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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보존학회 피터 럭크만의 정체

 

『러크 매니즘이 폭로되다』

 

R. L. Hymers 2세 박사(M.Div., D.Min,Th.D)

 

 

이글은 생명의 서신에서 발간한 『밝혀진 럭크만주의』(원명:럭크만의 음모, 개명:럭크메니즘이 폭로되다.)을 출판사의 허락을 받아 요약 정리한 글이다. 저자 하이머 박사는 미국 남부 침례교회에서 25년 이상 활동한 분으로 “나도 킹제임스 번역본에 의해서만 전파되어야 한다.”고 믿지만 럭크만 처럼, 이 번역판이 영감에 의해서 주어졌다거나 혹은 보존되었다거나 잘못이 없다고 주장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럭크만의 잘못됨을 조사 연구하여 본 저서를 출판한 분이다. 본 저서는 현재 3판에 들어갔는데 미국에서 1만부가 판매되었다고 한다.

 

이글에서 비판하는 럭크만은 미국 성경침례교회를 창설한 분이요 펜사콜라신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말씀 보존학회(회장 이송오)가 그의 사상을 계승하여, 럭크만의 조직신학을 비롯한 모든 저서를 출판하고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이라는 잡지도 매월 발간하며 그의 사상을 전파하고 있고, 신학교를 운영하는 등 맹활약을 하고 있다. 이 말씀 보존학회는 이미 한국교계(통합측과 합동측)가 1998년과 2002년에 각각 이단으로 규정한바 있다.(편집자 주)

 

 

1. 인간 럭크만

 

러크매니즘의 창설자로서 피터 S. 럭크만은 1921년 캔자스 토페카(Topeka)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린시절 꿈의 세계에서 살았으며, 여러편의 영화를 보고, 혼자서 독서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는 캔자스 주립 농업 대학과 앨라배마 대학교를 졸업했다. 대학시절 그는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웠으며 춘화를 봤다.

 

1944년 교전 중 죽기를 바라면서 군에 입대했다. 그는 믿지 않는 여자를 만나 결혼했다. 그후 그는 장교후보학교에 입학했으며, 1944년 가을에 미 육군 장교가 되었다. 그러나 그는 한번도 교전을 해보지 못했다. 전쟁이 끝났을 때 본토 처자식에게 돌아오기 보다는 필리핀에서 일본으로 가기를 자원했다. 러크만이 서양 철학에서 선불교로 개종한 것은 바로 이때였다. 서양 철학자들의 책을 탐독하던 럭크만은, 삶의 의미를 다른 철학자들에게서 찾을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해 결국 그는 선불교와 신지학, 그리고 흰두교 문헌을 검토했다.

 

일본에서 선불교에 깊이 연루 되었던 그는 많은 시간을 소모한 후 당시를 회고 하면서 “나는 마귀처럼 살았다.” 고 말했다. 그는 선과 요가를 배웠고, 삼매(황홀경)의 경지에 이를 때까지 명상을 일삼았다. 그의 설명에 의하면 그의 영혼은 그의 몸에서 흘러 나와서 방 가운데 떠 다녔다. 이와 같은 육체 이탈 경험을 그는 깨달음으로 해석했다. 그러나 이일 이후 럭크만은 부도덕에 깊이 빠져 버렸다. 자살에 대한 생각이 끊임없이 그의 정신을 채웠다. 럭크만 자신은 삼매의 수동적인 상태 중에 마귀가 들어왔다고 한다.

 

일본에서 럭크만은 계속해서  군대에 있고자 했다. 하지만 하와이에서 무단 외출을 했기 때문에, 재 입대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는 미국으로 돌아왔다. 이에 대한 그 자신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나는 마음이 편치 않았고, 불안했고, 안정되지 않았으며, 마귀로 가득찼고, 강렬하고, 감정적이고, 어지럽고, 철학적이고, 수심에 잠기고, 좌절된 상태로 돌아왔다.”

 

럭크만 자신이 마귀처럼 된 방법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나는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서 수트라를 공부하고 요가를 공부하면서, 사물이 무가될 때까지 집중했다. 어느 날 밤 호텔방에서 나는 열반의 경험을 했는데, 선종에서는 이것을 삼매라고 하며, 영이 몸에서 일시적으로 떠나는 것을 말한다.(필자 주: 이것은 보통 유체이탈이라고 한다.)나는 깨달음을 얻었다.

 

이것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 그러나 그 경험 후에 나의 도덕적 생활과, 이따금 자살을 하고 싶은 충동을 보고서 나의 영이 들어오는 수동적인 상태가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들어온 영들은 성령과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언급할 때 성서에서 묘사한 영들이 아니다.”

 

그는 마귀가 가득차서 전쟁에서 돌아왔다. 이 기간 중 그는 펜사콜라에 있는 플로리다 라디오 방송국에서 해고 되었다. 그는 과음을 했다. 그의 아내를 무도 악대에 취직시켰다. 그는 낯에는 디스크 자키였고 밤에는 드럼을 연주했다. 럭크만은 너무나 우울해서 자살을 하기 위해 총을 구했다. 바로 그때 자살을 하려는 찰나에 럭크만은 일련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그는 그 소리가 대부분 하나님의 목소리라고 해석했다. 그는 요가를 통해서 하나님의 목소리를 구분하는 법을 배웠다고 생각한다.

