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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안의 천국 관련 세 가지 쟁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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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안의 천국 관련 세 가지 쟁점들

 

 

양치기 소년이 숨가쁘게 마을에 뛰어 와서 '늑대가 나타났다'고 소리쳤습니다. 이 소리를 들은 마을 사람들이 늑대로부터 양들을 지키기 위하여 헐레벌떡 달려 나왔습니다. 그런데 어디에도 늑대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외떨어진 곳에서 혼자 양을 치던 소년이 심심해서 그냔 한번 해본 말이었습니다. 거짓말이었습니다. 이런 거짓말이 그후에도 몇 번 더 있었습니다. 그후 진짜 늑대가 나타났습니다. 소년이 다급해하며 외쳤습니다. '늑대가 나타났다!' 그러나 이젠 누구도 그 말을 귀 담아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영적인 세계에도 이런 유사한 예가 있습니다. 천국관련 소동이 그것입니다. 한국 교계에서도 몇 번 천국관련 소동이 있었습니다. 휴거소동(이장림)과 천국 갔다 온 사람이 썼다는 책 소동(펜사콜레)입니다. 한편 물질적인 관점에서 천국을 묘사한 책자가 유명 목회자에 의해 번역되어 다수의 성도들에게 읽히고 있습니다. 심각한 혼돈입니다. 천국관련 주요 이슈들에 대해 저명한 신학자들이 정반대의 의견으로 대립되기도 합니다. 물론 둘 중 하나만 맞을 것입니다. 둘 중 하나는 본의아니게 진리를 오도하는 셈입니다. 사탄의 역사는 이렇듯 간교합니다. 주님이 우리 모두에게 참된 가르침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와 계시를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1. 마태복음 5-7장의 산상수훈은 '오르지 못할 나무'에 불과한가?

 

마태복음 5-7장을 읽어보고 우린 깊은 절망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할수 없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신학자들의 견해 또한 대립됩니다. 하나는 산상수훈을 우리의 삶과 무관한 것으로 보아 제껴 놓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반드시 지켜야 할 행위규범으로 보는 것입니다. 물론 상반 된 두 주장 중 하나만 맞을 것입니다. 둘다 일리가 있다는 식의 반응은 사람 눈에는 사려 깊어 보여도 하나님 보기엔 악합니다(마5:37).

 

1) 박윤선 박사의 견해 - 실천 불가능하다

 

박윤선 박사는 "산상보훈은 그리스도인의 실제 생활과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고 다만 인간이 얼마나 죄인인가를 보여주기 위해 실천불가능한 윤리적인 법조항으로만 주어졌다"고 보았습니다(박윤선, <산상보훈 구원론>, "성경신학", 서울 :1971, 138-146쪽, <성경주석 공관복음>, 부산: 1953, 169-266참고).

 

2) 정훈택 교수의 견해 -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총신대 정훈택 교수는 위 박윤선 박사의 견해에 대해 " 이러한 (박윤선 박사의) 관점은 예수님의 산상설교의 복음적 성격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도록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예수께서 요구하시는 행위가 제자된 믿음의 사람들에게 요구되는 불가결한 요소라는 사실을 깨닫는데 실패하게 만들었다"고 정면 반박합니다(이한수, 신약의 성령론, 총신대출판부, 1994, 17-18쪽, 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정훈택, "시발점에서 조명해 본 교회론" 신학지남, 가을호, 1991년 169쪽과 정훈택, <열매로 알리라>, 총신대학출판부, 1993년, 1장 서론 참조).

 

이러한 두 견해를 함께 소개한 총신대 이한수 교수는 박윤선 박사의 위 주장을 "자신의 기본적인 신학적인 구도를 가지고 성경 본문들을 거기에다 꿰맞추려는 위험성"에 대한 예로 소개했습니다(이한수, 신약의 성령론, 16, 18쪽). 즉 그는 박윤선 박사가 한국신학계의 원로임은 인정하지만 적어도 위 주장만큼은 잘못되었다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과연 무엇이 성경이 말하는 바일까요?

 

2. 천년왕국은 이미 시작되었는가, 앞으로 시작될 것인가?

 

이 주제는 조금 복합적입니다. 마태복음 5-7장에서 언급되는 천국이 양면성을 다 가지기 때문입니다. 즉 마5:3은 심령이 가난한 자가 현재(is) 천국을 소유한다고 말하나, 마5:20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의보다 나은 의를 가진 자가 장차 (shall not enter) 천국에 들어갈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동사 시재 참조). 장로교 신학자 중 하나인 이남종 님은 <천국의 현재성>(새순출판사, 1987년)이란 자신의 책에서 현재 우리가 체험하는 천국을 강조하되 천년왕국 개념으로서의 미래적인 천국 개념을 함께 인정하고 있습니다(위 책, 서문 참조).

