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예루살렘과 워치만 니(2)

새 예루살렘과 워치만 니(2)

워치만 니는, 영원 안에 있는 어린양의 아내인 새 예루살렘을 오늘날 그리스도의 몸의 최종 완성으로 보았습니다. 관련 본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영원 안에서 사람들이 서 있는 위치에 오늘날 교회가 먼저 서 있다. 그때 영원 안에서 사람의 의지는 자유롭지만 완전히 하나님의 영원한 뜻 편에 서 있게 된다. 그러므로 오늘날 교회는 먼저 그 위치에 서 있는 것이다. 영원 안에서 하나님께서 어린양의 아내인 새 예루살렘을 통해 그분 자신을 나타낼 수 있듯이, 오늘날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몸을 통해 그분 자신을 나타낼 수 있다.

교회에게 자유의지가 있지만, 교회는 그 의지를 하나님의 권위 아래 복종시켜야 한다. 마치 하나님의 뜻 외에는 다른 자유의지가 없는 것같이 오직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것을 해야 한다. 오늘날 교회가 그 의지를 완전히 하나님의 뜻 아래 둘 때, 하나님은 영원 안에 계신 것과 똑같이 움직이실 것이다. 하나님은 아무도 그분을 반대하지 않는 것처럼 움직이실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

[워치만 니 전집 22권, 교회의 기도 사역, 180쪽]

“Today the church is taking the position that man will take in eternity. Then, even though man's will is free, it will stand completely on the side of God's eternal will. The church is taking that position ahead of time. Just as God will express Himself in eternity through the New Jerusalem, the Lamb's wife, He also is expressing Himself today through the Body of Christ.

Although the church has a free will, it submits this will to God's authority as if no other will existed. This allows God to do whatever He wants to do. When the church places its will under God's will today, He will move in the same way that He will in eternity; He will move as if no other will were opposing Him. This is a glory to 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