 

성서를 대략 읽고 옆에 제쳐둔 후에, 럭크만은 로마 카톨릭 사제를 찾아가 카톨릭 성당을 나가기 위해서 성경 공부를 시작했다. 다시 과음을 한 후 방에 돌아 왔을 때 그가 하나님의 목소리라고 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 목소리는 “오늘 밤 구원을 얻지 못하면 너는 지옥으로 가게  된다.” 고 했다. 럭크만은 이 소리를 하나님의 목소리로 해석했지만, 그는 그날 밤에 구원을 얻지 못했다. 그렇다고 지옥에 있지도 안았다. 그렇다면 그의 목소리는 그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다. 그와 같은 목소리를 듣고 나서 마침내 럭크만은 자신이 정신을 잃고 있다고 느꼈다.

 

그의 개종은 이렇게 해서 이루어 졌다. 럭크만이 일하고 있는 방송국으로 한 복음 전파자가 왔다. 그 복음 전파자는 방송국을 찾아와 럭크만과 잠시 이야기하고 럭크만을 위해 기도를 했다. 그 복음 전파자는 럭크만이 술을 과도하게 마시는 것과 신비술 혹은 그의 영이 육체를 이탈하는 것을 몰랐다.  또한 신비술 때문에 다양한 소리를 듣는다는 것을 몰랐다. 그가 카톨릭에 개종 중임도 몰랐다. 짧은 기도 후 그 복음 전파자는 “구원을 받았는가?” 라고 물었을 때 럭크만 자신은 구원을 받았다고 대답했으나 나중에 그는 말하기를 “그렇게 말했을 때 거짓말을 하고 있는 느낌이었다.” 고 말했다.

 

이 의문스러운 개종을 경험한 후에, 럭크만은 그가 성서에서 발견했다고 하는 적어도 네 가지 서로 다른 구원의 계획의 개발에 착수했다. 그는 구약에서는 사람들이 믿음과 일에 의해서 구원되었다고 말하며, 교회시대의 사람들은 은총에 의해 구원된다고 그는 생각한다. 환난중에는 사람들이 믿음과 일에 의해서 구원된다고 말하며, 마지막으로 천년기에는 행위에 의해서만 사람들이 구원된다고 그는 말한다.

 

럭크만은 의문스러운 개종을 하고 난후 철학박사를 취득한 밥죤스 대학교로 갔다. 몇 번 별거를 한 후 1959년 아내와 최종 갈라섰다. 그리고 1972년 재혼했다. 다시 이혼을 하여 그의 두 번째 결혼도 끝이 났다. 그는 1989년에 세 번째 결혼을 했다. 이와 같이 하여 그는 세 명의 살아있는 아내가 있다.

 

 

2. 러크매니즘의 교리

 

1) 킹제임스 역본은 직접 영감에 의해 주어진다.

 

다른 모든 교리가 바탕을 두고 있는 러크메니즘의 첫 번째 교리는 킹제임스역본이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서 주어졌다는 믿음이다. 럭크만은 “영감을 받았다” 보다는 “영감” 이라고 말함으로서 신중을 기한다. 그는 이 두 단어를 그의 책 전체를 통하여 사실상 모든 경우에 구분한다. 그는 킹제임스 역본이 “ 영감을 받았다” 하지 않고 “영감에 의해 주어졌다.” 라고 말한다. 이 주장은 딤후 3:16에 바탕을 둔다.

 

이구절의 주된 사상은 원래의 자필 문서가 아니라 이미 만들어진 성경의 각 사본을 말한다는 것이다. 럭크만은 “모든 성경(scriptures)”을 자필 원문이 아니라 모든 사본에 갖다 붙인다. 그러나 디모데 후서 3장16절은 원문만을 말한다. “모든 성경(scripture)”이라는 말은 사본을 말하지 않는다.

 

반면에 창세기로부터 끝까지의 모든 성서를 말한다. 이 모든 성경(창세기로부터 끝까지)은 영감에 의해서 주어졌다. 그 구절은 사본이 영감에 의해 주어졌다는 것에 대해 어떤 말도 하지 않는다. 이와 같이 러크매니즘의 첫 번째 교의는 성서 그 자체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이 아니라 피터 S. 럭크만의 왜곡된 논리에 바탕을 두고 있다.

 

킹제임스 역본은 인간만의 책이다. 번역자들은 인간의 일을 하는 인간들이었다. 그들은 어떤 신학적인 의미에서도 영감을 받지 않았다. 그들이 번역한 것이나 그들의 번역 행위에 대해서 초자연적인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그들의 번역이 럭크만에 의해 “영감성” 이 주장되는데 대해 그들 자신이 대경실색 할 것이다.

 

2) 킹제임스 역본은 보존된 하나님의 말씀.