 

그런데 좀 더 구체적으로 이 문제를 들여다 보면, 소위 미래적 천국개념을 현재 진행형으로 볼 것인지(무천년설), 아니면 장차 주님 재림 이후 도래할 것으로 볼 것인지(전 천년설)에 대해서 한국 교계 내에 첨예한 대립이 있습니다. 소위 무천년주의자들에겐 마5;20 해석에 있어서 주관적인 의를 향후 도래 할 천년왕국에 참여하는 전제 조건으로 보는 논의는 별 관심을 끌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계 20장이 말하는 천년왕국에 대해 다음 두 견해가 대립됩니다. 물론 둘 중 하나만 진리입니다.

 

1) 최갑종 교수의 견해 - 예수님 초림으로 이미 시작되었다

 

장로교 고신교단 출신 신학자인 최갑종 교수는 계시록 20장이 말하는 천년은 진짜 1천년이 아니라 <상징>이며 이 말씀은 이미 예수님 초림 시부터 성취되었고, 현재 이 지상에 천년왕국이 건설되고 있고, 재림시 이 천국이 완성된다고 주장합니다(최갑종, 이광복, 종말론 논쟁-천년왕국, 사실인가 상징인가, 1996, 생명의 말씀사, 1, 3, 5, 7장 특히 7쪽참조).

 

2) 차영배 박사의 견해 - 주님 재림 후에 비로소 시작될 것이다.

 

이 주제에 대한 차 박사의 견해는 그의 책 <성령론>(도서출판 엠마오, 1997년) 12쪽에 아래와 같이 반어법적으로 실감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한때 시한부 종말론까지 등장하여 교회를 불안하게 하더니, 이젠 정 반대로, 아니 이미 있었지만, <무천년설>이 득세하여 한국 교회의 전통적인 <전천년설>이 무너지는 소리가 들려온다. 과연 어느 주장이 옳은가? 만약에 바빙크를 그토록 좋아하던 사람이 바빙크의 무천년설을 비평한다면 큰 구경거리가 아닐 수 없다!  대부분의 교부들은 역사적 전천년설자들이었는데,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us, 354-430)가 이 교부들의 전통을 부인하고 주님의 승천부터 재림까지를 천년왕국 시대로 보았다. 과연 아우구스티누스의 이같은 생각이 옳은가? 아우구스티누스의 신학에 결점이 많지 않은가? 이러한 것은 이미 구라파에서는 다 알려진 일이 아닌가?"

 

이러한 <역사적 전천년주의>는 위 최갑종 교수의 토론 상대방인 이광복 목사의 반론내용에도 잘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 특히 눈에 들어오는 대목은, '이미 천국이 이뤄졌다는 무천년주의 주장을 신봉하는 한국 교계의 현실은 성도들의 신앙 열정이 식어지고, 인수가 매년 3-4 % 씩 감소되고, 세속화 요소가 교회에 침투하는 문을 열어 주었고, 심지어 성경의 영감설을 부인하는 근대자유주의 신학 태동에도 빌미를 주었다'는 지적입니다(위 책 203쪽 참조).

 

물론 한국 교회의 하락이 꼭 이 문제에만 원인이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소위 무천년주의 신봉자가 장차 올 천년왕국에 들어가기 위해 힘을 다해 아버지의 뜻을 행하고 바리새인들보다 더 나은 의를 좆는 삶을 추구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점은 명확합니다.

 

3. 성도들의 의로운 행위를 언급하면 다 행위구원론자인가?

 

마태복음은 천국이 주요 주제이며 그 천국가는 조건으로서의 어떤 행위 내지는 삶을 요구하는 본문도 허다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람의 행위와 관련하여 한국 교계 내에 깊은 오해와 이견이 있습니다. 즉 천국에 가는 조건으로서 행위도 필요하다 는 주장과 사람의 행위는 필요없고 오직 오직 믿음 뿐이다 라는 주장이 그것입니다. 특히 천국과 관련하여 '사람의 행위'를 말하면 즉각 행위구원을 가르치는 이단으로 내 몰리는 것이 현재 한국교계 분위기입니다. 소위 프로테스탄트들의 <오직 믿음>(객관적 칭의 개념)은 이미 여러 번 다뤘음으로 여기서는 별도의 소개를 생략하고자 합니다. 대신에 그에 더하여 천국 가는 조건과 관련하여 삶속에서의 말씀의 이행을 함께 강조하는 세 분의 장로교 신학자들의 주장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1) 정훈택 교수(총신대학 신학대학원 신약신학, 화란 Kampen 신학대학)

 

"씨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천국의 말씀을 진정으로 이해했다는 것은 천국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고 환란과 핍박을 견디며 유혹과 염려를 극복하고 그대로 실천해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하셨다. 그러므로 이 땅에 오신 예수를 향한 믿음은 하나님의 뜻으로서의 우리 삶 전체를 포함한다. 경건한 생활로 설명할 수도 있다. 만일 믿음을 순수한 정신적 작용이라고 분석한다면 하나님의 뜻이란 '믿음 + 행위'여야 한다. 이것은 마태복음 13장 전체에 흐르는 강령일 뿐만 아니라 마태복음 전체의 대 주제이기도 하다."(정훈택, 천국은 어떻게 오는가? 도서출판 대장간, 1996, 112쪽).

