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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니스 리와 교황의 칭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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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니스 리와 교황의 칭호

 

 

"신약의 사역에서 누가 교황인가" 누가 인도하는가? 사도들의 가르침이 인도한다. 베드로가 책망을 받았을 때, 사실상 그를 책망한 것은 바울이 아니었다. 바로 신약에 있는 가르침이 그를 책망했다. 만약 어떤 사람이 복음 진리의 표준에 따라 행하지 않는다면 그러한 행동은 복음 진리를 손상하고 위반한다. 인도를 한 것은 베드로가 아니라 복음 진리였다. 사도들의 가르침이 신약 사역 안의 인도직분이다. …


베드로와 바울이 그들의 사역을 수행할 때 그들의 사역은 사도들의 가르침의 인도를 받았다. 그 예증으로서, 국가는 사실상 대통령이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헌법이 인도하는 것이다. 신약에 있는 '헌법', 즉 인도 직분은 사도들의 가르침이다(행2:42)." …


"내가 해외로 나간 후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교황"의 칭호를 붙이려고 시도했다. 그렇다면 나는 내가 지시하는 사람이었는지를 묻고싶다.


1949년부터 나는 실지로 교회 안에서와 대만에서의 일에서 인도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61년부터 1984년까지 이십삼 년 동안 나는 타이베이 교회에 결코 어떤 것을 하라고 지시하거나 간섭한 적이 없다.


내 기억이 정확하다면, 내가 처음에 미국에 갔을 때에는 창유난 형제가 매주 나에게 편지를 써서 교회에 관한 자세한 교통을 나와 나누었고, 후에는 창우첸 형제가 그러한 편지에 함께 서명했었다. 후에 창유난 형제의 몸이 매우 약해져서 창우첸 형제가 두 달이나 여섯 달에 한 번씩 나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초기의 몇몇 인도 후에, 나는 타이베이 교회에 관련된 일들에 대해 묻기를 멈추었다. 그 뿐 아니라, 우리의 출판 작업의 결과로 서양에 적어도 육백 개의 교회들이 세워졌다. 그들 중 그 어떤 교회도 나의 통제 아래 있지 않다.


이것은 내가 지시하는 사람이 아니며 내가 그러한 사람이 될 의도가 없다는 것에 대한 강력한 증거이다.


그러나 나는 모든 교회들이 사도들의 가르침에 따라 행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갖고 있다. 교회들과 사도들의 가르침 사이에 어떤 불일치가 있다면 나는 반드시 말해야 한다. 이것은 신약 안에 있는 교통에 따라 어떤 사람이 아닌 신약 안에 있는 사도들의 가르침이 우리 가운데서 인도를 해야 한다는 것을 증명한다."


위트니스 리
[주님께서 정하신 새 길을 실행하도록 성도들을 인도함, p.282-283, 287-288,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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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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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예루살렘 2015.03.25. 01:10
미국은 미국 대통령이 아니라 미국 헌법이 다스리는 나라입니다. 만일 대통령이라고 하더라도 헌법에 위배된 어떤 명령이나 행동을 한다면, 탄핵의 대상이 되고 결국 권좌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이러한 세상의 원리는 영적인 공통체에서 참된 권위가 어떤 사람에게 있지 않고 성경 66권의 가르침에 있음을 보여주는 작은 예입니다.

사도행전 초기에서 앞장 서서 신약교회를 인도하던 베드로가 율법과 은혜이신 그리스도 사이에서 어정쩡한 태도를 보일 때 그 또한 예외없이 신약진리의 판단대상이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인간적으로는 한 참 후에 쓰임받은 종이지만 주 편에서서 이러한 원칙을 따라 베드로를 책망하고 그 상황에 대해서 지켜보던 사람들에게 무엇이 진리의 기준인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워치만 니, 그리고 위트니스 리 두분은 이런 신약의 가르침 또는 사도들의 가르침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고 또 삶 속에서 그것을 실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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