 

러크메니즘의 두 번째 교의는 킹제임스 역본이 보존된 하나님의 말씀 이라는 것이다.

 

불행하게도, 일부 선의의 사람들이 그 원천을 깨닫지 못하고 러크메니즘의 이와 같은 교의를 차용했다. 그러나 우리는 킹제임스 역본이 “보존된 하나님의 말씀” 이라고 말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어야 한다.

 

럭크만이 보존성을 입증하는 시편 12편 6, 7절은 “주님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 들이라. 흙 도가니 속에서 단련하여 일곱 번 정련된 은 같도다.(오 주님) 주님께서 그들을 지키시리니, 그들을 주님께서 이세대로부터 영원토록 보존 하시리이다.” 인데, 이 시편은 킹제임스역본의 보존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을 반드시 유념해야 한다.

 

7절에서 “당신은 그들을 이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여 주실 것입니다.” 라고 했는데, 킹제임스 역본은 7절이 주어진 2600년이 되기까지는 기록되지 않았다. 이점은 7절이 킹제임스역본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입증한다. 7절은 단지 다윗의 말과, 구약에 히브리어로 기록된 다른 말씀의 보존만을 말한다. 하나님은 히브리어로 된 구약을 세기를 거치면서 보존해 왔다.

 

이와는 반대로 KJV 역본이 아니라, 맛소라 본문 및 공인 본문을 “보존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주장하는 것은 적절하다. 우리는 그리스어와 히브리어 성경이 “보존된 하나님의 말씀” 으로 불릴 수 있음을 믿는다. 그리고 정확하게 영어나 다른 언어로 번역하면, 보존된 하나님의 말씀의 역사적 정확성과 진리가 그와 같은 번역 속으로 전달된다.

 

그 고도의 정확성 때문에 KJV는 모든 말씀에서 “보존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불릴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용어를 전문 신학적 의미에서는 어떤 번역에도 적용 시켜서는 않된다. 그 이유는 어떤 번역에 절대적이고 신성한 의미에서 보존성을 부여하는 것은 우리가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러크메니즘으로 가는 길이기 때문이다.

 

3) 킹제임스 역본은 절대 확실하고 틀림이 없다.

 

정통 그리스도인이 성서의 무류성을 언급할 때는 그는 번역문이 아니라 그리스어와 히브리어 본문을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럭크만과 그의 추종자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럭크만은 “우리는 킹제임스 권위역본은 잘못이 없다고 믿으나, 미표준역, 신미표준역(NASV), 개역표준역(RSV), 신개역 표준역(NRSV), 신영어성서(NEB), 등에서는 잘못을 발견할 수 없다.” 라고 주장했다. 이와 같이  킹제임스 역본은 잘못이 없으며, 어떤 종류든 오류를 포함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 럭크메니즘의 교의이다.

 

예를 들어 룻기 3장 15절은 KJV의 한 인쇄판에서 부정확하게 식자되어 후에 “그가 도시로 들어갔다”를 “그 여자가 도시로 들어갔다” 로 교정 하였다. 그러나 럭크만은 사실상 두개의 식자 모두 잘못이 없다고 어설푼 옹호을 했다. 왜냐하면 둘 중의 하나라도 부정하면 , KJV번역의 오류성에 대한 럭크만의 생각이 훼손되고, 그의 전체 이론의 토대가 모래 기초위에 놓이게 되기 때문이다. 럭크만은 두 가지 식자(“그” 와 “그 여자”) 모두 잘못이 없는 것으로 주장하는 우둔한 입장을 강요당한 것이다.

 

4) 킹제임스 역본은 그리스어와 히브리어 원문보다 우수하다.

 

럭크만은 여러 곳에서 킹제임스 역본은 어떤 그리스어 원문보다 우수하다고 노골적으로 말하고 있다. 심지어 “나는 오늘밤 내가서 있는 설교단 바로 여기에 원문을 가지고 있을 지라도, 나는 그것을 여러분들에게 가르치지 않을 것이다.” 라고 까지 말했다.

 

럭크만은 KJV의 배열은 번역의 바탕이 된 원문보다도  그 자체를 더 우월하게 만든다고 언급하고 있다. 럭크만이 한일은 KJV영역본이 그 바탕이 된 그리스어 원문보다 우월하게 만든 것이다. KJV는 자신이 번역된 바로 그 그리스어 원문보다 높은 최고의 위치로 승격된다.

 

이 사실은  그다음 교의인, 발전된 계시를 필연적으로 만들어 내는데, 그 이유는 KJV가 그리스어 원문에 들어 있지 않은 사상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논리적으로 킹제임스 역본은 그리스어와 히브리어 원문에서 찾아볼 수 없는 발전된 계시를 담고 있어야 한다.

 

이것이 이단이다. KJV가 그리스어와 히브리어 원문보다 우수하다는 견해는 몰몬교나, 크리스챤 싸이언스나 이슬람의 발전된 계시와 유사한 이단으로 가는 길을 열어 놓는다.

