 하나이다. 그분은 솔로몬이고 나는 술람미이다. 그분과 하나인데 그래도 조그마한 부분이 있어 여전히 그분과 하나가 아니다. 그 부분이 무엇인가? 육체 곧 몸이다. 그 몸은 육체를 산출하는 곳이다. 이 한가지만이 문제이다.


내가 오늘날의 술람미가 되었다는 뜻은 아니지만 내가 인식하고 있는 것중 어떤 것도 이 육체만큼 나를 괴롭히는 것은 없다. 나는 참으로 휴거되기를 소망하고 갈망한다. 특별히 주님 안에 그렇게 오랫동안 있었던 사람으로서 나의 육신적인 나이만으로 이렇게 오래 살기를 원하지 않았다. 내가 40-50대 때 생각했던 것은 아마도 나는 70세까지는 살 것이다. 왜냐하면 모세가 시편에서 말하기를 인생의 수한이 70이다. 강건하면 80까지 산다고 했기 때문이다. 이것이 성경적인 나이이다. 그러므로 나는 최선을 다해서 70까지 살려고 했는데 주님이 나를 지키셔서 20년 동안 보호하셨다. 주님이 왜 나를 20년 동안 보호하셨는가? 이것은 라이프 스타디를 끝내기 위해서이다.

 

나는 70세가 넘어서야 라이프 스타디를 시작했다. 1974년이었다. 그러므로 나는 특별히 오늘밤을 축하의 밤이라고 말하겠다. 이것이 축하하는 집회이다. 온 성경에 대한 라이프 스타디의 완결을 축하하는 밤이다. 역사적으로 이렇게 한 사람이 온 성경을 한 권 한 권 다 다룬 일이 없다. 오늘밤이 끝이다. 나는 이 집회를 축하한다.

 

나는 동역자들에게 말했다. "만일 내가 이렇게 성경을 끝내지 않았다면, 반만 끝냈다면 그리고 이 땅을 떠났다면 여러분 앞에서 나는 눈을 감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밤 후에 마치 시므온이 말하기를, "주여 나를 이제 놓으소서. 이제 나는 갈 수 있습니다."라고 한 것과 같다." 이제 나는 잘 잘 수 있을 것 같다. 왜냐하면 내가 니 형제님의 깊은 원함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그분은 원했지만 기회가 없었다.

 

할렐루야! 물론 내가 잘 잘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서는 안될 것이다. 내가 말하는 데, 잔다고 말하기보다는 휴거되기를 원한다고 말해야 할 것이다. 내가 얼마나 휴거되기를 원하는지! 그 술람미 여인은 너무도 그와 동일하게 되어 솔로몬이 되었다. 각 방면에서 다 동일한데 한 가지만 남았다. 신성한 솔로몬에게는 육체가 없다. 그러나 신성한 술람미에게는 육체가 있다. 나는 여전히 육체가 있음으로 신음한다. 나는 육체로 인하여 신음한다. 오, 나는 솔로몬이 내 육신의 형제였으면 좋겠는데. 그녀는 신음했다. 무엇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휴거뿐이다...

 

...이제 나는 여전히 무언가를 교통할 부담이 있다. 주님의 움직임에 관한 교통이다. 내가 믿기로는 이 움직임이 있기 전에 그분은 오시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이 아직 완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떻게 주님께서 새 예루살렘을 가지실 수 있는가? 그분의 왕국을 위한 예루살렘을 가지시겠는가? 왕국은 천 년 동안인데, 그 때는 새 예루살렘이 계시되는 때이다. 더 작은 규모로 계시되는 때이다. 이기는 자들을 위한 것이다.

 