 

위 정 교수의 주장을 마7:21 본문에 적용한다면 <천국가는 조건으로서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함>은 소위 '정신작용으로서의 믿음'(관념적 믿음)에 더하여 실 생활가운데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사는 행위가 있어야 천국간다는 말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지극히 균형잡히고 성경적인 관점을 위험하다고 한다면 그 사람의 바로 그 관점이 위험한 것이 될 것입니다.

 

2) 이남종 목사(아가페교회 담임, 국제신학원 강의, 총신대 합동신학대학원)

 

"우리는 이미 하늘나라에 들어갔지만, 그러나 아직 완전한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 더 하늘나라(천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엡2:5-6, 골2:12, 3;10)...우리는 이미 의의 종이 되었지만, 그러나 완전한 의의 종이 되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 더 의의 종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롬6:12-23)...이러한 바울과 히브리서 저자의 명령은 어떤 율법적인 행위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바울이 얼마나 율법적인 행위를 반대했는지를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율법적인 행위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신앙적인 행위를 요구하고 있다. 율법적인 행위와 신앙적인 행위는 상반된다." (이남종, 천국의 현재성, 새순출판사, 1987,  131-132쪽).

 

위 저자는 <율법적인 행위>와 <신앙적인 행위>를 구별한다는 전제 하에 <신앙적인 행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로마천주교식 행위구원에 지나치게 민감한 사람들은 위에서 보듯이 천국과 관련하여 성경적인 의미를 따라서 사람이 '노력해야 한다' 든지 '어떤 행위를 요구하는 듯한 문맥' 만으로도 경솔하게 이단시하거나 귀를 막고 배척하는 잘못을 범하기도 합니다. 월간 교회와 이단 발행인인 이대복 목사가 그 한 예입니다.

 

3) 권성수 박사(전 총신대교수, 현 대구 동신교회 담임, 웨스터민스터 신학대학)

 

"열처녀 비유는 그 핵심을 놓치지 않고 붙잡으면서도 풍유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하였으니 이제 본문을 풍유적으로 풀어보자. 신랑=재림하실 예수, 처녀들=믿는다는 자들, 더디 옴=재림의 지연, 혼인잔치=완성된 천국잔치, 문이 닫힘= 완성된 천국에서 제외됨(이상 129쪽)....산상보훈의 결론과 말세 훈화의 결론에서 표면적으로 드러난 것은 선행이 심판의 기준이라는 것이다. ...마태복음 전체에 나오는 이러한 말씀들은 인간의 언행이 하나님의 심판의 기준이 된다는 말씀이다(133쪽)...마태복음이 강조하는 선행은 인본주의적인 선행이 아니라 "회개에 합당한 열매"로서의 선행이며(3:8), 예수님과의 밀착된 관계에서의 선행이다...이렇게 볼 때 인본주의적인 행위구원은 마태복음의 사상과는 정면충돌하는 것이다. 그러나 마태복음은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초점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선행이 강조되고 있으며 이상의 모든 것을 전제한 상태에서 '열매'로서 선행이 심판의 기준이 된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바른 생활이 이렇게 사활적인 중요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134쪽)(권성수, 천국은! 어떤 나라인가? 도서출판 횃불 1999, 129-134쪽).

 

위와 같이 소위 로마천주교식 행위(선행) 개념이 아니라 <믿음의 행위>(또는 신앙적 행위)를 천국 들어가는 조건과 연관짓는 장로교 신학자들은 이외에도 더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정도로 만으로도 <믿음의 행위>가 천년왕국 가는 조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주장은 한국 장로교단 내에서도 균형있는 신학자들에 의해 가르쳐지고 있는 지극히 성경적인 가르침임이 입증되었다고 봅니다. 만일 그것이 아니라면 위 정훈택 교수, 이남종 목사, 권성수 박사는 벌써 행위구원을 가르치는 이단으로 정죄되었어야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마5:20, 7:21은 <현재의 천국>(교회)의 완성인 <다가올 천국 즉 천년왕국>에 들어가는 조건으로서 <믿음의 행위에서 난 의>를 요구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의이신 그리스도가 사람 안에서 살아 표현된 결과>로 재 정의할 수 있습니다(빌3:9). 그러나 이러한 성경의 엄중한 요구는 소위 로마천주교식 칭의인 '하나님을 떠나 사람의 전적인 노력만으로 나타난 선행'으로는 결코 충족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또한 '하나님이 <사람 밖에서> 사람을 위해 하신 의로운 역사'(구속에 근거한 객관적인 칭의)만으로도 위 말씀의 요구엔 역부족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위에서 보았듯이 그에 더하여 우리가 생명으로 영접한 '그리스도가 <사람 안에서> 친히 우리 대신(함께) 하나님의 말씀의 요구들을 이루시는 삶' 이 있어야 마태복음에서의 천국들어 가는 조건으로서의 의의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빌2: 12, 3:9).

 

그러므로 어떤 동기에서건 이러한 성경의 엄중한 요구를 희석시키거나 더 나아가 대적하는 가르침이나 사상을 주장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주님의 경고를 심각하게 귀담아 들어야 할 것입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려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마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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