 

5) 킹제임스 역본은 발전된(진보된) 계시와 발전된 빛을 담고 있다.

 

KJV는 발전된 계시를 담고 있다. 사도행전 19:37에서 ‘신전들’ 을 ‘교회들’ 로 번역하는 것을 옹호하면서 어떻게 결론에 이르는가를 유의해 보라. 그리스어 단어 ‘히에론’ 은 KJV에서 ‘교회들’ 로 어설프게 번역된다. 그 단어는 ‘신전’ 으로 번역되는 것이 올바르다. 그러나 이 서툰 번역은 KJV가 잘못이 없다는 럭크만의 견해를 바꾸지 못한다.

 

이에 대해 복음 전파자 게리 허드슨은 “ 그리스어 원문이 ‘엑클레시아’를 사용하지 않는 한, 정의상, 그 단어는 ‘교회들’ 로 번역될 수 없는데, 여기서는 그와 같은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라고 했다. 러크메니즘은 사도행전 19:27절에서 “교회들” 로 번역한 것을 옹호할 수밖에 없는데, 그 이유는 그들의 이론이 완벽한 KJV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럭크만 파의 입장은 논리적으로 발전된 계시를 요구하는데 KJV가 몇 구절에서 번역의 바탕이 된 그리스어 및 히브리어 원문과 다르기 때문이다. 논리적으로 ‘발전된 계시’ 는 영역 KJV와 그 근간이 되는 그리스어 및 히브리어 원문간의 차이를 옹호하기 위해 필요하다.

 

정통적인 성서를 믿는 학자는 신약이 기원 약 96년경에 완성되고 난 후에도 하나님이 계속 계시를 주셨다고 말하지 않는다. 럭크만은 역사적으로 그리스도인 학자가 하지 않은 일을 했다. 그는 성경 정전을 기원 96년 이후에도 열어 두었으며, 마지막 신약이 기록된지 1500년 후에 기록된 KJV가 “발전된 빛과 발전된 계시”를 담고 있다고 말한다.

 

몰몬교는 몰몬경이 발전된 계시로서 성서에 더해진 것이라고 말한다. 몰몬교도는 “계시의 문” 이 19세기에 다시 열렸으며 요셉 스미스의 글이 “발전된 빛이며 발전된 계시” 라고 믿는다. 크리스챤 사이언스도 성경 열쇠와 함께 과학과 건강이 발전된 계시로서 성서에 더해진 것이라고 말한다.

 

사교의 잘 알려진 특징 중 하나는 부가된 계시인데, 성서 자체에 기록되지 아니한 어떤 것을 계시하고 있다. 럭크만은 그리스어와 히브리어 필사본에 들어 있지 않은 어떤 것을 하나님이 말씀 하셨다고 말함으로서 이와 같은 잘못을 범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점이 계시의 문을 다시 열어 러크메니즘을 다른 사교와 동일한 진영에 배치시킨다.

 

그는 그리스도와 공중에서 만나는 날을 정해 두었는데, 적그리스도의 반 유대인적인 행동이 환난 기간의 후반부에 일어날 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럭크만이 그리스도와 공중에서 만나는 날짜를 1989년 봄으로 정했다고 말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6) 킹제임스 역본에 부대된 것도 하나님이 주신 것

 

럭크만 파는 KJV의 모든 것과 부대적인 것에 대해서 괴상한 주장을 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그들의 입장이 KJV가 완벽하다는 데 근거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KJV에 있는 어떤 것이라도 불완전 하다면, 그들의 입장이 훼손된다.

 

럭크만은 사체가 하나님의 인도 혹은 어느 정도는 영감에 의해서 주어진 것이라고 말할 정도이다. 그가 킹제임스 역본의 사체를 “하나님이 인도하신 것” 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유의해 보라. 이처럼 그는 바탕이 되었던 그리스어 공인 본문에 없는 사체가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러크매니즘은 킹제임스 역본 성서의 순서에 대해서도 괴상한 주장을 한다. 럭크만의 정신에는 히브리어 성경에 나타나는 방법으로 성서의 책들을 다시 배열하는 것이 킹제임스 역본의 책들의 배열의 “예언적 진리”를 나타내는 것이다. 그와 같은 생각의 위험성은 럭크만이 오도된 계산에 근거하여 기원 2000년을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날짜로 정하게 된 사실에서 볼 수 있다. 지각이 있는 학자라면 어느 누구도 구약의 책들의 배열이 예언적 진리를 드러낸다는 그와 같은 괴상한 견해를 지지하지 않는다.

 

럭크만에 의해서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고 주장되는 KJV에 그다음으로 부대적인 것은 당시의 영국왕의 이름인 제임스이다. 럭크만은 사실상 킹제임스역본 성서가 제임스라는 이름을 가진 왕이 영국의 왕좌에 오르기 전에는 쓰여질 수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에 유의하라.

 

7) 여러 가지 킹제임스 역본의 판들 사이를 구분하지 못함.