그런데 만약 이기는 자가 하나도 없다면 새 예루살렘은 불가능하다. 오늘날 이 세상을 보라. 이기는 자가 어디에 있는가? 어디에도 없다. 내가 사실을 말하자면 주의 회복 안에 있는 우리는 주의 회복 안에 있지 않은 사람들보다 조금 낫다. 그러나 우리가 이기는 자인가? 아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 이기는 자가 없다. 그러므로 누구를 사용해서 주님은 새 예루살렘을 가질 수 있는가? 그분이 왕국을 이 땅에 세우기는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그분이 다시 오셔서 그러한 새 예루살렘을 갖기 전에 마땅히 이러한 시기가 있어야 하는데, 그분의 가장 높은 진리가 온 땅에 온 하나님의 백성에게 퍼져야 한다. 다만 회복 안의 사람들에게 뿐만 아니라 온 사람들에게 퍼져야 한다...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태그 : 위트니스 리
  • 역사 안의 몇 차례 주님의 중대한 회복
    역사 안의 몇 차례 주님의 중대한 회복 청교도들의 반응은 하나님의 뜻을 완성하는 길에 있지 않다 오늘 저녁 우리는 계속하여 주님의 회복의 역사 안에 있는 일들을 보기로 한다. 우리는 교회...
  • 그리스도를 호흡함
    그리스도를 호흡함 하나님은 아내를 향한 남편의 사랑이나 남편에 대한 아내의 순종도 원치 않으신다. 하나님은 오직 그리스도만 원하신다. 우리는 그리스도로 인해 살아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
  •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을 떠나심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을 떠나심 요한복음 14장부터 하나의 변화가 시작되었다. 주님은 자신이 떠나시려 한다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2절). 이 소식은 그들을 불안하게 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
  • 몸의 생활은 영을 따라 행하는 것의 결과임
    몸의 생활은 영을 따라 행하는 것의 결과임 로마서 12장에 있는 그리스도의 몸은 로마서 8장에서 영을 따라 행하는 체험의 결과이다. 하나님의 경륜에 관한 바울의 조망에 따르면 그리스도의 몸...
  • 주님의 상 집회에는 하나님 앞에 어떤 순서도 없음
    주님의 상 집회에는 순서가 없음 어떤 지방에 있는 책임 형제들은 주님의 상 집회에서 항상 앞에 앉는다. 성경에서 우리는 이것을 발견할 수 없다. 주님의 상 집회에는 형제들만 있을 뿐 책임 ...
  • '특수 식물'을 자라게 함
    '특수 식물'을 자라게 함 직사광선 아래서는 잘 자라지 못하는 식물들이 있는데, 그런 식물들은 반드시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심어져야 한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특별한 식물과 같아서...
  • 하나님의 요구들과 하나님의 양식
    하나님의 요구들과 하나님의 양식 성경 : 레위기 1:1-10, 14-17, 6:8-13, 7:8, 시편 20;3, 민수기 28:2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시고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데 필요한 두 가지를 보았다. ...
  • 회막과 모든 제물들
    회막과 모든 제물들 성경 : 창세기 1:1, 27, 50:26, 출애굽기 1:1, 40:34, 38, 레위기 1:1-17, 6:8-13, 히브리서 10:5-7, 9:14上, 빌립보서 2:7, 8 실제이신 그리스도를 보는 데 있어서 가장 중...
  • 마음과 영의 처리
    마음과 영의 처리 우리는 마음과 영과 혼의 정의와 기능을 살펴 보았다. 우리와 주님과의 관계는 언제나 마음에 의해서 시작되고 유지된다. 물론 주님을 접촉하는 것은 영의 문제이지만 이것은 ...
  • 기둥으로 변화됨
    기둥으로 변화됨 나는 여전히 기둥에 대해 부담을 느낀다. 창세기에 나오는 거의 모든 것이 후속되는 책들에서 발전되는 씨라는 원칙에 근거할 때, 우리는 기둥에 대한 말씀에 있어서 강한 부분...
  • 주님의 재림
    주님의 재림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계시록이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책이라는 관념을 붙잡고 있다. 계시록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그것은 절대적으로 옳다. 그러나 수세기...
  •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은혜를 앎―씨와 땅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은혜를 앎―씨와 땅 이 메시지에서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아브라함의 체험의 큰 전환점을 보겠다. 하나님에 대한 아브라함의 지금까지의 체험은 모두 외적인 것이...
  • 구원의 후사
    구원의 후사 히브리서는 특별한 책이다. 신약에 히브리서와 똑같은 부류에 속하는 책이 오직 하나 있으니 그것은 요한계시록이다. 나는 히브리서가 사도 바울에 의해서 쓰여진 것임을 확신한다....
  •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유월절 어린 양의 시험 마태복음 21장과 22장에서 우리는, 많은 사람에게 익숙하지 않은 구약의 한 예표의 완성을 보게 된다. 하나님의 명령에 따...
  • 모든 사람을 사랑함
    모든 사람을 사랑함 우리는 우리를 반대하거나 비판하는 사람을 미워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그들 모두를 사랑해야 한다. 다소의 사울은 교회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우두머리였다(갈 1:13, 딤전 ...
  • 하늘에 속한 이상―몸에 대한 이상
    하늘에 속한 이상―몸에 대한 이상 성경 : 롬 12:1-2, 고전 12:12-27, 엡 4:16 기도 : 주여, 이 귀한 시간을 인해 당신께 얼마나 감사한지요. 우리는 주의 회복의 길을 배우기 위해 여기에 있습...
  • 부르심받은 자의 승리
    부르심받은 자의 승리 승리 이 메시지에서 우리는 아브라함의 체험 안에 있는 승리를 다루겠다(14:11-24). 창세기를 조심스럽게 읽어보면 당신은 14장 외에는 이방 나라들간의 문제를 다룬 장(...
  • 하나님은 일보다도 사람을 더욱 중히 보심
    하나님은 일보다도 사람을 더욱 중히 보심 교회 안에서는 무엇보다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사람의 중요성은 어떤 일의 중요성을 훨씬 능가한다. 세상 사람은 정반대로 사람보다 일을 더 중요시...
  • 아버지 집에 있는 많은 거처들
    아버지 집에 있는 많은 거처들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
  • 부흥의 일 vs 계시에서 나온 일
    부흥의 일 vs 계시에서 나온 일 요한복음 11장에서 마리아와 마르다라는 두 자매가 언급됩니다. 기독교에는 이 두 자매에 관한 정확한 이해가 없습니다. 마리아는 단지 ‘조용한’ 사람이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