 

럭크만은 킹제임스역본의 여러 가지 판을 구분하지 못한다. 그 결과 그는 다른 사람도 구별하지 못한다고 비난하는 함정에 빠진다.(즉 럭크만은 그가 다른 사람들에게 요구하는 완벽한 영어 성서를 가지고 있지 않다.)

 

럭크만은 다루어야 할 여덟가지 판을 가지고 있다. 럭크만의 완벽한 KJV는 존재하지 않는다. 럭크만은 ‘히브리어와 그리스어 원문’ 에 호소하는 사람들을 ‘원문’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괴롭힌다. 그러나 럭크만 자신도 원문을 가지고 있지 않다!

 

킹제임스 역본 성서 ‘원본’ 은(사본을 잘못 만든)인쇄소에 넘겨준 후에 잃어 버렸기 때문에, ⋯ 럭크만은 원문을 하나도 갖고 있지 않다! 그러나 럭크만은 KJV의 모든 판은 KJV원문이 존재하지 않을 지라도 이와 같은 원문들 보다 낫다고 말한다. 이 사실은 러크메니즘이 무엇인지를 드러낸다. 즉 더러운 속임수이며 사탄의 거짓말이라는 것을 드러낸다.

 

8) 반 이지주의에 호소함.

 

러크매니즘은 반 이지주의를 끊임없이 이용한다. 럭크만은 학문을 망쳐 버리며, 그리스어와 히브리어를 한 번도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호소하여, 성서적 언어에 대한 연구에서보다 영어에서 만으로도 더 많은 빛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할 정도이다. 일반적으로 그들이 호소하는 것은 반 이지주의, 반신학적 교육, 그리고 나태이다. 그러나 럭크만은 학문 그 자체가 잘못된 것처럼 학자들에게 고래고래 고함을 친다.

 

 

3. 러크메니즘의 기만

 

킹제임스 역본은 영어로 된 훌륭한 역본이다. 이렇게 말하는 데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KJV 는 원문이 우수하기 때문에 우수하다. 둘째, KJV 는 우수한 번역자들이 번역했기 때문에 우수하다. 세 번째, 킹제임스 역본은 번역자들이 우수한 번역 기법을 사용했기 때문에 우수하다.

 

전문 언어로 하나님의 말씀 이라는 용어는 그리스어와 히브리어 본문에 적용되어야 하며 KJV를 묘사 할 때는 “번역본” 이라는 말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KJV는 그리스어와 히브리어 말씀을 영어로 넘기는데 있어서 너무나 정확하기 때문에 우리는 정직하게 KJV를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부를 수 있다. 반면에 피터 S. 럭크만은 KJV에 잘못과 약점이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 이라고 불러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럭크만이 원래의 필사본을 가지고 있지 않고 KJV는 여러 번역본이 만들어 졌으며, 철자와 심지어 단어들에서 변경되었지만, 럭크만은 여전히 그의 KJV를 옹호하여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라고 한다. 그는 원문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면서, 그리고 KJV는 철자와 마침표 그리고 심지어 단어에서 변경되면서, 적어도 일곱 번 개역되었다는 것을 자신이 언급하고 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한다.

 

하나님의 말씀 이라고 부르기 전에 전체 번역에 단 하나의 잘못이나 오역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은 럭크만 자신과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규칙이다.

 

1) 럭크만의 첫 번째 기만

 

럭크만은 “처음 끝까지 킹제임스역본 성서가 입증된 잘못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우리가 확신 한다고 해서 도대체 마귀가 무슨 이득을 얻을 수 있는가? 마귀가 그로부터 무슨 이득을 얻을 수 있는지 말해보라.” 고 한다.

 

KJV에는 “입증된 잘못” 이 없다고 말할 때 마귀가 얻는 첫 번째 이득은 ‘유월절’ 대신에 “교회들” 로 번역된 것과 같은 미흡하게 번역된 말을 옹호할 필요가 없게 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KJV에는 “입증된 잘못” 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서툰 번역을 옹호해야 하기 때문이다. 마귀가 얻는 두 번째 이득은, KJV는 “잘못이 없다” 는 그들의 견해를 유지하기 위해 내용의 동등성이론으로 옮김으로 이다. ‘내용의 동등성 이론’ 은, “번역이란 원문의 단어들을 넘겨야 하는 것이 아니라 사상이나 개념을 넘겨야 하는 것” 이라고 말한다. 이와 같은 내용의 동등성 이론은 NIV 번역이 미흡한 번역이 되도록 한 바로 그것이다. 럭크만 파는 KJV 가 “잘못이 없다”는 그들의 견해를 유지하기 위해 내용의 동등성 이론을 채택하지 않을 수 없다.

 

결국 럭크만 파는 그리스어와 히브리어 단어들은 반드시 문자적으로 번역되어야 한다는 근본주의자의 입장을 포기하고, 단어들이 아니라 “개념” 이나 “사상”이 중요한 것이라는 자유주의자의 입장을 채택한다. 이와 같이 마귀는 럭크만 파를 근본주의에서 자유주의자가 되도록 함으로써 이득을 얻어왔다. 이와 같이 KJV는 “잘못이 없다” 는 주장으로부터 마귀가 얻는 두 번째 이득은 성서에 대한 자유주의 견해로 들어가는 문을 연다는 것이다.

 

세 번째 마귀는, 허황된 이론과 괴상한 해석으로 킹제임스 역본 성서의 불충분하게 번역된 말씀을 변호하기 위해 사람들이 러크메니즘을 주장하도록 함으로서 이득을 얻는다. 네 번째로, KJV는“입증된 잘못이 없다” 고 믿는 것은 럭크만 파를 그리스어와 히브리어 성경으로부터 멀어지게 하여 마귀에게 이득을 준다. 그는 이제 번역본에만 주의를 기울인다. 이점은 럭크만파로 하여금 실제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말씀으로부터 멀어지게 한다.

 

다섯 번째로, 마귀는 근본주의를 복음주의로 몰고 감으로서 KJV는 “입증된 잘못이 없다” 고 믿는 것으로부터 이득을 얻는다. 러크메니즘에 대한 반동은 수 천명의 청년들, 즉, 럭크만 파 목회자들과 럭크만 성경학교 선생들의 무식한 평가 때문에 영원히 근본주의의 대의를 잃어버리게 된 청년들을 신 복음주의로 내몬다. 여섯 번째로, KJV를 “입증된 잘못이 없는” 것으로 받아들인다면 차세대의 수 천명이 킹제임스 번역본을 모두 버리게 되는 이득을 마귀에게 줄 것이다. 일곱 번째 마귀가 얻는 이득은, 러크메니즘이 교회, 친목회, 그리고 종파를 분열시키는 것이다. 러크메니즘은 극도의 분열적이다. 그들은 그들의 이론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과 친목을 끊는다. 여덟 번째 이득은, 러크메니즘이 신앙부흥을 이용한 모조품이 된다는 것이다. 달리 말하자면 신앙부흥은 러크메니즘을 받아들임으로서 온다는 것이다. 그러나 러크메니즘은 신앙 부흥을 가져오지 않는다. 그들은 신앙부흥 대신 지금 러크메니즘을 전파한다. 럭크만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한다. “내가 믿는 것을 누가 나에게 가르쳐 주었는가?”  내 대답은 마귀가 당신이 믿는 것을 당신에게 가르쳐 주었다는 것이다.

 

2) 럭크만의 두 번째 기만

 

럭크만의 두 번째 기만은 질문 형태로 온다. 그는 “ 내 성경은 어디에 있는지?” 라고 말한다. 럭크만의 기만적인 생각은 다음과 같다. 그는 사용 가능한 원래의 그리스어 본문이 없기 때문에 그리스어 본문에 호소하는 사람은 성경을 가지고 있지 않다. 즉, 진정한 권위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가르친다.

 

그의 저서 『킹제임스 역본 판들의 차이』에서 럭크만은 부지중에 KJV는 판마다 “교정되었음”을 보여준다. 럭크만의 주장에 의하면 영어로 된 잘못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인데 교정될 필요가 있는가? 교정될 필요가 있는 판이 어떻게 잘못이 없는 것으로 언급될 수 있는가? 그러므로 럭크만은 논리적으로 교정될 필요가 있는 모든 킹제임스역본 판들에 잘못이 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3) 럭크만의 세 번째 기만

 

럭크만의 세 번째 기만은 만약 여러분이 현대적 번역본들을 배척한다면 러크메니즘을 반드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럭크만은 일단 현대적 번역본들이 배척하면 우리는 KJV가 영감에 의해서 주어지고 발전된 계시를 담고 있다는 등의 그의 생각을 받아들일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말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럭크만은 우리는 공인 본문 및 맛소라 본문을 옹호할 수 있다는 신념을 온전히 거부한다.

 

 

4. 러크메니즘의 오류들

 

1) 구원에 대한 오류

 

《주님의 검》의 편집인 인 커티스 허트슨 박사에 의하면, 럭크만 박사는 ‘구원에 대한 4가지 다른 계획’ 을 가르친다. 첫째, 럭크만의 구원은 구약에서 믿음과 일에 의해서 구원된다고 가르친다. 둘째, 럭크만은 교회시대 사람들은 은총에 의해서 구원된다고 생각한다. 셋째, 큰 환난중에는 사람들이 믿음과 일에 의해서 구원된다고 말하며, 마지막으로 천년기에는 행위에 의해서만 사람들이 구원 된다고 그는 말한다.

 

이에 대해서 허트슨은, “여기 또 다른 구원에 대한 럭크만의 계획이 아직도 있는데, 그것은 소위 말하는 ‘인내의 복음’ 이다. 얼마나 모순된 말인가! 복음이란 말은 ‘좋은 소식’을 의미한다. 구원을 받기 위해서 끝까지 견뎌야 한다는 것을 아는 것은 확실히 좋은 소식이 아니다 그는 왜 사람이 큰 환난중에 그의 구원을 생각건대, 잃어버릴 가능성이 있는지 몇 가지 이유를 제시한다. 그와 같은 이유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그는 영적으로 할례를 받지 않는다. 그는 그리스도의 몸 안에 있지 않다. 그의 영혼은 그의 몸에 붙어 있다.’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가?

 

럭크만은 구원의 계획에 관해서 기본적인 이해의 결여를 드러낸다. 그는 “나는 당신이 히브리서 11장을 읽도록 제안 한다. 그 모든 구절에서 행위다” 고 말한다. 얼마나 무지한가! 그 모든 구절은 믿음이다. 예를 들어 노아를 보자. 럭크만은 “노아는 방주를 건축하였기 때문에 구원되었다” 고 믿는다. 그러나 성서는 히브리서 11장에서 “믿음으로 노아는 방주를 준비하였다.(히11:7)” 고 말한다. 그러므로 노아는 믿음 즉 방주를 건축하도록 그를 움직인  믿음에 의해서 구원을 받았다.

 

럭크만은 이상한 제목이 붙은 소책자를 썼는데 그 제목은 “유의하라! 매우 중요하다 - 그리스도와 공중에서 만나는 체험을 하지 못할 경우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여기서 럭크만은 세 가지 점을 제시한다. 먼저, 만약 당신이 그리스도와 공중에서 만나는 체험을 하지 못하더라도 “당황하지 말라.” 고 한다. 두 번째로 그는 “당신은 무엇을 하든, 당신의 이마나 당신의 손에 어떤 표시나 지문을 받지 말라” 고한다. 그러나 세 번째는 오는 구원에 대한 그의 잘못된 생각이 나온다.

 

“하늘로 가는 길을 즉시 찾기 시작하라. 큰 환난에서는 계명을 반드시 지켜야 하고(계14:12) 그 계명을 ”끝까지“ 지켜야 한다.(마24:13) 만약 지키지 않으면, 그는 자신의 구원을 잃어버리고(히6:1-6) 지옥에서 불에 탈것이다.(히10:26-34) 당신은 공중에서 그리스도와 만나는 체험을 하기 전에는 항상 행위를 믿거나 믿음을 통한 은총에 의한 구원은 더 이상 없으며 당신이 얼마나 도덕적으로 훌륭한 인물인가를 보여줄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행위를 이루도록 하라”

 

여기서 “당황하지 말라” 는 얼마나 미친 짓인가. 환난중에 사람들은 반드시 당황할 것이다. 그들은 반드시 “분노하신 하나님의 손안에 있는 죄인들” 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들은 반드시 그리스도를 찾고 그분만이 자신의 피로써 그들의 죄를 씻어 없앨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반드시 그들이 끔찍한 환난에서 구원을 받고 사탄을 이길 수 있다는 유일한 희망은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서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구약의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럭크만의 구원의 오류는 어처구니없다. 럭크만은 구약의 그리스도인들은 “거듭나지 않은 방법으로” 하나님께 순종했다고 잘못 이야기 한다. 히브리서 11장은 구약에서 “믿음으로” 구원된 18명의 사람들 혹은 집단들을 열거하고 있다. 그러므로 히11장에서는 열여덟 번이나 구약의 믿음의 사람들은 믿음에 의해서 구원되었다는 것, 곧 그들 모두가 거듭 났다는 것을 나타낸다. 거듭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들이 믿음을 쌓을 수 있었겠는가?

 

럭크만은 패배할 수밖에 없는데 그 이유는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한 은혜에 의한 구원이라는 중심주제에 대해서 잘못된 가르침을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 러크메니즘은 그리스도교 바로 입구, 즉 구원의 문제에서부터 잘못되었다.

 

2) 성경의 예언에 대한 오류

 

둘째 머크메니즘은 패배할 수밖에 없는데 그 이유는 이미 성서 예언에 관한 중대한 오류를 범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킹제임스역본 성서는 이와 같은 오류들을 가르치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신중해야 한다.

 

1989년 2월에 피터 S. 럭크만은 그의 《성서 신자의 회보》에 <마지막 순간이 다가 온다> 라는 제목의 한 페이지 반의 글을 썼다. 그는 “이제 마지막 순간이 그리스도의 몸에 다가오고 있고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럭크만은 1988년 9월 나팔절기 중에 그리스도와 공중에서 만나는 체험을 할 것 이라고 날짜를 정한 사람과 견해를 달리 한다고 했으나, 그는 말하기를 “ 만약 달력이 맞으면 그리스도의 재림은 2000년이나 1996년이다.

 

어느 경우든 1988년에 공중에서 그리스도와 만나는 일은 없을 것이었다. 공중에서 그리스도와 만나는 일은 만약 달력상 4년 차이가 계산되지 않는다면 1993년에 일어날 것이었으며, 차이를 고려한다면 1989년에 일어날 것이다.” 라고 함으로써 그는 오히려 그와 아주 비슷한 어떤 것을 지지했음을 우리는 알게 된다.

 

그는 계속해서 “공중에 그리스도와 만나는 체험은 1989년 5월 14일에 있을 것이라고 느낀다. 이것은 여러분의 일을 정리하고 주를 위해서 하려고 한일을 하는데 5개월이 안되는 기간이 남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 말했다. 한편으로는 “그보다 더 긴 기간이 될 수도 있다.” 고 말함으로서 자신이 피해 나갈 길을 마련한다.

 

그러나 어쨌든 그리스도의 재림 이전에 단지 30년을 허용하는 것으로써 결론을 내린다.

 

“마지막 순간이 다가온다. 날짜 계산은  이제 1995년 재림, 1996년 재림, 2000년 재림, 가장 늦으면 2029년 재림으로 줄어들었다. 어떻게 계산 하든지 몸이 사로잡히기 전에 살 수 있는 기간이 30년이 남지 않았다.”

 

여러분이 이글을 읽을 때 쯤은 1989년 5월 14일은 이미 지나갔을 것이며, 럭크만의 이 문제에 대한 잘못임이 입증되었을 것이다. 나는 이글을 5월 14일로부터 7주전인 1989년 3월 28일 저녁에 쓰고 있다.(역자주: 럭크만이 휴거한다는 날짜 2주전에 이글을 기록하였다.) 우리 주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 하셨다. “그러나 그날과 그 시각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모르고 그 아들도 모르며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심지어 예수님 즉 하나님의 아들조차 모르신다고 하셨으니 피터 S. 럭크만이 알 수 없는 것은 확실하다.

 

나는 생각이 있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짜를 정하는 사람을 추종하기를 원하지 않을 것 이라고 믿는다!

 

3) 그 밖의 오류

 

먼저, 럭크만은 인간 영혼에 대한 생각이 잘못되었다. 그는 “ 성서에서 영혼은 눈에 보이지 않는 몸의 모양이다. 구약에서 영혼은 몸과 거의 동의어였다. 왜냐하면 영혼은 죽을 때까지 몸에 붙어 있기 때문이다.” 라고 한다. 럭크만은 여기서 영혼은 “몸의 모양”을 가지고 있다는 이상한 말을 한다. 더욱이 그는 영혼이 몸에 “붙어 있다” 고 말한다. 둘째, 럭크만은 마귀와 악령의 주제에 대해서 잘못되었다. 그는 “날개가 달린 피조물로서 악령들은 파리나 모기에서 독수리나 매에 이르는 크기를 가지고 있다.” 그는 영계의 피조물의 “크기”에 관한 이 괴상한 진술의 여세를 몰아 킹제임스역본은 마귀학에 대해 새로운 빛을 비춘다고 말한다. 셋째, 럭크만은 두개의 세계적인 홍수에 대해 잘못되었다. 그의 책 『알려지지 않은 성서』에서 베드로 후서 3장 5-6절은 “창세기 1장 2절에 발생한” 홍수를 말한다. 이와 같이 그는 베드로 후서 3장 5-6절의 이 홍수는 땅의 심판 때에 발생한, 즉 사탄이 하늘에서 던져진 때의 홍수이며, 노아의 홍수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말한다. 성서는 결코 두개의 세계적 홍수를 언급하지 않는다. 이것은 순전히 럭크만 파가 만들어낸 것이며, 우리가 살펴본 바와 같이, 두개의 홍수라는 이 거짓 가르침은 KJV를 발전된 계시로 보는 럭크만의 견해에 바탕을 두고 있다. 넷째로, 럭크만은 천사들은 날개가 없는 33세 된 남성이라고 말함으로서 잘못을 범한다. 럭크만은 성서는 “천사는 날개가 없는 33세 된 남성” 이라고 가르친다고 했다. 다섯째로,  럭크만은 교회시대에 모든 여성은 공중에서 그리스도와 만날 때 33세 된 남성의 몸을 받게 된다고 말함으로서 잘못을 범한다. 여섯째로, 럭크만 자신은 침례교인 이라고 주장하며, 영국 구교의 체제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럭크만의 일부 추종자들은 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러크메니즘은 사악한 독이다. 영혼이 신체적 모양을 가지고 있다는 사람, 마귀들은 크기가 다양하다고 말하는 사람, 두개의 세계적인 홍수를 가르치는 사람, 하나님이 혼란스럽게 하셨다고 비난하는 사람, 모든 천사는 33세 된 남성이며, 모든 여성은 남자로 될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 자신을 “주교” 라고 부르는 얼마간의 추종자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정신이 건전한 사람은 추종하기를 바랄 수 없다고 본다.

 

럭크메니즘과 중세의 카톨릭주의, 사교, 오순절 주의, 웨스트코트와 호르트, 마르크스주의 사이의 유사성을 지적하는 것이 온전하다고 우리는 생각한다. 사탄은 비슷한 술법을 사용하는데, 이 술법은 이와 같은 마귀적인 제도 각각을 통해 추적해 갈수 있으며, 러크메니즘 안에서도 발견되는 술법이다. 이와 같은 관련성을 우리는 ‘럭크만 음모’ 라고 부른다. ✍

 

 

[출처] 말씀 보존학회 피터 럭크만의 정체 ! |작성자 김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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